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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보건소에선 매주 화요일 한방 금연교실을 열고 1:1 맞춤형 혈자리 건강지압법과 금연침 시술을 제공한다. 올핸 금연침 맞고 한번 금연 한번 도전해보실래요?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4.03.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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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예향이가 지난 3월1일 마산간척지에서 포착됐다. 가락지 번호 G77, 수컷, 예산복원센터에서 붙인 이름이 예향이다. 예향이는 2019년에 예산복원센터에서 태어났고 지난해 9월9일 자연방사 후 반년 동안 강화도와 충청, 전북, 전남 등 꽤 넓은 영역을 드나들다가 해남까지 오게 됐다. 천연기념물 199호, 멸종위기종 1급 황새는 1994년 멸종된 이후 2년 후인 1996년부터 20년 이상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교육원에서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예산황새공원에 황새를 기탁해 2016년 황새 방사를 시작, 현재 100여마리 이상 개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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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사랑새)/자유탐조가
2024.03.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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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실제 남아 있는 우물 중 가장 연대가 빠르다는 우수영 방죽샘. 이순신도 방죽샘의 물을 마셨을 것이다. 또 우수영 수사를 비롯해 수군장병들도 이 물로 하루를 시작했을 것이다. 우수영 방죽샘이 전남도 지정 문화유산 등록을 앞두고 있다. 도지정 문화유산이 된다면 해남 첫 우물의 문화재 등록이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4.03.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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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평활리 보리밭, 지난 2월22일, 5일 연속 봄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청보리의 푸르름이 겨울의 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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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24.03.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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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의 사랑으로 마련된 오시미재 양촌저수지 옆 산돌이 보금자리.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하네요.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4.03.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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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면 월암리 땅끝해남역을 잇는 철도선이 시원하게 펼쳐졌다. 내년 명절에는 귀성객들이 기차를 타고 이곳에서 가족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질까. 시원한 철도처럼, 청룡의 해인 올해 해남도 시원하게 뻗어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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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4.03.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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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내 고당마을 김영애씨는 매일 나무를 가꾼다. 봄이면 더욱 화사해지는 마당, 봄이 기다려진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4.02.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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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그린반장들이 매주 화요일 분리배출을 앞두고 지난 1월29일 마을에서 배출된 자원을 가지고 나와 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에서 실습 및 점검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깨끗한 화산면을 만들기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일부터’ 주체가 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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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4.0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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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청년이 자신의 얼굴을 모티브로 브랜드를 만들었다. 해남YMCA 1층 해남뿌리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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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4.02.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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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18일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 60여 마리가 화원면 한 저수지를 찾았다. 이는 30여 년 전 간척지 개답공사 현장에 300여 마리가 나타난 이후 최대 개체수다. 노랑부리어저어새는 1990년대 후반 간척지의 얕은 물가에 떼로 출현해 황새, 재두루미, 가창오리 등과 어우러져 당시 해남은 겨울물새들의 최후 보루라 칭해졌다. 그러나 본격적인 간척지 개답공사로 저습지가 사라지자 희귀철새도 거의 자취를 감췄는데 30여년 만에 60여마리의 노랑부리저어새가 해남을 찾은 것이다.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희귀철새들이 오랫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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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자 기자
2024.02.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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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면 와룡마을 바닷길에 파란 파래가 너울거린다. 큰 대야를 허리에 동여매고 바닷길을 따라 할머니가 파래를 맨다. 씁쓰름하면서도 입안이 개운한 파래는 아는 사람은 꼭 찾는 겨울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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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4.02.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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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초등학교 금붕어동산에 일본인이 세운 비가 있다.비의 제목은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이다.일본에는 일제강점기 해남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들의 모임이 있는데 ‘해남회’이다. 해남회 회원들은 대한민국이 해방되자 일본으로 철수한 자녀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태어나고 자란 해남을 이후에도 여러번 찾았고 해남사람들과도 오랫동안 교류했다.이러한 교류로 2011년 일본에 큰 지진이 났을 때 해남군번영회가 일본 해남회에 성금 14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일본 해남회 회장은 회원들 중 피해를 입은 이가 없어 성금을 일본 적십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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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4.01.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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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6일 탄생 100주기를 맞은 김대중은 역대 대선 후보 중 해남을 방문했던 유일한 대통령이었다. 1987년 13대 대통령선거, 김대중 후보의 유세를 듣기 위해 해남터미널부터 우슬경기장까지 인파로 가득찼고 이는 해남 생긴 이래 가장 많은 인파로 기록됐다. 당시 기호 3번이었던 김대중 후보의 구호는 평민은 평민당, 대중은 김대중이었다. (1987년 대선 당시 김대중 후보의 해남우슬경기장 유세, 사진제공 김용호 전 문화원장)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4.01.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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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 사산초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정재수는 아버지와 함께 12㎞ 떨어진 충북 옥천 큰집에 차례를 지내러 가다 폭설에 쓰러진 아버지에게 자신의 옷을 덮어 주고 함께 하늘나라로 떠난 효자이지요. 효를 상징하는 정재수 동상은 초등교정 어디든 건립돼 있었습니다. 화원초등학교 교정에서 만나니 더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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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4.01.2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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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면 남창마을에는 ‘중앙사진관·예식장’ 간판이 그대로 있다. 그때 시절 이곳에서 결혼식도 열렸을 정도로 마을의 중요 공간이었다. 또 가족사진, 결혼사진 등을 찍거나 각종 환갑, 고희, 돌 등 중요 대소사에 비디오촬영도 나가 기념테이프를 제작했던 시절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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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4.01.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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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해상케이블카는 2024년 1월1일 새해 첫 해돋이를 케이블카 캐빈 안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오전 6시30분부터 조기 운영한다. 이날 일출시간은 7시41분, 명량해상케이블카 관계자는 케이블카를 타고 위로는 청룡의 첫해가 하늘 위로 솟아오르고, 아래로는 울돌목 회오리와 다도해의 파노라마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진도타워 승전광장에서는 새해를 기원하는 기원제와 소망띠 달기 행사가 진행되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한 관광객들에게 떡국나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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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자 기자
2024.01.1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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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만나는 풍경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겨울, 세월이 묻어나는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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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4.01.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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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죽으로 유명한 현산면 신방저수지에 겨울 진객 큰고니(천연기념물 제201호) 수십 마리가 자리를 잡았다. 겨울나기를 위해 찾아온 큰고니, 가창오리와 청둥오리, 물닭 등은 신방저수지에서 먹이활동을 하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신방저수지에서 큰고니 무리는 마치 재미난 대화를 나누듯 큰 울음소리로 주변을 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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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4.01.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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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17일 주말, 두륜산에 눈꽃 세상이 펼쳐졌다. 케이블카를 타고 오른 고계봉(638m)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 겨울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상고대는 수중기가 나뭇가지에 달라붙어 생긴 얼음 결정으로, 최고의 절경을 선보였다. 두륜산 케이블카는 탁트인 전망과 아름다운 두륜산의 겨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두륜산 도립공원을 찾는 이들의 필수 코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문의 : 두륜산 케이블카 534-8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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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박미선씨 제공
2024.01.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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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노인종합복지관 금빛문화축제에서 어르신들의 춤추는난타 공연이 열렸다. 신나는 공연에 보는 관객들도 흥이 나는 공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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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4.01.02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