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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터미널 인근 식당에 붙여진 글귀, 외상을 할 경우 필요한 서류가 무려 10가지. 그중 파출소 소장님 동의서와 이장님 친필 추천서도 필요하다네요. 단골손님이 써서 붙여놨다는 외상시 필요한 서류, 오는 손님마다 허허 웃으며, 절대 외상을 하지 않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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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2.02.1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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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덕 명인이 차린 설명절 간식 상차림이다. 약과, 식혜, 꽃수과, 강정, 산자 등 보기도 좋고 맛도 좋은 한상이 차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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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2.01.28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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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을 얼마 남겨놓지 않은 요즘, 해남군의회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출퇴근 시간, 구)광주은행 사거리와 군청 민원실 사거리에서 국민과 함께 앞으로, 국민을 위해 제대로라는 피켓을 들고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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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2.01.2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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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공예 작업장에 들어서면 타임머신을 타고 50년 전으로 돌아간 듯하다. 손때 묻은 공구들과 선풍기, 형광등이 정겹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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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2.01.1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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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로컬푸드직매장에는 하늘아래 첫동네인 현산면 덕흥리 70~80대 할머니들이 텃밭 눈 속에서 채취한 시금치와 고수나물이 진열돼 있다. 한번 먹어 본 이들은 반드시 다시 찾는다는 ‘덩리 할매들’ 로컬푸드에 가거든 꼭 찾아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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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2.01.1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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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아래 첫동네인 덕흥리는 옛 농촌 풍경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담너머 집 마당을 몰래 들여다보는 구경이 쏠쏠하다. 창고 벽에 매달린 빗자루며 생활도구들, 할머니의 오랜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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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2.01.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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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유란 아무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 (우수영 법정스님 생가에서 2022년 새해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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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2.01.0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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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면 신방리 신방저수지 옆으로 옛이야기 길 표지판이 설치됐다. 백호 등을 타고 두모마을로 건너온 임씨 할머니 전설이 있는 길, 백포권 생태역사문화연구회가 만든 이야기가 있는 생태 탐방길은 옛이야기가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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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2.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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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내면 우수영문화마을에 위치한 법정스님 마을도서관에는 법정스님의 뒷모습과 어록이 설치돼 있다. 소유하지 않고 떠난 그 길이 값지고 고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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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2.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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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농협조합운영협의회(회장 서정원)는 지난 15일 2021 기획 전남 사랑의 열매 차량배분사업 이동세탁차량 구입 매칭금 2,000만원을 해남군에 지정기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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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2.2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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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주민들은 지난 11월3일 북일초와 두륜중을 살리겠다며 경운기 퍼포먼스까지 벌였다. 이젠 서류심사에 면접까지 치르며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학해야 하는 학교로까지 성장하자 북일지역도 덩달아 축제 분위기다. 함께하니 뭔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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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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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 이유연 작가의 집 벽면에는 작품이 빼곡이 걸려있다. 찬찬히 촘촘히 멀리서 보아야 부족함이 보이기에 그는 그린 그림을 벽에 붙여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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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2.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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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부터 50여년 간 해남군민과 동고동락했던 구청사가 모습을 감췄다. 2개 동으로 구성된 구청사는 12월 중 철거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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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2.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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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빌 어린이집 아이들이 땅끝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에서 태권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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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1.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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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청년이 만들고 청년이 즐긴 청년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20~21일 해남천에서 개최됐다. 이날 청년들은 자신들이 만든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고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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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1.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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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7일 어린이들과 함께 산이면 진산리 청자발굴 현장을 찾았다. 어른들에게도 설명이 어려운 발굴현장, 그래도 질서를 지키며 열심히 설명도 듣고 호기심 어린 눈을 이리저리 바삐 굴린다. 발굴팀은 지역민들뿐 아니라 어린이들까지 발굴현장을 찾아 관심을 나타낸 곳은 산이면이 유일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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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1.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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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면주민자치회 총회가 열린 지난 6일, 북평초 어린이들도 당당히 참여했다. 이날 북평초 6명의 학생들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온 마을이 학교’라는 의제를 발표했다.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북평주민들이 제안한 여러 사업 중 북평초 어린이들이 발표한 ‘온 마을이 학교’를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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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1.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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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동안 해바라기가 자리했던 해남읍 쌈지공원에 가을 코스모스가 찾아왔다. 청년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 일자리 참여자, 지역주민이 함께 읍내 30여 곳의 쌈지공원에 식재한 코스모스, 백일홍 등이 활짝 피어 읍민들에게 가을을 선물하고 있다.(금강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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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1.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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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면 작은학교활성화추진위원회가 100주년을 맞은 북일초 구하기에 나선 가운데 북일초 학생들도 북일초의 상징인 100살 소나무 아래서 학교 자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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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1.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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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을 앞두고 도올 김용옥, 박진도 명예교수 등 농어촌 문제를 고민하던 석가들이 땅끝에서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선포식에 이어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군민회를 열었다. 해남민회에선 사라질 위기인 농촌마을을 보존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농민수당 지급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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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1.01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