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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사거리전교조 해남지회해남에서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피케팅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해남지회는 정부의 국정화 교과서 확정 고시에 대해 반대하는 피케팅을 계속하고 있다. 피케팅은 해남읍 광주은행 사거리에서 매일 오후 5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피케팅 문구로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친일 미화, 유신독재 회귀, 역사쿠데타 중단!’, ‘멈춰라 역사 쿠데타! 멈춰라 노동개악!’ 등이 있다. 또한 경찰의 강압적 시위 진압에 대해 반대하는 피켓도 함께 들었다.전교조 최은숙 교사는 “우리의 힘
미담소식
조아름 기자
2015.11.2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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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라디오인 해남FM, 신문에서 다 하지 못한 이야기, 속보성 뉴스와 더 많은 뉴스 콘텐츠를 쌓을 수 있는 매력적인 매체인 마을 라디오방송은 주민방송 시대를 실감할 수 있는 꿈의 공간이다.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방송은 주민들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는 공간이자 사회참여 기회가 제공되는 공간이기도 하다.해남우리신문은 마을 라디오에 대한 이해를 담은 사별교육을 실시한다.※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다.교 육 : 2015년 11월 20일(금) 오후 2시주 제 : 마을미디어와 공동체 라디오교 육 : 2015년 11월 23일(월
종합
해남우리신문
2015.11.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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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지원, 15년 전엔 무기징역 이번엔 재심결정재심 결정했지만 무죄는 아니다 형집행 계속한국 첫 재심개시 여부에 취재열기도 뜨거워친부 살해, 완도에서 일어난 15 년 전의 사건. 그녀는 과연 유죄일까. 무죄일까.2000년 8월 광주지법 해남지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던 김신혜 씨가 해남지원 법정에 다시 섰다. 이번엔 이 사건을 다시 수사를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재심개시여부 판결이었다. 15년 전에 무기징역을 선고했던 광주지법 해남지원은 이날 재심판결을 내렸다. 사건을 재조사해야 한다는 판결이지만 살인죄는 인정된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5.11.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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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해양축산분야 132억원 증액 1344억원출산정책에 2억원 증가한 109억 반영해남군은 내년도 예산으로 4484억원을 편성했다.내년도 해남군 전체예산은 4484억원으로 올해 4387억원(본예산 기준)보다 97억원(2.2%)이 증액된 규모이며 이중 일반회계는 4346억원, 특별회계는 138억원이다.해남군은 내년도 예산안은 박철환 군수의 민선6기 군정목표인 ‘힐링시티 해남건설로 군민 행복시대 구현’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지역발전과 군민소득증대, 군민복지증진에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하고, 예산의 건전성과 책임성이 확보되도록 편성했
정치
박영자 기자
2015.11.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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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주민들 면적축소 요구군, 산업화라 어렵다 입장해남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황칠나무 묘목식재 사업을 놓고 주민과 군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황칠나무 묘목 사업은 해남, 강진, 장흥 3개 군이 산림청에 공모해 5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사업으로 해남군에 편성된 예산은 10억 규모다.사업에 참여한 사업자는 5년생 이상 1m이상 묘목에 한해 구입비의 70%을 지원 받을 수 있다.문제는 사업신청서에 제시된 묘목부지 규모다.현재 해당사업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1ha이상의 땅을 소유해야만 신청이 가능하다.하지만 해남군에서 1ha 이상의 부지를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5.11.2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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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플러스]식수는 이웃집에서 길러온다 골다골증을 앓고 있는 이서연(가명․79세) 할머니는 홀로 외롭게 생활하고 있다.슬하에 자녀 없이 남편과 사별하고 완도군 외딴섬에서 홀로 지냈던 할머니는 친척의 권유로 3년 전 해남으로 거주지를 옮겨왔다. 하지만 이웃사람들과 왕래가 없이 하루 종일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아 매일이 고독하기만 하다.아픈 다리 때문에 노동을 할 수 없어 정부지원금만으로 빠듯이 생활한다. 월세와 공과금, 의료비 등으로 사용하고 나면 생활이 궁핍할 수밖에 없다. 할머니의 가장 큰 어려움은 식수 문제다. 이전에
해남사람들
조아름 기자
2015.11.2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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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해남소방서 조양현 방호구조계장해남군은 지형이 넓어 소방관 1인이 담당하는 담당 면적이 크다. 하지만 이에 비해 인력과 장비는 부족한 실정이다. 결국 이러한 여건 속에서 성공적인 화재 진압을 위해선 ‘골든타임’을 지켜 출동하는 것이 최우선의 방법이다. ‘골든타임’은 화재, 환자 발생 후 최초 5분으로 화재의 초동진압, 응급 환자의 소생률 향상을 위한 최적의 시간이다. 감사하게도 최근 해남에서는 대형화재가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도 없으란 확신은 없다.주택가 골목길, 아파트에서의 화재는 불법 주정차된 차량들로 상황이 더욱 아찔
미담소식
조아름 기자
2015.11.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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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면 장소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요즘 춤바람이 났다. 지난 4월 계곡 철쭉제에서 실버댄스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해남우리신문이 마련한 할머니 옛 이야기 한마당에도 나와 춤바람을 선보였다.
사진속해남
조아름 기자
2015.11.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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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신학기부터 우리 학생들은 좌·우편향을 극복한 훌륭한 역사교과서를 가지고 민족의 자긍심으로 똘똘 뭉친 우리역사를 접하게 될 것이다. 참으로 기대하는 바이다.그러나 2017년이 어떤 해인가? 경상도 구미 출생 다까끼 마사오 각하의 100주년 탄신일을 맡는 해이다. 그의 따님께서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으로 계시니 아버님께 올리는 탄신 기념일 선물이 ‘역사교과서 국정화’인 듯하다. 일찍이 마사오 각하께서는 천황폐하의 ‘신하’가 되겠다고 혈서로서 맹세하지 않았던가! 그러한 어두운 과거를 은폐하고 따님께선 1989년 MBC 박경재
투고
박병율
2015.11.2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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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운동이란 바로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스스로 삶의 가치를 높이며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문화적 권리를 찾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분위기를 생성하는 것’을 우리는 문화라 하며 문화를 생성하는 주체는 지역에서 살고 있는 시민이다. 시민들은 스스로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여러모로 미흡하지만 지방자치제도가 자리를 잡아가면서, 민주주의가 정치에서뿐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부분에서 자리를 잡아가기 위한 노력들이 지속되고 있다. 그렇지만 정치적인 민주주의도 중
해남논단
최재희
2015.11.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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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마을 인구 중 60% 이상이 70대 이상 할머니들이다. 주로 마을회관에서만 생활하는 할머니들이 세상 밖으로 나왔다. 신문을 통해, 무대를 통해 당당히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해남우리신문은 올해 7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신문을 발행했다. 마을신문인 할머니 뉴스는 할머니가 주인공이었다. 그리고 이들 마을 할머니들이 주인공이 돼 할머니 옛 이야기 한마당 무대에 섰다.우린 어릴적부터 할머니가 들려준 옛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 할머니 옛 이야기를 듣고 자랐기에 할머니와의 세대간 단절은 없었다. 옛 이야기는 세대를 이어주는 매개였던 것이다
사설
해남우리신문
2015.11.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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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이 마련한 ‘산골 할머니 도서관 그리고 할머니 신문 발간’ 사업의 대미를 장식한 ‘할머니 옛 이야기 한마당’에 출연한 옥천 청신마을 할머니들이 옛 이야기를 재미있게 구성해 들려주고 있다.
기획특집
조아름 기자
2015.11.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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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할머니 옛 이야기 한마당]질로잘한상 ‘읍 고도리’ 수상6개마을 경합, 우리신문 마련할머니들이 들려주는 옛 이야기, 이날은 온전히 할머니들이 주인공이었다.해남우리신문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한 ‘산골 할머니 도서관 그리고 할머니 신문 발간’ 사업의 대미를 장식한 ‘할머니 옛 이야기 한마당’이 지난 13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옛 이야기 한마당에는 해남읍 고도, 옥천면 백호, 팔산, 청신, 계곡면 장소, 황죽 등 6개 마을 할머니들이 팀을 이뤄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6개 마을 전 주민과 아들, 딸,
기획특집
조아름 기자
2015.11.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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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단 재심 환영하지만…재심판결 검찰 항소여부 관심지난 18일 김신혜 씨는 파란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나타났다. 23세의 나이에 친부살인죄로 수감된 그녀의 나이는 이제 중년을 바라보는 38세이다.김 씨는 최창훈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장의 재심개시 사유에 대한 설명을 조용히 경청하면서 때론 답답한지 발언을 하려했다. 변호인측의 만류에 그녀는 그저 조용히 앉아있었지만 눈길만은 최 지원장에게서 떠나지 않았다.기나긴 재심 개시 여부에 대한 설명, 재판부는 변호인측에서 제시한 재심청구 내용을 대부분 받아들이지 않았다. 단 사건조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5.11.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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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길터주기 훈련 동행취재]끼어들기, 골목주차…해남 ‘골든타임’ 없었다해남읍 주요 혼잡도로…길 터주는 운전자 의식 부족 해남소방서에 출동지령이 떨어졌다. 응급상황 발생 장소는 해남관광호텔, 골든타임은 5분이다. 기자는 소방차에 동승했다. 지난 18일 오후 2시다.소방차 2대가 긴급 사이렌을 울리며 출동했다. 이날 훈련은 해남소방서에서 고도교차로를 거쳐 해남관광호텔까지 2km 거리다.과연 골든타임을 잡을 수 있을까. 마음은 조급한데 출동과 동시에 길이 막힌다.소방서 인근인 해남농협주유소 앞 중앙교차로에서
미담소식
조아름 기자
2015.11.2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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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 가족을 위한 한국음식문화 탐구’가 지난 17일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한식 수업에는 중국, 일본, 베트남, 필리핀 등 다문화 이주여성 25명과 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명이 참여했다.이날 한식 수업은 임승정 요리사를 강사로 불고기, 잡채, 김밥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해남군여성단체협의회 김화성 회장은 “다문화 여성이 아이가 소풍을 가는데 김밥 정도는 내손으로 싸주고 싶지만, 정식으로 배울 데가 없어 고민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남사람들
조아름 기자
2015.11.2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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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4일, 해남군의 합계출산율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해남군 유모차 행진음악회에는 아기와 엄마, 가족 등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자 300명이 함께했다.행진은 해남군청에서 해남YMCA-광주은행 사거리-농협군지부-뚜레주르-녹색미술학원-군민광장 순으로 진행됐다.이 행사는 '축 탄생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로 업무체결을 맺어온 해남우리신문과 해남군이 함께 기획해 더 큰 의미를 가졌다.항공촬영전문가 김대송 시민기자/
하늘에서 본 해남
김대송
2015.11.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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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천식 현대서예 작가 개인전해남문화원, 20~27일까지먹과 현대적 소재, 글과 그림을 아울러 독자적 화풍을 개척한 현대 서예작가 명천식 씨가 해남에서 처음으로 달력 전시회를 연다. 탄탄한 전통서예 실력 위에 현대서예가 더해진 그의 작품은 주로 긍정과 사랑, 가슴 뭉클한 시적 글귀가 담겨있다.명 작가의 달력 형태의 개인전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동안 해남문화원 1층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개인전으로는 2번째이다. 명 작가의 작품은 그림도 글자도 아니다. 먹만으로 풀어내는 전통서예도 아니다. 바탕색과 여백을 통해 공간을
문화
김유성 기자
2015.11.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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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김남주문학제한달간 성황리 마무리 청송녹죽처럼 살다간 푸른 옷의 수인 김남주 시인. 그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15회 김남주문학제가 지난 7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포엠콘서트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전남문화예술재단과 해남군 후원으로 치러진 김남주문학제는 10월15일부터 30일까지 해남문화원 전시실에서 ‘김남주 삶과 문학전’ 전시와 군민광장의 걸개시화전을 시작으로 30일과 31일 ‘청소년문학캠프’, 지난 7일 포엠콘서트까지 이어졌다.지역 예인들의 노래와 춤, 시낭송, 연극 등이 어우러진 포엠콘서트에
문화
김양희 시민기자
2015.11.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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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 다닐 수 있는 인도 만들자울퉁불통한데다 높낮이도 달라 불편해남군이 3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아이의 보행권과 이동권을 지켜주는 행정은 미비한 실정이다.아이와 함께 외출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휴대용품이 많고, 유모차는 이런 휴대용품을 실을 수 있어 부모와 아이의 편안한 외출을 도와준다.하지만 해남군에서 유모차를 밀고 다니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보행자 도로의 높낮이는 들쭉날쭉하고 좁은 인도를 타고 올라와 주차된 차량들이 유모차의 통행을 막기 때문이다.지난 4일 유모차 행진 음악회를 참석하기 위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5.11.17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