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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보감도 촬영, 관광객 증가 송지면 달마산 정상에 자리한 도솔암이 또다시 드라마 장소가 돼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고 있다. 최근 드라마 마녀보감에 등장하면서 관광객 수도 급증하고 있다.도솔암은 기암괴석으로 이어진 바위병풍 정상에 절묘하게 자리하고 있는데다 땅끝 일대와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으로 알려진 곳이다.도솔암은 드라마와 각종 광고 촬영의 배경이 되면서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도솔암의 첫 드라마 출연은 2010년 ‘추노’였다. 이때 도솔암은 송태하(오지호)와 언년이
종합
해남우리신문
2016.06.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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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해수욕장은 7월15일송평, 사구미 7월19일 영남지역 해수욕장들이 6월1일부터 7월 사이 차례로 문을 열어 피서객 맞이에 나선 가운데 해남지역은 7월 중순부터 개장에 나선다.가장 먼저 송지면 송호해변이 7월15일 개장하며 4일 뒤인 19일에는 사구미와 송평 해수욕장이 개장할 예정이다.해남군은 7회째를 맞는 ‘땅끝송호해변 푸른음악회’를 8월 중순 송호해변 주차장 내 야외특성무대에서 열 예정이다. 푸른음악회는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대표적인 여름문화축제다.송호리 해수욕장 인근 대죽리 조개잡이 체험장은 6월30일 개장을 앞두
종합
김유성 기자
2016.06.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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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도유물관 다도체험 인기 윤선도유물전시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도체험교실이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 9일 어란진초등학교 전교생 30여명은 고산윤선도유물전시관을 방문해 ‘공재윤두서 일가의 풍속화’ 특별전을 관람하고 다도체험실에서 전통다도를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란진초등학교 학생들은 해남의 자랑인 대흥사 일지암의 초의선사와 차의 역사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다도 체험강사로부터 차를 우리고 마셔보는 등 우리의 전통문화를 느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또 어란진초등학교 학생들은 공
뉴스
김인호 기자
2016.06.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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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지난달 27일 황산면 산소마을에서 어촌체험마을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해양수산부 2016년 어촌체험마을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산소마을은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지주식 김이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친환경 유기수산물 인증을 받는 등 해남김의 대표 생산지로 지난 2014년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해남군과 산소마을, 컨설턴트(동국대학교), 어촌어항협회 등 4자간 컨설팅 협약을 맺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컨설팅을 통해 어촌체험마을의 홍보 및 마을 홈페이지 등 커
농업
해남우리신문
2016.06.14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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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승 부군수 중앙부처 방문2017년 국비확보 잰걸음 해남군이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017년 국비 확보에 바삐 움직이고 있다.해남군은 내년도 국비지원사업이 중앙 부처 검토를 거쳐 5월 말 기획재정부로 제출됨에 따라 지난 3일 양재승 부군수와 정진배 기획홍보실장 등이 기획재정부와 관련 부처를 직접 방문해 현안사업의 사업비 확보에 나섰다.지난 4월과 5월에 이어 연달아 중앙부처를 방문한 해남군은 관계부처 담당자들을 개별적으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번에 건의된 2017년 국비지원 사업은 두륜산 선(禪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6.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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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비로 붉은곰팡이병 증가 해남군은 출수기 이후 잦은 강우로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 포장이 증가함에 따라 맥류 수확 후 관리 지도에 나서고 있다.올해는 맥류 출수기 이후 강수량이 평년에 비해 76mm 증가하고, 일조시간은 25시간 이상 줄어들어 맥류 붉은곰팡이병 발생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따라 붉은곰팡이병 발생포장은 수확 전까지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해 물 빠짐을 좋게 하고 비가 오거나 습기가 많은 날을 피해 날씨가 맑은 날 수확하도록 해야 한다.또한 수확 후 정선, 건조과정에서 콤바인 풍구의 풍속을 최대로 높여 이병립을 제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6.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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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서해근 의원정례회 5분발언서 지적 서해근 의원은 해남군의 일련의 인사, 공사 비리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지난 8일 해남군의회 정기회의 5분 발언에서 이같이 밝히고 군의회의 행정감시 기능을 충실히 해 나갈 것임도 밝혔다.이어 서 의원은 군의회와 군은 간담회와 각종 회의를 통해 협의해야 하는데도 소통이 되지 않는 등 집행부의 독선이 일관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땅끝순례문학관 하자보수의 경우 올 5월 말로 기간이 종료됐음에도 보수를 하고자 하는 의지는 찾아볼 수 없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6.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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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심리는 오는 30일박 모실장은 혐의 전부 부인 공무원 인사비리와 관련해 박철환 군수 변호인단은 일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나머지 공소장에 게재된 내용 대부분을 부인했다. 법정 공방이 될 부분이다.공무원 인사비리 혐의로 구속기소 된 박철환 군수에 대한 첫 재판이 지난 9일 열렸다. 박 군수는 변호인을 통해 대부분의 공소사실을 부인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노호성 판사는 직권남용·허위공문서 작성·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박 군수와 알선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박 군수와 함께 구속기소 된 비서실장 박모(52) 씨에 대한 첫 재판을 가졌
정치
김유성 기자
2016.06.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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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주들 항의하면 해고까지 청소년들에 대한 최저임금이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당한 처우와 함께 해고도 다반사로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현재 해남에는 해남청소년인권노동상담소(소장 최재희)가 2개월 전부터 활동하고 있다. 해남청소년인권상담소는 현재까지 2건에 대해 해결했고 1건은 법적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해결한 2건은 부당해고와 최저임금 미준수다. 청소년인권상담소의 개입으로 두 곳 모두 미지급한 최저임금을 지불했고 법적 소송을 준비 중인 곳은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미 준수인데도 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자 아
미담소식
김인호 기자
2016.06.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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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까지 가야했던 불편 해소 합계출산율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해남군에 야간 소아과가 생겼다. 해남우석병원(원장 박찬석)의 야간 소아과 진료가 시작됐다. 우석병원 소아과는 낮에도 아이들 환자가 몰리고 있지만 야간 진료에도 많이 찾는다.우석병원 측은 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지난달 2일부터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야간진료를 시작했다.안효정 실장은 “전국합계출산율 1위 해남군은 아이 낳기 좋은 고장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하다”며 “여기에 아이 기르기 좋은 해남군이라는 이미지를 더하기
종합
김인호 기자
2016.06.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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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스마일 배지 착용 해남군보건소는 청렴실천을 위해 ‘청렴韓해남, 친절‧신속, 해남군보건소’라는 문구를 새겨 넣은 ‘청렴다짐 스마일 배지’를 제작해 직원들에게 배부했다.보건소는 군민들에게 항상 웃는 얼굴로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공직자 본연의 임무임을 스마일 배지에 담았다.
해남사람들
김인호 기자
2016.06.1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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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까지 열람·이의신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주식회사는 지난달 31일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구성지구) 개발사업의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계획을 공고했다.공고 대상 필지는 산이면 6개 마을(구성·상공·덕송·대진·금호·부동) 총 2857필지로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개별 통보했다.보상계획 열람기간은 6월30일까지이며, 구성지구 기업도시 개발사업 보상사무소(535-2795)와 해남군청 기업도시지원사업소(530-5677)에서 열람할 수 있다.보상계획 열람공고 기간 후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 오는 11월 이후 개별 보
종합
김유성 기자
2016.06.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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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집중 징수 나서 해남군이 6~7월을 자동차 과태료 집중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자동차 과태료 징수에 나선다.군은 6월 중 체납고지서 발송과 읍면 징수반을 편성, 직접 징수에 주력하고 7월부터는 차량 압류와 부동산 등 체납 처분이 가능한 모든 재산을 찾아내 압류 및 공매로 과태료를 징수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30만원 이상 60일 이상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자동차 보험 미가입과 검사 미이행 등으로 발생한 자동차 과태료 체납액은 8333건에 21억4900만원으
종합
김유성 기자
2016.06.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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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윤에 떠밀린 주민들의 생존권주민들, 전남도·해남군 관심 요구 전남도가 솔라시도 기업도시 진입도로 기공식을 갖는 등 기업도시 활성화에 나서고 있지만 산이 구성지구 주민들의 토지보상 및 생계유지에 대해선 모르쇠로 일관한다는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전남도와 해남군은 지난 9일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 영암호 횡단대교 물양장에서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잇는 도로 기공식을 열었다.총사업비 2553억 소요되는 진입도로 총 구간은 10.83㎞, 아름다운 아치 교량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홍보하고 있지만 산이 구성지구 주민들은 이러한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6.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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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마시대 회원들 공개방송 재현100여명 주민 참여해 개국축하 해남군민이 직접 운영하는 ‘해남FM'이 지난 3일 해남문화원에서 공개방송과 함께 정식 개국했다.이날 개국기념 공개방송에는 해남군의회 이길운 의장과 김효남 도의원 등 기관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해남FM의 공개방송을 지켜봤다.이날 참석지 못한 윤영일 국회의원과 도의회 명현관 의장, 양재승 군수권한대행은 축전으로 대신했다.공개방송은 ‘줌마시대’의 ‘떴다줌마’로 시작됐다. 줌마시대는 농촌마을 노인정을 돌며 건강체조와 치매예방 교
종합
김유성 기자
2016.06.1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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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2개월, 선수들 기량 대단2017년 전국대회 목표 아직 확실한 연습구장도, 환호하는 팬들도 없지만 열정과 즐거움으로 가득 찬 야구단이 있다. 해남리틀야구단(감독 박중엽)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해남리틀야구단이 훈련 시작 2달 만에 비상을 준비 중이다. 현재 소속된 선수들은 25명.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1학년까지다. 리틀야구단은 학교소속이 아닌 한국리틀야구연맹에서 관리하는 정식 야구단이다.창단 초기에는 다소 생소한 야구단 창설에 회의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학부모와 감독 등의 의기투합으로 안정
해남사람들
김유성 기자
2016.06.14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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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하나로마트 2층 ‘땅끝 청춘 노래교실’남성회원 15명 주2회 노래로 문화즐긴다 여성노래교실만 있나, 남성인 우리도 노래 배우고 싶다. 여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노래교실에 반란을 일으킨 남성들이 있다.직장인 권이선(56) 씨는 퇴근 하자마자 어디론가 발걸음을 향한다.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이면 무언인가에 홀린 듯 해남농협 하나로마트 2층으로 향하는 그는 요즘 노래 부르는 재미에 쏙 빠져있다. 바쁜 직장생활에 취미생활 하나 가지기도 힘든 나이에 권 씨는 일주일에 2번, 노래교실을 찾아 노래를 배우고 있다.권 씨와 같이 이곳에서 노래
해남사람들
김인호 기자
2016.06.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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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아름다운 해창주조장술독에 그림을 더하다 고양이야 어디 있니. 해창주조장의 고양이가 바위 벽화의 주인공이 됐다. 일본식 정원의 진수를 잘 간직하고 있는 해창주조장의 정원 바위에 그려진 고양이, 해창주조장 건물 안과 정원이 전시공간이 됐다.어느 곳에서나 가능한 미술전시, 전시공간의 틀을 깬 전시회가 해창주조장에서 오는 10일부터 9월 말까지 열린다. 오는 10일 오후 5시에 오픈하는 ‘낙원樂園 가까이 해창海倉’은 가장 해남다운 전시회다.해창주조장은 1923년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이 정미소와
농업
박영자 기자
2016.06.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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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만난 성창순 명창, 나를 서울로 이끌었다박초월 류 동편제 수궁가로 전남 무형문화재 등록 지금의 나의 소리가 있기까지 큰 언니가 있어 가능했다.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큰 언니는 나를 뒷바라지했다. 목포에서 서울로, 다시 목포로 전국 여기저기를 다니며 소리를 배울 때 항상 언니는 함께했다.나는 해남읍 성내리에서 태어나 해남서초등학교 2학년까지 다녔다. 어릴 적 해남에 대한 추억은 소리와 관련된 것이었다. 동네 초상집 상여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보름날 걸궁패를 따라 동네를 돌았다. 어느 날
기획특집
박영자 기자
2016.06.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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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해리 김준석 김재남(37)․김명희(34) 씨의둘째 아들 준석이가 4월27일 태어났어요.“준석아! 태어나줘서 고맙고 우리 가족 행복하자!어서 커서 형이랑 놀아줘 형이 심심하대” 북일면 신월리 박찬연 박진우(41)․김미화(38) 씨의셋째 아들 찬연이가 4월29일 태어났어요.“아빠, 엄마, 형, 누나의 사랑을 듬뿍 받고 태어난우리집 막둥이 찬연아! 건강하고 무럭무럭 자라자. 사랑해” 해남읍 성내리 김승언 김신(29)․서행화(28) 씨의첫째 아들 승언이가 5월2일 태어났어요.“우리 아들 승언아. 아프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해남우리신문
2016.06.14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