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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 성지 해남에 다도문화가 붐을 맞고 있다. 그 중심엔 해남다도대학이 있다.해남다도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집인원이 조기 마감돼 인기를 실감했다.해남다인회(회장 정기봉)가 마련한 제7회 해남다도대학 입학식이 지난 3월26일 해남군 사회적 공동체 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열렸다.해남다도대학은 1년 동안 차 문화를 깊고 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체험 7회, 이론교육 6회로 수강생들이 지루할 틈 없이 교육과정이 다양하다. 다도대학은 우리차를 널리 알리고 싶은 차인들의 바람에서 2018년부터 시작됐다. 옛 차인들의 글과 시를 통해
문화
조아름 기자
2024.04.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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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면 상공리의 아스파라거스 농장. 추운 겨울을 이겨낸 장한 아스파라거스를 거둬들이는 농부의 손길도 덩달아 바빠졌다.전량 유기농으로 재배되는 아스파라거스는 일반적으로 재배되는 아스파라거스에 비해 수확량은 적지만 식감이 단단하고, 향이 강하다. 아스파라거스는 3월 중순 수확을 시작해 석달 정도 출하된다. 아스파라거스는 다년생 식물로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가 탁월하고, 심장건강과 골다공증 예방, 혈당과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다. 특히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스파라긴산 함유량이 콩나물의 1,000배에 이를 정도로, 피로
농업
김유성 기자
2024.04.2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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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4월3일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이성옥 의원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사과 10㎏당 도매가격은 올해 1월17일 사상 처음으로 9만원을 돌파하며 1년전 보다 123.3%나 올랐다는 기사를 접했다”며 “이처럼 최근 수년간 양곡 및 주요 농산물가격의 변동성이 급격히 커지면서 농가는 심각한 경영위기에, 소비자인 국민은 가계 경제에 큰 위협이 되고 있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의 조속한 법제화가 절실
정치
김유성 기자
2024.04.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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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해리 허해숙(67)씨가 고법에 이어 판소리 부분에서도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허씨는 지난달 3월31일 논산아트센터 강당에서 펼쳐진 ‘제16회 황산벌 전국 국악경연대회’에 출전해 판소리 부분 일반부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 수상했다.평범한 주부 생활을 하던 허씨는 50살이 넘어 국악을 시작했다. 전남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보유자인 추정남 선생에게 고법을 배웠고, 비교적 늦은 나이에 해남예술제 판소리 고법 발표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완도 출신 황연수 선생에게 처음 판소리를 접한 후 해남문화원에서
향우
김유성 기자
2024.04.2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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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4월17일 오전 10시, 치매안심센터 주차장과 이어진 우슬 맨발산책로에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통해 치매극복과 치매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걷기 행사뿐만 아니라 올바른 치매 정보 공유를 위해 O, X 퀴즈 맞히기, 다양한 건강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인 하나인 치매가 예방과 관리가 가능하다는 인식과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행정
조아름 기자
2024.04.2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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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가 1년만에 이용객 6만명을 돌파하며 해남의 가족문화복지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전국적인 성공사례로 선진견학 장소로도 떠올랐다.지난해 4월7일 개관한 해남군 가족어울림센터는 지난 1년 동안 월평균 5,000여명, 연간 6만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하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가족어울림센터에서는 개관 1주년을 기념해 4월5일 기념식과 함께 2층 소통교육공간에서 ‘순간포착! 가족이 행복한 시간’을 주제로 군민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또 4월6일 유아·초등 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꽃 시루떡 체험’과
종합
박영자 기자
2024.04.2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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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올해 물김 최고 위판액을 기록했다. 매년 감소액을 보였던 물김위판액이 1,000억원 대를 돌파한 것이다. 이는 해남역대 최대금액으로, 지난 3월말 기준 1,050억원을 기록했다. 해남물김 위판액은 2017년 역대 최고액인 988억원이 기록되자 1,000억원 돌파라는 목표액이 설정됐다. 그러나 2020년 778억, 2023년 722억원을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였고 이로 인해 1,000억원 목표에서도 점차 멀어졌다. 그러나 올 3월말 1,053억원의 위판액을 찍었고 위판종료일인 4월 말까지 1,200억원 가량의 위판고를 올릴 것
경제
김유성 기자
2024.04.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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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노후 경유차 지원사업을 추가로 접수받는다. 올해부터 조기폐차 대상 차량이 4등급 경유차량으로 확대,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영업용, 저 소득층·소상공인 소유 차량에 대해 상한액 내 추가금액을 지원한다.또 폐차 이후 4개월 내 친환경차량 혹은 배출가스 1~2등급 휘발유 차량으로 중고·신규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추가금액을 일부 지원한다.조기폐차 지원 차량은 배출가스 4, 5등급 경유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굴삭기, 지게차, 콘크리트펌프트럭)
행정
김유성 기자
2024.04.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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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재무과가 지난 3월27일 군청 북문 입구에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를 가졌다. 재무과 직원들은 이날 청렴 실천 메시지로 ‘신뢰세정 투명회계 열린청사’및 ‘NO! 갑질 NO! 관행’ 등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특히 이번 결의대회에는 ‘부서장인 제가 솔선수범하겠다‘라는 문구와 함께 ▲상호 존중하는 부서 ▲잘못된 관행은 절대 금지 ▲민원인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부서장 ▲직원 상호간 선물 주고 받기 금지 등의 메시지가 담겼으며 낭독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행정
김유성 기자
2024.04.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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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해남군이 진행했던 땅끝 해남 감성 버스킹을 올해는 (재)해남문화관광재단이 위탁받아 다가오는 4월2일부터 22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만 18세 이상 해남 예술인들만 지원가능했던 지난해와 달리 관외 예술인, 중고등학생들도 지원이 가능하며, (재)해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참여 신청은 해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여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xapo@haenamct.or.kr) 또는 해남문화관광재단(해남읍 군청길 1, 101스퀘어 6층 601호)에 방문해 작성 및 신청할 수 있다.
문화
박영자 기자
2024.04.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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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및 2023년 연중 모금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해남군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실시한 희망 2024 나눔캠페인 기간 목표액인 2억3,000만원을 158% 초과한 4억3,000만원을 모금했다. 또한 연중 모금으로는 5억9,000만원의 실적을 나타냈다. 해남군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관내 기업과 기관, 군민들이 적극적인 참여 속에 우수한 모금 실적을 거둬 의미를 더했다.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행정
김유성 기자
2024.04.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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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하면 역시 해남배추’, ‘왔어요 왔어요 해남고구마가 왔어요’, ‘미스김을 아세요’ 등 재미있는 유튜브 영상으로 얼굴이 알려진 화제의 공무원이 있다.해남군 공식 유튜브에서 ‘배추맨’으로 불리는 해남군청 홍보팀 김박설(41) 주무관이다. 해남군청 엘리베이터, 화장실, 대형광고판 등 해남배추와 고구마를 홍보하는 ‘배추맨’ 영상이 흘러나온다. 그래서 공무원들뿐 아니라 지역민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다. 최근 미스김을 홍보하면서 찍었던 쇼츠가 해남군민들 사이에 퍼지면서, 김박설 주무관을 알아보는 군민들도 생기기 시작했다. 김박설 주무관은
종합
조아름 기자
2024.04.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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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곽봉근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해남읍 대흥사 사거리에 걸렸다. 컴퓨터 특수전문대학을 유치하겠다는 공약인데, MBC 후보자 토론회 이후 더욱 눈길이 간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4.04.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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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관광이 중장년층에 국한된 이유는 숙박시설과 젊은 콘텐츠의 부재가 이유이다. 다행히 숙박 문제는 최근 오시아노와 해남읍에 호텔이 들어서고 또 솔라시도에도 5성급 호텔 이야기가 나오는 등 해결 기미가 보인다. 하지만 젊은이들과 가족들이 즐길만한 콘텐츠는 여전히 부족하다. 그나마 공룡박물관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은 많지만 타 시설과의 연계성 부족으로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해남군이 꺼내든 카드가 읍 원도심의 ‘초콜릿 마을’이다. 구도심을 활성화하고 아이들과 청년층에게 거부감이 없는 초콜릿을 주제로 특화거리를 조성
사설
해남우리신문
2024.04.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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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다도대학 입학식이 지난 3월25일 열렸습니다. 다도대학은 차 인구를 확산하고 차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오래전부터 한국차인연합회 등 전국적인 지방조직을 갖춘 중앙단위의 큰 차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과정입니다. 따라서 해남군처럼 지방단위에서는 운영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인식이 높았던게 사실입니다. 2018년 다인회장 재직시 삼산면 세금다정자 윤향자 다인이 다도대학 개설을 제안했을 때 과연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라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해남은 우리나라 차의 중흥조 초의선사와 차의 성지 일지암을 안고 있습니다. 이에 성공여부를 떠나
투고
김정섭/해남다인회 고문
2024.04.2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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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에 호랑이, 지리산에 반달가슴곰, 땅끝에는 담비가 산다. 도시숲에는 담비가 살지 않는다. 하지만 해남의 주요 산마다 말벌을 씹어먹고 고욤감씨를 먹고 고라니 멧돼지 새끼를 사냥해 먹은 담비똥이 나타나니, 이미 오래 호랑이를 대신해 산신령 역할을 하고 있었구나 싶었다.저 높고 깊은 곳에서 해남을 오랫동안 지켜온 크고 작은 야생동물들. 인간도 비인간 동물종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해남의 주민들 가운데 하나. 더구나 이렇게 광활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은 과연 누가 가꿨을까. 백두대간 깊은 산 다니던 시절에 봤던 소년 같은 동걸씨가
해남논단
윤지선/해남새_봄
2024.04.2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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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역에서 미리 거주하면서 농촌을 이해하는 ‘해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4월12일까지 모집한다.참가자들은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마을에 머무르면서 영농실습과 지역민들과의 교류, 지역 탐방 등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주거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월 15일 이상 프로그램 참여 시 연수비 30만원을 매월 지급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빼어난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현산면 백포마을의 풀내음 힐링캠프에서 운영된다. 참가 대상은 농촌을 이해하고 마을과 화
종합
박영자 기자
2024.04.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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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아트마루가 보다 많은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제안 공모를 통해 9명 작가를 선정, 연간 전시회를 운영한다. 지난 3월19일부터 시작된 최차영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 전시를 시작으로, 유화, 서각, 못그림, 전통연, 전통자수, 한지공예, 규방공예 작품이 순차적으로 전시회를 갖는다. 전시일정은 ▲최차영: 해남을 주제로 한 일러스트(3. 10.∼4. 9.) ▲이영란: 활옷, 초충도 등 전통자수(4. 23.∼5. 19.) ▲윤권일: 정물, 풍경, 추상화 등 유화(5. 21.∼6. 16.) ▲이재송: 다양한 형태의 민속
문화
박영자 기자
2024.04.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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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해리 백지우백형진·정미씨의 첫째 딸 지우가 2월14일 태어났어요.“예쁜 우리 딸, 너의 존재만으로도 엄마 아빠는 너무 행복하단다. 건강하게만 커주길 바라. 사랑해♡”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해남우리신문
2024.04.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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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넛 해양건설 플레이 세트(사용연령 : 36개월 이상)버나클, 콰지, 셀링턴과 함께 톱니차 펌프를 눌러주면 톱니 바퀴가 휘~잉 돌아가고 건설 작업하는데 필요한 보호헬멧과 장비가 포함돼 있으며 360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집게와 해양 분출물을 집게 차로 옮기고 해양 도시를 건설해 볼 수 있는 멋진 완구. 해남군 장난감 도서관: 해남읍 서림길 6-20/ 061) 535-1733
아이 키우기 좋은 해남
해남우리신문
2024.04.22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