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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축산업 허가등록 농가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정기점검 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 및 등록을 받은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가축거래상인’이며, 점검사항은 축산법 제28조, 동법 시행규칙 제33조 따른 사육ㆍ소독 및 방역시설, 울타리 등 필수 시설 구비여부, 단위면적당 적정사육기준, 보수교육 이수여부 등이다.정기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확인된 축산업 허가 및 등록자에 대해서는 축산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벌칙(벌금), 과태료, 행정처분(영업정지ㆍ취소) 등의 조치가 이뤄지므로 사전에 미비한 사항을 보완해야 한다.
행정
김유성 기자
2024.04.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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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광역 5개소를 비롯해 시·군·구 총 72개 기관이 상위 30%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해남군은 군 단위 25개 우수 지자체 중 전남 1위, 전국에서는 3위의 순위를 기록해 괄목할 만한 적극행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해남군은 민선8기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연초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장기 미해결과제 및 규제 해소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현안 중심으로 중점 과제를 발
행정
조아름 기자
2024.04.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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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2025년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을 위해 정부에 공모사업을 신청한다.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기반 조성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컨설팅 등을 개소당 20억원(보조 80%)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 협동조합이 신청했고 올해 12월에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2024년 채소류 출하조절시설 지원사업은 출하조절용 저온저장시설 신축에 80억원(보조 70%)을 지원, 문내농협에서 저온저장시설 3동을 신청했으며 5월에 지원대상자가 발표된다.2025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은 송지면 어란마을에 2025년부터 5개년간 사업비 1
행정
김유성 기자
2024.04.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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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북평 야구실내연습장 건립공사를 발주, 기존 해남야구장과 연계한 야구실내연습장을 건립한다. 이 공간은 전지훈련뿐 아니라 군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야구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수요에 부응하고자 기획됐으며, 한파와 우천 등의 기후와 상관없이 훈련에 임할 수 있는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춘 실내야구 연습장으로 조성된다.야구실내연습장은 총면적 497㎡로 신축돼 3개의 안전 그물망으로 나눠져 있어 동시에 3팀이 타격 및 피칭 연습이 가능하며 오는 6월 완공 목표다.
행정
조아름 기자
2024.04.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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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 직불금 신청을 오는 4월30일까지 받는다.신청대상은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유기․무농약 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임업인․법인으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친환경 인증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친환경농업 직불금은 유기농 인증은 최대 5회, 무농약 인증은 최대 3회까지 지급하며, 유기농업으로 논(벼 등)을 경작하면 ha당 70만원, 채소․특작 등 밭농사는 130만원, 과수의 경우 ha당 140만원, 무농약의 경우 논(벼 등)은 ha당 50만원, 채소․특작은 110만원, 과수는 120만원을, 유기지속(6회 이상)의 경우
행정
조아름 기자
2024.04.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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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가축약품 황은선 이사가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한도인 500만원을 기탁했다.황은선 이사는 배우자인 현산면 월송리 출신 김영국 대표와 함께 2017년부터 나주에 위치한 가축약품회사인 이레가축약품을 운영 중이다. 이레가축약품은 연매출 90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남에서 동물용 의약품 선두로 발돋움한 회사로 자회사 이레바이오케미칼에서는 종자수입판매, 축산기자재 등 축산에 필요한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황 이사 부부는 2020년 소외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해남사랑상품권 500만원을 해남군에 전달했으며, 2021년에는 해
고향사랑기부제 - 해남사랑 잊지않겠습니다
박영자 기자
2024.04.1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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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대규모 대규모 영농형태양광 집적화단지가 산이2-1공구 간척지에 조성된다. 특히 민관이 함께 추진한다는 데서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산이2-1공구 간척지 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해남 산이 태양광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가 지난 3월8일 발족식을 갖고 오는 3월26일 첫 민간협의회 정식 회의를 앞두고 있다.민관협의회는 산이면 덕호리ㆍ마산면 노하리 일원 505ha 면적에 400㎿급 영농형 태양광단지 집적화를 위해 구성됐다. 인원은 27개 인접 마을 주민대표와 특화단지협의체 16명, 해남군 소속 공무원 5명, 전문가
행정
김유성 기자
2024.04.1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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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18일부터 24일까지 결핵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결핵예방 주간에는 보건소 방문자를 대상으로 결핵 퀴즈, 리플릿 배부, 전광판 홍보, 해남군 SNS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또한 해남군 결핵환자 75%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결핵 조기 발견을 위해 실시 중인 ‘찾아가는 경로당 결핵 검진’ 사업을 통해 결핵 예방교육과 홍보를 병행한다. 폐결핵의 경우 장기간 노출 시 전염의 위험성이 크므로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고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행정
조아름 기자
2024.04.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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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월14일 화산초 1학년 신입생 각 1인에게 20만원의 입학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발적인 기부로 모아졌다.장학금 전달식은 화산초 1학년 교실에서 열렸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과 학생들, 교직원이 참석했다. 각 학생에게는 소정의 선물과 함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에 화산초는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함을 전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담소식
박영자 기자
2024.04.1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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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올해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은 총사업비 35억원의 예산을 투입, 2023년 5월부터 시작됐으며, 수질사고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최첨단 통신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 물관리가 핵심이다. 해당 사업 추진을 통해, 수돗물 공급의 모든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주기적인 관망 유지·관리로 적수(녹물) 등 수질 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행정
박영자 기자
2024.04.1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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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광주~완도 고속도로 사업을 조기 추진을 약속했다. 지난 3월14일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 윤 대통령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건설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은 강진~완도뿐 아니라 경유지역인 해남군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지역 경쟁력 확보에 큰 기대가 걸린 사업이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서남권 관광수요를 증가시키기 위해 접근성 확보를 큰 과제로 꼽고 있다. 또 삼산면 국립 농업기후변화대응센터와 농수산물 소비 증가에 따른 물
행정
김유성 기자
2024.04.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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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국산김치 사용 확산을 위해 음식점에 식자재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국산김치는 수입산 김치보다 3배정도 비싼 가격으로 군은 식자재 구입비용 지원을 통해 국산김치 사용을 확대해 나간다. 식자재 구입비용 대상은 식품위생 업소로 등록한 휴게·일반음식점 중 국산김치 자율표시위원회 국산김치 사용업소로 인증을 받은 음식점이다.식자재 구입비용을 개소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희망업소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4월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 확정 시 국산김치 제조에 필요한 고춧가루, 마늘, 젓갈 또는 김치 완제품을 전남도가 운
행정
박영자 기자
2024.04.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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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전남학생수당을 3월20일부터 지급하면서 카드 사용처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전남학생수당은 교육받을 권리 보장을 통해 학습 복지를 증진시켜 학생의 꿈과 비전을 실현하는데 지원하는 목적으로 전라남도 내에 주소를 둔 NH카드 가맹점 중 학생들이 교육 활동, 진로 교육, 문화체험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선정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 가운데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지역으로 해남군도 포함, 초등학생 재학생에게 매달 20일, 10만원이 바우처카드(전남 꿈 실현 공생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행정
김유성 기자
2024.04.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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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22일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 우슬경기장이 붐볐다. 묘목은 사과대추, 태추감나무로 1인 2그루, 총 1,760주의 묘목를 무료로 나눠졌다. 추가로 해남군산림조합에서 아왜나무 200주와 편백나무 200주, 해남황칠영농조합법인에서 홍가시 200주와 황칠나무 200주도 배부했다. 각 면별로는 인구수 대비 140~400주가 차등 배부돼 군민들에게 전달됐다. 오는 3월23일에는 달마산 달마고도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 열린다.
포토
김유성 기자
2024.04.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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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선정 2차 공모를 준비 중인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교육발전특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정부는 지난 2023년 1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계획 발표에 이어 지난 2월2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선정지를 발표했는데 전남에선 목포, 나주, 강진, 영암, 무안, 신안 등 6개 시군이 지정됐다. 해남군은 예비선정 상태로 서류 보완을 거쳐 2차 공모에 들어간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자체와 전남교육청, 대학, 기업 등이 협력해 교육혁신과 인재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체제를 구축하는 사업이
행정
김유성 기자
2024.04.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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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한듬봉사회(회장 임미선)는 지난 3월13일, 월례회 날에 맞춰 금강산 주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해남적십자 지구회(회장 윤현미) 임원들도 함께했다임미선 회장은 “많은 등산객이 찾는 금강골은 해남의 얼굴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한듬봉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미담소식
박영자 기자
2024.04.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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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 외호리 경로당이 어르신들로 가득찼다. 지난 3월19일 이날은 건강버스가 마을을 찾아온 날이기 때문이다. 치과치료실과 진료실 등을 갖춘 건강버스는 진료를 위해 읍내까지 나와야 하는 면단위 주민들에겐 효자버스로 인정받고 있다. 해남군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건강 100세 행복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 행복버스는 일반진료를 비롯해 치과,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등 8명의 전문인력이 팀을 이뤄 의원이 없고 교통이 불편한 오벽지 지역 경로당을 방문한다. 어르신들의 진료는 물론 물리치료, 혈압·혈당·치
종합
박영자 기자
2024.04.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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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사업비 8,500만원을 투입하는 이번 사업은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승마장에서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비용을 지원하게 된다. 대상은 일반승마 203명, 사회공익 생활승마 17명, 재활승마 34명 등 총 254명이다. 승마체험 일수는 1인당 10회이며, 1회당 강습시간은 60분이다. 체험기간은 4~11월로 예정돼 있다. 일반승마는 9만6,000원의 본인 부담이 있으며, 사회 공익승마 체험인 생활승마와 재활승마는 전액 무료다.사회공익 승마체험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종합
박영자 기자
2024.04.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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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두륜FC 제24대 회장에 정종일 신임회장이 취임했다.지난 3월17일 우슬경기제 제3구장에서 진행된 신임회장 취임식에서 정종일 회장은 앞에서 끌어주는 회장이 아닌 묵묵히 뒤에서 뒷받침해주는 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삼산두륜FC는 이날 회장 취임식과 함께 시흥미르FC(회장 강택정)와 친선 교류전을 가졌다. 시흥미르FC와의 친선 교류는 17년 전부터 이어왔으며 격년제로 상호지역을 오가며 친선을 쌓고 있다. 시흥미르FC 선수 대부분은 해남 출신이다.또 이날 강진까치축구회(회장 김종원), 송지달마축
종합
박영자 기자
2024.04.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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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 대흥사의 ‘대흥매(大興梅)’가 환한 꽃등을 밝혔다. 대흥사 적묵당 앞 대흥매는 수령 350년 가량되는 백매화로 초의선사가 특히 사랑했다해 ‘초의매’란 애칭으로 불린다. 초의선사는 직접 창건한 대광명전(동국선원)에 거처하던 중 1811년 일어난 천불전 화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매화나무를 대광명전 옆 적묵당으로 옮기고 아껴 보살폈다. 다성(茶聖) 초의선사(1786~1866)는 대흥사 13대 종사로서 선다일여(禪茶一如)의 사상을 주창하며 조선후기 차문화의 중흥을 이끌었다. 스님들의 수행처로서 관람객의 발길이 뜸한 적묵당 앞 대
문화
박영자 기자
2024.04.12 1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