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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회(회장 윤재홍) 회원 40여명은 국민통합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지난 10월5~6일 호국순례를 다녀왔다. 호국순례는 우리 역사의 발자취를 다시한번 되돌아보기 위해 진행했다. 이에 앞서 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회는 지난 10월4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아주기 운동 일환으로 옥천면 대산마을에 태극기 거치대를 설치하고 태극기를 게양했다. 윤재홍 회장은 국경일에는 해남 전 지역에 태극기가 휘날리도록 태극기 보급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
박영자 기자
2023.11.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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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이 마련한 길 위의 수묵투어는 대흥사 호국대전에서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전과 대흥사 인근 식당에 걸린 작 품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4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습니다. • 일시 : 2023년 10월 24일 오전 10시 군민광장 출발• 장소 : 대흥사 호국대전 수묵비엔날레 특별전~ 두륜산 집단시설지구 식당 그림투어~삼산주조장 • 문의 : 해남우리신문 536-2100 ※ 점심값 1만원 지참※길 위의 수묵투어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을 받아 진행합니다. ㈜해남우리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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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10.31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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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에서 온 흙은 기운이 다를까. 서울건축비엔날레에 전시된 황산면 연호마을 흙을 너도나도 유리관 튜브에 담아가는 바람에 해남군은 지난 10월4일 부랴부랴 연호 마을로 달려가 흙을 또다시 서울로 보내는 소동을 맞았다.황산면 연호 흙은 서울건축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송현녹지광장 한가운데 우뚝 서 있는 12m 높이의 전망대 ‘하늘소’ 한 켠에 쌓여있다. 이곳에는 우리나라 네 군데서 가져온 흙이 고분처럼 쌓여 있는데 하나는 남쪽 끝 땅끝마을 황산면 연호에서 온 흙이고, 하나는 북쪽 끝 DMZ 비무장지대 또 북한산 자락과 양평에서 온 흙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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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명석 시민기자
2023.10.3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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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회관에서 지난 10월9일 열린 여수순천 10.19 창작토막극제에서 해찬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미향) 어린이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찬솔지역아동센터는 해남연극협회(지부장 고유경)의 지도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는데 유일한 초등팀이었는데도 열연을 펼쳐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공연장을 뒤흔드는 총소리로 시작된 연극은 파도소리와 함께 행복한 여수바다의 풍경 속에서 어린이들의 춤과 노래로 채워졌다.해찬솔지역아동센터의 연극 ‘무지개 물고기’는 어둡고 무거운 여순사건을 어린이 시선에 맞게 잘 풀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연극 무지개 물고기는
문화
박영자 기자
2023.10.3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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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아노관광단지에서 열린 '2023 전남캠핑관광 박람회'가 국제박람회로 성장할 가능성을 보였다. 지난 10월7일 열린 전남캠핑관광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박람회장과 야영지 규모(20만㎡)를 두 배 이상 확대해 '제1회 전남 펫 페스티벌'과도 결합했다. 전남캠핑박람회는 110개 업체가 참가해 200여 부스에 글램핑, 카라반, 텐트를 비롯해 캠핑용 의자, 테이블 등 다양한 캠핑 장비와 용품을 시중 판매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했고 더욱이 경차와 트럭, SUV를 개조한 캠핑카가 대거 전시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시아노캠핑장 송도영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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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23.10.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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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년 전통의 ‘북평 용줄다리기’가 올해는 조선 전통 마술쇼와 외줄타기 등이 더해져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오는 10월27일 북평힐링공원에서 열리는 북평용줄다리기는 유치원부터 촌로까지 북평면 전 주민이 참여하는 해남유일의 전통 대동놀이다.아드럼(빨간색)과 우드럼(파란색) 두 패로 나눠 힘을 겨루는 용줄다리기는 조선 연산군 때 시작된 놀이로 여성을 상징하는 아드럼이 이기면 풍어, 남성을 상징하는 우드럼이 이기면 풍년이 든다고 전해진다.올해 북평 용줄다리기 축제에는 줄 타는 줄꾼 이의태씨가 출연해 1300년간 우리나라에 전해오는 줄놀이
문화
노명석 시민기자
2023.10.1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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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나락전 창립 36주년 기념 ‘땅끝에서 피어나는 예술향기’ 전이 지난 10월4일부터 8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해남고 미술동문회(회장 김경호)가 마련한 이번 풋나락전에는 해남고 출신 작가 28명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김경호 회장은 “36년 전 풋나락전 탄생 이후 해남미술협회가 생기고 지금은 여러 미술단체가 만들어져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땅끝에서 피어나는 예술향기전에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풋나락전에는 김경호, 고성주, 김영명, 김은혜, 김지희, 김창수, 김태전, 민상기, 민윤기,
문화
박영자 기자
2023.10.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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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스물세 번째를 맞는 고산문학축전이 오는 10월13일부터 14일, 양일간 고산유적지 땅끝순례문학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고산문학축전은 한문이 지배했던 조선조 시대에 순 우리말로 순도 높은 서정시를 응결시켰던 고산 윤선도의 선구적인 시정신과 선비정신을 기리고 선양하기 위한 우리 지역 대표적인 문학축제이다. 이번 문학축전는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문학평론가 광운대 조영복 교수와 이형우 문학평론가가 진행하는 ‘고산 인문학콘서트’로 문을 연다. 고산 인문학콘서트는 고산문학대상 수상시집 해설, 수상자와 대담, 수상작품 낭독, 축하공
문화
조아름 기자
2023.10.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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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순례문학관에서 해남 출신 대표 현대 문인이자 한국 신서정의 선구자인 박성룡 시인의 미공개 유품을 공개하는 특별 아카이브전을 개최한다. 를 주제로 열리는 아카이브전에는 그간 외부에 공개된 적 없는 시인의 사진과 육필원고, 상패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10월6일부터 1월5일까지 땅끝순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들에게는 박성룡 시인의 일대기와 작품세계, 전시 유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도록도 무료 배포한다. 화원면 마산리 출신 박성룡 시인은 참신한 언어와 짜임새 있는 구조로 한
문화
박영자 기자
2023.10.1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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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주최하고 해남군배드민턴협회(회장 최승현)가 주관하는 제19회 해남땅끝배드민턴대회가 지난 9월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우슬체육관 등지에서 열려 열전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이후 전남 22개 시군에서 참석해 참가 인원이 많았고, 선수 포함 이틀간 2,500여명이 해남에 머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했다.이번 대회 입상자는 ▲혼복 우승 20a 박준영, 50a 전진경 서성자, 50c 마기운 박민경, 50s 이미양, 55a 박영오 ▲혼복 준우승 20d 류진호 최세영, 40c 김민창, 50b이 경민 ▲남복 20a 조범희
문화
조아름 기자
2023.10.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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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전교 장성년)는 지난 10월3일 개천절을 맞아 서림공원 내 단군전에서 ‘단군제향(檀君祭享)’을 봉행했다.단군제향은 ‘해남향교 단군성조 영모회’ 주관으로 봉행됐고 초헌관에 장성년 전교, 아헌관에 정광수 삼호학당장, 종헌관에 임형기 성균관유도회 해남지부장이 참제했다.장성년 전교는 “단군성조를 기리는 단군제 행사를 통해 지역 유림뿐만 아니라 우리 민족고유의 전통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후세까지 단군성조 후손이라는 자긍심이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단군제향에는 해남향교 장의인 윤재갑 국회의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 역
문화
박영자 기자
2023.10.1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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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YMCA(이사장 배충진)는 ㈜파라(대표 송도영) 후원으로 지난 9월22일~23일까지 1박 2일 동안 오시아노캠핑장에서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일회용품 없는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진행한 이번 가족 캠프는 해남YMCA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다함께 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 가족들과 ‘탄소중립 탄소제로 가족생활’이라는 주제로 함께 했다.오시아노 가족캠프는 2021년부터 3년째 ㈜파라의 후원으로 매년 2회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에는 10가족 40여 명이 참여했다. 바닷바람을 안고 노을기차 타기, 바비큐 파티, 화로에 장
문화
조아름 기자
2023.10.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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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충신인 정운 장군 마을인 옥천면 대산마을(이장 정현기)이 떠들썩했다.지난 9월28일, 마을주민과 향우들이 모여 추석맞이 대산마을 노래자랑을 연 것이다. 대산마을은 현재 35가구에 50여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데 올해 한가위 때는 출향인사들이 대거 귀향해 조용한 농촌마을에 활기가 넘쳤다. ‘추석맞이 대산마을 노래자랑’은 마을청년회(회장 정정근)가 마련했다.이날 노래자랑에 앞서 이 마을 출신 정명임씨가 멋진 색소폰 연주로 행사 분위기를 띄웠고, 주민들과 향우들도 멋진 노래로 화합을 다졌다. 정현기 마을이장은 “올해 추석은 노래자
문화
조아름 기자
2023.10.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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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향교(전교 장성년)는 추기석전대제에 이어 향교에서 관할하는 각 사당의 추기제향을 일제히 진행했다.먼저 지난 9월16일 해남향교(전교 장성년) 대성전에서는 ‘2023 추기석전대제’가 봉행됐다. 추기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안자(晏子), 증자(曾子), 자사자(子思子), 맹자(孟子) 등 5성과 우리나라 18위 성현을 추모하고 제를 올리는 유교적 의식이다,이어 9월21일 계곡면 당산리 운곡사(원장 김명옥)에서 추기제향이 거행됐는데 운곡사는 장흥임씨 사우로 운곡사에는 1명의 효자와 6명의 임진왜란 공신인 임근, 임희진, 임자영, 임영길,
문화
박영자 기자
2023.10.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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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이 마련한 길 위의 수묵투어는 대흥사 호국대전에서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특별전과 대흥사 인근 식당에 걸린 작품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4회에 걸쳐 운영되고 있습니다. • 일시 : 2023년 10월 13일 오전 10시 군민광장 출발• 장소 : 대흥사 호국대전 수묵비엔날레 특별전 ~두륜산 집단시설지구 식당 그림투어~삼산주조장 • 문의 : 해남우리신문 536-2100 ※ 점심값 1만원 지참 ※길 위의 수묵투어는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을 받아 진행합니다.
문화
해남우리신문
2023.10.1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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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캠핑족의 마음을 설레게 할 ‘2023 전남캠핑관광 박람회’가 열린다. 10월7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전남캠핑관광박람회는 700여 팀 3,200여명의 캠핑객이 직접 참여하는 캠핑 운영과 각종 캠핑용품 등을 전시·체험하는 국내 최대규모 캠핑 행사다. 특히 국내외 110여개 기업이 참가해 캠핑카와 카라반, 최신 캠핑 용품 등을 전시하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하는 기업별 부스가 운영돼 최신 트랜드에 맞춘 캠핑 장비들을 한자리에서 비교해볼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남 캠핑박람회장을 찾는 캠핑 관광객을
문화
박영자 기자
2023.10.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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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에 41m 길이의 스카이워크가 개통했다. 해남군은 땅끝탑에서 시작하는 해안 처음길의 중간 지점에 땅끝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스카이워크를 설치하고, 9월23일부터 관광객들에게 무료 개방을 시작했다. 스카이워크는 육지에서 바다쪽으로 길이 41m, 높이 18m의 직선형으로 뻗은 형태로, 전 구간 강화유리를 사용해 땅끝바다를 직접 걸어보는 듯한 스릴있고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스카이워크의 끝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서남해 바다의 탁 트인 전망과 땅끝의 아름다운 해안 경관은 지금껏 보지 못했던 땅끝마을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포
문화
김유성 기자
2023.10.1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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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주민들의 얼굴이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로비를 장식했다.화산초등학교 학생들부터 97세 할머니까지 화산주민 150여명이 그린 자화상이 나들이를 나온 것이다.해남군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해남특별전 기념으로 화산주민 자화상 초대전을 열고 있다. 남도 수묵의 뿌리이자 동양 최고 자화상을 남긴 공재 윤두서를 기념하는 전시회이기도 하다.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병승) 미술분과는 자화상 그리기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자신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보며 자신의 존엄성과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화산면민 10%인 300여명 목표로
문화
박영자 기자
2023.10.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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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에서 재즈가 흘러나오고, 연인‧직장동료들이 막걸리 칵테일 체험을 한다. 바에는 부모 손을 잡고 온 아이와 엄마 아빠가 앉아 음료를 마시고, 뒤편으로는 머리가 희끗한 동년배들이 막걸리 시음을 한다. 2023 산업관광 육성사업 일환으로 해남막걸리를 활용한 막걸리하우스 모닥이 북평면 남창 해월루에서 문을 열었다. 지난 9월22일, 23일 가오픈한 막걸리하우스에는 첫날 100명, 둘째 날 70여명이 찾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 막걸리하우스 모닥은 해남의 다양한 막걸리를 한데 모아 경험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마을을 사랑하는 청년들이 찾
문화
박영자 기자
2023.10.1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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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산업관광 육성사업 일환으로 해남막걸리를 활용한 막걸리펍이 문을 연다.오는 9월22일, 23일 오후 2시~9시 북평면 남창에 위치한 해월루(한밭등길 20-1)에서 ‘해월루 막걸리펍’이 가오픈한다.이번 사업은 해남군 주최,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해남막걸리 연계 체험프로그램으로 해남 막걸리 수요층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둔다.해월루는 조선 후기 누정으로, 제주를 왕래하는 사객들이 바람을 기다리는 장소였고 2011년 복원됐다. 해월루 앞마당에는 바다가 펼쳐지며, 달이 뜨면 바다에 비친 해월루의 야경이 아름답다. 이곳에
문화
김유성 기자
2023.09.27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