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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은 김영록 대 윤영일 후보의 당락에 관심이 컸다. 그러나 출구조사 결과 윤영일 후보의 당선이 발표되면서 일찌감치 관심에서 멀어졌다.또 사전투표 개표에서 출구조사와 같은 비율이 나오자 윤영일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됐다.따라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 차려진 개표장에선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와 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의 득표율에 온통 관심이 쏠렸다. 어느 당 후보가 더 많은 득표를 할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었다. 두 후보 간은 엎치락뒤치락 하며 순위를 바꾸고 있다. 12시50분까지 개표 결과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가 1,866 표, 민중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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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적 소지역주의 선거해남·완도 경합 양상 뚜렷 소지역주의가 강했던 이번 선거는 인물과 정책이 실종된 선거로 기록될 전망이다.해남에서 윤영일 후보에게 압도적 지지를 보낸 것에서 보듯 김영록 후보에 대한 어떠한 발언도 허용하지 않는 분위기가 이어졌다.따라서 김영록 후보 지지에 나선 군의원들에게 대한 항의도 빗발쳤다. 같은 당 소속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도 연일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이번 총선은 해남의 결집에 비해 완도의 결집력은 약했다. 지난 총선 때와는 다른 모습이다.해남 유권자들은 김영록 후보에게 3선을 허용할 경우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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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70.85% 득표 압도적완도에서도 예상 밖 선전진도에서도 크게 따돌려 윤영일 후보가 3선에 도전하는 김영록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윤영일 후보는 총 유권자 133,145명 중 48,000여 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번 윤영일 후보의 당선은 해남유권자들이 거의 몰표에 가까운 표를 줬고 진도에서도 53.52%를 얻어 김영록 후보를 따돌렸다. 또 완도에서도 선전했다.윤 후보의 당선은 유권자 수가 많은 해남에서의 몰표에 가까운 득표율과 국민의 당 바람 때문이었다.당초 이번 총선은 선거막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4.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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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윤영일 후보는 군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 당선자는 부족함이 많은 자신을 한 표 한 표 정성으로 모아준 군민들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다며 감사의 말을 거듭 밝혔다.이어 윤 당선자는 이번 선거에서 함께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탈락한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와 더민주당 김영록 후보, 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에게도 감사와 함께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윤 당선자는 선거라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해남·완도·진도군 3개 군이 하나 돼 희망의 미래를 열어가는 일에 힘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1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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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17대 총선과 비슷한 양상정책 인물선거 실종, 소지역주의 뚜렷 해남의 총선 민심만큼은 특이하다는 평가가 내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4월13일 치러질 선거에서 해남민심은 과연 또 어디로 향할까.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와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와의 경합이 그야말로 안개속이다.해남 유권자들은 지난 16대 총선에서 국회부의장을 지낸 5선의 김봉호 의원이 아닌 무소속의 이정일 후보를 선택했다. 김봉호 의원이 6선에 성공하면 국회의장을 지낼 수 있는데도 해남 유권자들은 바꿔 바람을 택했다.또 열린우리당이 호남을 비롯해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4.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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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후보와 윤영일 후보 간의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이번 총선은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와 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의 득표율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근소한 표차로 당락이 결정될 것이란 전망 때문에 해남출신인 명욱재 후보와 이정확 후보의 득표율이 당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는 지난 선거에서 3.1%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총선에선 더 높은 득표율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남·완도·진도 새누리당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명 후보는 제1·3대 해남군의회 출신이어서 나름의 지역기반을 가지고 있다.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4.0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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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명현관 의장과 김효남 농수산위원장, 진도 출신 장일 부의장이 지난 1일 도의회 프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당에 입당했다.명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해남은 지난 18~19대 총선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못해 지난 8년 동안 지역발전 면에서 큰 소외감을 느껴왔다”며 “20대 총선에서는 반드시 해남 출신 국회의원을 당선시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의 탈당으로 전남도의회는 의원 57명 중 더민주 29명, 국민의당 22명, 새누리당 1명, 무소속 5명으로 재편됐다.명 의장과 장일 부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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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역주의에 의해 정책과 공약이 실종된 4·13총선. 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히 살펴보니.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는 여전히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국도 4차선이 있는 데다 고속도로는 지역의 공동화를 급속히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히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 특히 지역을 관통하는 고속도로는 지역민들과 활발한 토론과 합의가 우선돼야 한다고. 자칫 고속도로를 놓고 해남과 완도 간의 갈등으로 치달을 수 있어 신중해야 한다는 주문.윤영일 후보는 해남과 완도, 진도의 버스터미널을 모두 이전 확장하겠다고 표방. 3개 군의 버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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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출연과 이번 총선 결과에 따라 지역의 정치 판도가 달라진다.김영록 후보가 당선될 경우 국민의당인 명현관 도의회 의장과 김효남 도의원을 제외한 박철환 군수와 군의원들은 여전히 함께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러나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가 승리하면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국민의당, 군수, 군의원은 더민주당이라는 정치지형이 만들어진다.해남에 처음으로 당이 다른 국회의원과 군수, 군의원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역대 총선에서 이정일 의원과 김영록 의원이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력이 있지만, 당선과 동시에 정통민주당에 입당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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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완도군진도군선거구거소투표 시 주의 요망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사퇴한 후보자에게 투표할 경우 무효처리가 됨으로 투표 시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해남군선관위는 지난 3일 민주당 소속 윤재갑 후보자(기호 5번)가 사퇴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사전투표(8~9일)와 선거일(4월13일)에 사용되는 해당 선거구 투표용지에 후보자 기표란에‘사퇴’라고 표기된다.다만, 거소투표대상자 285명의 투표용지는 후보자 사퇴 전에 이미 인쇄․발송된 상황이어서 사퇴한 후보자의 기표란에‘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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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역주의 선거양상 뚜렷근소한 표차로 당락 예상 이번 총선의 특징은 소지역주의에 국민의당이라는 바람선거가 맞물려 있다. 바람선거로만 볼 때는 17대 총선과 비슷하다. 17대 총선은 노무현 대통령 탄핵국면과 맞물려 열린우리당이 국회 과반수 의석을 획득했고 호남에서도 5곳을 제외한 나머지 선거구를 석권했다. 정통민주당인 새천년민주당이 너무도 허무하게 갓 탄생한 열린우리당에게 호남의 자리를 내놓은 선거였다. 역대 선거 중 바람선거가 좌우했던 적은 16대와 17대 총선이다. 16대 총선에선 총선연대의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4.0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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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날인 31일, 선거유세 차량이 시내를 돌며 후보 알리기에 나선 가운데 새누리당 명욱재 후보는 힘 있는 여당에, 더민주 김영록 후보는 일 잘하는 후보,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와 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는 바꿔를 주창하고 있다. 각 후보 선거사무실에 걸린 현수막도 후보들의 정체성과 지향성을 담아 유권자들을 표심을 파고들고 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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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날인 31일, 여성들로 구성된 선거운동원들이 해남읍 주요 길목에서 한표를 부탁하는 지지인사를 시작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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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자격없는 조합원 투표참여 지난해 3월11일 치러진 해남진도축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법원이 조합장선거 무효 판결을 내렸다.해남진도축협 조합원이었던 윤 모씨는 선거 4개월 뒤인 7월24일 해남진도축산업현동조합 대표자 조합장 이정우 씨를 상대로 선거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지난달 30일 열린 재판에서 “선거에 자격이 없는 조합원들이 투표에 참여했다”며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원고측 대리인에 따르면 “2013~4년 축산폐업을 신고한 24명의 무자격 조합원들이 선거에 참여했다”며 “자격이 없는 사람
정치
김유성 기자
2016.04.0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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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판매 관련 1심 선고공판재판부, 배임죄 해당하지 않아 문내농협 잡곡판매와 관련해 특수경제범죄가중처벌법(배임) 혐의로 기소된 김봉규 조합장 등 5명 모두가 무죄판결을 받았다.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 형사합의부(지원장 최창훈)는 지난달 30일 1심 선고공판에서 5명의 피고인들에게 배임죄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문내농협이 대산영농법인과 위탁판매 계약을 체결하면서 이사회 의결을 거치지 않았고 상대방의 신용을 확인하지 않고 문서로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점에 대해선 적법판매를 하지 않았다고 판시했다.그러나 배임의 형사적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4.0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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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투표율 높으면 해남출신 유리하다 주장그러나 당락에 큰 영향 미치지 않는다 주장도 이번 총선의 최대 변수가 될 해남출신 후보 간의 단일화가 일단 성사됐다. 해남지역 23개 사회단체는 윤영일, 윤재갑 후보 간에 단일화에 이어 새누리당 명욱재, 민중연합의 이정확 후보와의 2차 단일화를 촉구한다는 성명서를 냈다. 그러나 색이 전혀 다른 당 후보 간의 단일화는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윤영일, 윤재갑 후보와의 단일화가 이번 총선에 어느 정도의 파급효과를 낼지 관심이 큰 가운데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지난달 31일 시작됐다.
정치
박영자 기자
2016.04.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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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일 후보에게 선전 기원 민주당 윤재갑 후보는 윤영일 후보와의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31일 자로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덧붙였다.윤 후보는 자신의 작은 결단이 해남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힌 후 총선을 통해 모든 군민이 화합하는 고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이어 윤 후보는 그동안 보내주신 군민들의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며 윤영일 후보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지난달 30일 후보단일화 여론조사가 공표된 자리에서도 윤재갑 후보는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이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0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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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민중연합당 이정확 후보가 지난달 29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제20대 총선 승리를 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서 이 후보는 “우리 몸에 중심이 어디인지 아십니까?”라는 질문과 함께 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이 후보는 “우리 몸의 중심은 아픈 곳이고 아픈 곳이 생기면 그쪽에 모든 신경이 쏟아진다”며 “우리나라에서 아픈 곳은 노동자, 농민, 서민으로 살아가는 것이지만 나라가 잘 돌보지 못하니 내가 서민들의 중심에 서서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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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김영록 후보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국회의원이 20대 총선 공약으로 ‘해남·진도·완도에 농수산물 수출전략단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해남 옥천에 ‘수출용 쌀 전문단지’를 조성하고, 완도항 배후지에 ‘해조류 및 수산물 가공 단지’, 진도항 배후지에 ‘농수산물 수출 물류단지’를 조성해 ‘대 중국 수출 전초기지로 만들 계획’이다.김 후보는 “3선이 되면 국회 농수산위원장이 가장 유력하기 때문에 해남·진도·완도 미래 발전을 위한 발판 마련에 기여할 수 있다며 군민들께서 더 크게 써달라”고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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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윤영일 후보 국민의당 윤영일 후보는 지난달 28일 목포시에서 열린 보육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협의회에 참석했다.국민의당 전남도당과 전남어린이집연합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정책협의회는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보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협의회는 윤영일 후보와 박지원 국회의원과 황주홍 국회의원 그리고, 박준영 전 전남지사도 참석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6.04.04 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