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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미재를 지키는 산돌이가 새끼 5마리를 낳았다. 군민들의 관심으로 마지막 남았던 별이까지 모두 입양됐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4.04.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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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총선의 공식선거운동이 3월28일 시작된 가운데 출마자들의 선거 벽보가 14개 읍면 곳곳에 붙였다. 이번 선거벽보는 역대 선거 중 가장 길이가 짧은 벽보로 기록됐는데 해남역대 선거 중 단 2명만 출마한 선거이기에 선거벽보도 달량 2장뿐. 이번 총선은 해남출신 없는 진도출신 후보간의 선거로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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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24.04.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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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5일 해남군의회에서 박종부 의원의 면직이 결정되자 해남군의회 모든 건물과 홈페이지에서 박종부 의원의 흔적이 한순간 사라졌다. 박종부 의원의 개인 사무실 앞 명패는 떼어졌고, 의원현황 모니터에는 박종부 의원 사진 대신 의회마크가, 홈페이지 의원소개란에도 그의 흔적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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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24.04.1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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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8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해남터미널 앞과 고도리 사거리, 오전 11시 완도 중앙시장 사거리, 오후 5시30분 진도읍 아리랑 사거리에서 각각 출정식을 가졌다.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는 출정식을 생략했고 선거유세차량은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에선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 2파전이다. 해남역대 선거 중 가장 적은 후보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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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24.04.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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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정규과정에 입학한 60~80대 꽃중년들의 도전이 시작됐다. 설레는 입학식, 앞으로의 여정을 향해 파이팅!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4.04.1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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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 우슬경기장이 붐볐다. 묘목은 사과대추, 태추감나무로 1인 2그루, 총 1,760주의 묘목를 무료로 나눠졌다. 추가로 해남군산림조합에서 아왜나무 200주와 편백나무 200주, 해남황칠영농조합법인에서 홍가시 200주와 황칠나무 200주도 배부했다. 각 면별로는 인구수 대비 140~400주가 차등 배부돼 군민들에게 전달됐다. 오는 3월23일에는 달마산 달마고도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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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24.04.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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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의 전선 지중화 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공사는 천변교~서림공원, 서림공원~주공1차, 해남성당~월간맥주사거리, 주공1차~월간맥주사거리 등 총 길이는 1.8km다. 이번 전선지중화 공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으로 당분간 교통혼잡 및 소음 등 불편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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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24.04.1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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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를 흔들면 젊어진대요. 해남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허리를 흔들며 유연하게 젊음의 건강댄스를 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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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4.04.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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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보건소에선 매주 화요일 한방 금연교실을 열고 1:1 맞춤형 혈자리 건강지압법과 금연침 시술을 제공한다. 올핸 금연침 맞고 한번 금연 한번 도전해보실래요?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4.03.2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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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 예향이가 지난 3월1일 마산간척지에서 포착됐다. 가락지 번호 G77, 수컷, 예산복원센터에서 붙인 이름이 예향이다. 예향이는 2019년에 예산복원센터에서 태어났고 지난해 9월9일 자연방사 후 반년 동안 강화도와 충청, 전북, 전남 등 꽤 넓은 영역을 드나들다가 해남까지 오게 됐다. 천연기념물 199호, 멸종위기종 1급 황새는 1994년 멸종된 이후 2년 후인 1996년부터 20년 이상 한국교원대학교 황새생태교육원에서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예산황새공원에 황새를 기탁해 2016년 황새 방사를 시작, 현재 100여마리 이상 개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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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사랑새)/자유탐조가
2024.03.2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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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실제 남아 있는 우물 중 가장 연대가 빠르다는 우수영 방죽샘. 이순신도 방죽샘의 물을 마셨을 것이다. 또 우수영 수사를 비롯해 수군장병들도 이 물로 하루를 시작했을 것이다. 우수영 방죽샘이 전남도 지정 문화유산 등록을 앞두고 있다. 도지정 문화유산이 된다면 해남 첫 우물의 문화재 등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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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4.03.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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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평활리 보리밭, 지난 2월22일, 5일 연속 봄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청보리의 푸르름이 겨울의 끝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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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24.03.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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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들의 사랑으로 마련된 오시미재 양촌저수지 옆 산돌이 보금자리. 행복하게 잘 살고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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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4.03.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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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면 월암리 땅끝해남역을 잇는 철도선이 시원하게 펼쳐졌다. 내년 명절에는 귀성객들이 기차를 타고 이곳에서 가족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질까. 시원한 철도처럼, 청룡의 해인 올해 해남도 시원하게 뻗어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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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4.03.1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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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내 고당마을 김영애씨는 매일 나무를 가꾼다. 봄이면 더욱 화사해지는 마당, 봄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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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4.02.2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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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그린반장들이 매주 화요일 분리배출을 앞두고 지난 1월29일 마을에서 배출된 자원을 가지고 나와 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 사무실에서 실습 및 점검을 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깨끗한 화산면을 만들기 위해 ‘나부터, 지금부터, 작은 일부터’ 주체가 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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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4.02.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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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청년이 자신의 얼굴을 모티브로 브랜드를 만들었다. 해남YMCA 1층 해남뿌리기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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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4.02.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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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18일 멸종위기종이자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 60여 마리가 화원면 한 저수지를 찾았다. 이는 30여 년 전 간척지 개답공사 현장에 300여 마리가 나타난 이후 최대 개체수다. 노랑부리어저어새는 1990년대 후반 간척지의 얕은 물가에 떼로 출현해 황새, 재두루미, 가창오리 등과 어우러져 당시 해남은 겨울물새들의 최후 보루라 칭해졌다. 그러나 본격적인 간척지 개답공사로 저습지가 사라지자 희귀철새도 거의 자취를 감췄는데 30여년 만에 60여마리의 노랑부리저어새가 해남을 찾은 것이다. 노랑부리저어새를 비롯한 희귀철새들이 오랫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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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자 기자
2024.02.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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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면 와룡마을 바닷길에 파란 파래가 너울거린다. 큰 대야를 허리에 동여매고 바닷길을 따라 할머니가 파래를 맨다. 씁쓰름하면서도 입안이 개운한 파래는 아는 사람은 꼭 찾는 겨울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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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4.02.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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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초등학교 금붕어동산에 일본인이 세운 비가 있다.비의 제목은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이다.일본에는 일제강점기 해남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들의 모임이 있는데 ‘해남회’이다. 해남회 회원들은 대한민국이 해방되자 일본으로 철수한 자녀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태어나고 자란 해남을 이후에도 여러번 찾았고 해남사람들과도 오랫동안 교류했다.이러한 교류로 2011년 일본에 큰 지진이 났을 때 해남군번영회가 일본 해남회에 성금 14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일본 해남회 회장은 회원들 중 피해를 입은 이가 없어 성금을 일본 적십자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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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4.01.30 17: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