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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 이유연 작가의 집 벽면에는 작품이 빼곡이 걸려있다. 찬찬히 촘촘히 멀리서 보아야 부족함이 보이기에 그는 그린 그림을 벽에 붙여 감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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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2.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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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부터 50여년 간 해남군민과 동고동락했던 구청사가 모습을 감췄다. 2개 동으로 구성된 구청사는 12월 중 철거가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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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2.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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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빌 어린이집 아이들이 땅끝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에서 태권무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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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1.2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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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청년이 만들고 청년이 즐긴 청년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20~21일 해남천에서 개최됐다. 이날 청년들은 자신들이 만든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고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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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1.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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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면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7일 어린이들과 함께 산이면 진산리 청자발굴 현장을 찾았다. 어른들에게도 설명이 어려운 발굴현장, 그래도 질서를 지키며 열심히 설명도 듣고 호기심 어린 눈을 이리저리 바삐 굴린다. 발굴팀은 지역민들뿐 아니라 어린이들까지 발굴현장을 찾아 관심을 나타낸 곳은 산이면이 유일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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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1.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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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면주민자치회 총회가 열린 지난 6일, 북평초 어린이들도 당당히 참여했다. 이날 북평초 6명의 학생들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온 마을이 학교’라는 의제를 발표했다. 총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북평주민들이 제안한 여러 사업 중 북평초 어린이들이 발표한 ‘온 마을이 학교’를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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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1.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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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동안 해바라기가 자리했던 해남읍 쌈지공원에 가을 코스모스가 찾아왔다. 청년 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 일자리 참여자, 지역주민이 함께 읍내 30여 곳의 쌈지공원에 식재한 코스모스, 백일홍 등이 활짝 피어 읍민들에게 가을을 선물하고 있다.(금강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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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1.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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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면 작은학교활성화추진위원회가 100주년을 맞은 북일초 구하기에 나선 가운데 북일초 학생들도 북일초의 상징인 100살 소나무 아래서 학교 자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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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1.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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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선을 앞두고 도올 김용옥, 박진도 명예교수 등 농어촌 문제를 고민하던 석가들이 땅끝에서 농산어촌 개벽 대행진 선포식에 이어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군민회를 열었다. 해남민회에선 사라질 위기인 농촌마을을 보존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농민수당 지급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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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1.0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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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윤선도의 문학정신을 잇기 위한 고산 청소년 시서화백일장에서 서예 부문 대상을 수상한 임다은 학생(해남제일중1)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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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0.2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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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강아지도 유치원에 다니는 시대다. 교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깜찍하다. (사진 황산면 원호리 소재 애견테마파크 프리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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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0.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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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이 마련한 초등대상 제5회 가족신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해남동초 5학년 허정민 학생은 총 4면에 걸쳐 정민일보를 발간했다. 신문처럼 글과 사진, 만평, 낱말퍼즐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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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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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구청사에 버리지 못하는 물건展에 전시된 고무딱지. 아무에게도 못 준다며 꽁꽁 숨겨둔 고무딱지를 이제는 더 필요한 동생에게 나눠주겠다는 열두살 아이의 물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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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10.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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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사 고별전에 전시된 보물들에는 52년 역사가 고스란히 배어있다. 고개를 숙여 가까이 보면 더욱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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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09.2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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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만의 는 물을 바라보는 고결한 선비의 웅숭깊은 내면 세계를 너무도 잘 표현한 그림이다. 현재 대흥사에서 열리고 있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두륜대흥展에 강희안의 고사관수도에서 착안한 그림이 걸려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를 졸업한 손기환 작가는 주인공을 홍길동으로 바꾼 후 제목도 고산관수(나라걱정)라 지었다. 웃음짓게 하는 그림 그러나 많은 의미가 함축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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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09.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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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면 월송마을 담벽에 걸린 홍보간판, 불러만 주신다면 평양까지 가겠다는 택시 홍보 문구가 눈길을 끈다. 달나라도 가는데 평양만은 못 가는 세상, 가격이 얼마라도 좋으니 정말 택시 타고 평양까지 달려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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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09.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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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추진하는 제3회 제철진미파티에서 8월의 주인공으로 꼽힌 민어를 가지고 한성엽 강사가 민어찜을 만들었다. 알록달록 고명을 올린 민어 자태가 아름답다. (사진 윤문희 독자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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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08.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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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교회 총여신도회가 마련한 통일 전시회에 걸린 포스터다. 둘로 나뉜 남과 북을 실로 꿰맨 문채원양의 생각이 따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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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08.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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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만나는 조형물은 더 깊은 인상을 남긴다. 그것도 멈추고 앉아야 만이 보이는 작은 조형물일 때 더욱 그렇다. 우수영문화마을 정재가페의 뜨거운 난로 위에 작은 여인이 앉아서 웃고 있다. 권수미 작가의 테라코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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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08.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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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해변에 아름다운 모래성이 눈길을 끈다. 러시아 모스크바에 있는 성 바실리 대성당을 조각한 것으로, 최지훈 작가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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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1.07.30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