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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남 후보 60% 득표송지면 압도적 지지무소속 벽을 가장 깨기 힘든 선거가 도의원 선거라는 등식이 다시 확인됐다. 무소속 후보의 당선은 2회 지방선거 때 천진용, 이석재 후보가 유일했다. 도의원 선거는 군수 및 군의원 선거와 달리 유권자들의 관심을 덜 받기에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당선으로 이어져 왔다. 호남에서의 묻지마 선거가 강한 것이 도의원 선거인 셈이다. 이번 선거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였던 김효남 후보가 무소속 오영택 후보를 3187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김효남 후보의 당선은 현역 도의원이라는 이점과 함께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라는 이점이 작용했다. 또 송지면 유권자들의 절대적 지지가 한 몫 했다.김 후보는 송지면의 압도적 지지와 함께 북평 북일 현산 화산 송지 옥천 등지에서도 오 후보를 눌렀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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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16.35% 6․4지방선거에 해남군은 66.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해남군내 44개 투표소에서 치러진 제6회 지방선거에는 해남 선거인 수 6만4806명 중 4만2864명이 투표했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전체 6만5721명 중 4만3884명이 투표해, 투표율 66.8%를 기록한 것과 비슷한 추세다. 한편 지난 4년 동안 해남 선거인 수가 1000여 명 줄어든 만큼 실제 투표자 수에도 그래도 반영됐다. 이처럼 비슷한 추세를 보이는 것은 해남군 선거에 부동적인 투표자층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전국 동시에 실시된 사전투표에서는 해남은 전체 유권자 중 1만597명이 투표에 참여해 16.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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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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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김효남 후보캠프이번 군수선거는 사전투표에서부터 뚜렷하게 갈렸다. 박철환 후보가 65.3%의 지지를 얻으며 일찌감치 당선이 점쳐졌다. 사전투표 개표와 함께 박 후보 선거사무실은 승리를 자축하는 분위기였다. 10시 이후 승리가 확실시 되자 박 후보 캠프는 지지자들이 속속 도착했다. 선거사무실 밖까지 지지자들이 모여 자축했다. 11시 이후엔 정근택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실과장들이 축하차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박 후보 측은 선거 초반부터 압도적인 승리가 될 것이란 예상을 하고 있었다. 선거 막판에 이르러 위기감이 조성되자 자체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론조사 결과도 박 군수의 압도적 승리였다. 이날 박 후보는 선거 캠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득표현황을 지켜봤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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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면도 많은 표차박철환 후보는 남부지역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머쥐었다. 해남읍 다음으로 유권자수가 많은 송지면에선 표를 얻어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송지면은 지난 4대 지방선거에서 이석재 후보에게 2884표를 줘 박철환 후보 1117표에 비해 1800표 가까운 표를 준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선 박 후보에게 ?표를 줘 결정적 승리를 안겨줬다.박 후보는 남부지역인 계곡면과 옥천, 삼산, 북일, 화산, 현산 북평, 북일 지역에서도 높은 지지율을 얻었다. 김병욱 후보의 고향인 화산면에선 고전했지만 김 후보를 따돌렸다. 화산지역은 지난 4대 지방선거 때 이석재 후보가 고향인 송지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박 후보를 이긴 지역이다. 그러나 화산면은 이번 선거에서 고향출신인 김 후보가 아닌 박 후보에게 더 많은 지지를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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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후보에게 위로 전해 2선에 성공한 박철환 당선자는 한 번 더 기회를 준 군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박 당선자는 선거운동 기간 많은 군민들을 만나 뵈면서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군민 여러분의 그 소망을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더 낮은 자세로,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힌 박 당선자는 변화와 실천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을 존중하는 군정, 대화와 타협으로 갈등을 조정하는 군정, 약속을 지키는 군정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이어 선거과정에서 약속한 부분을 지키겠다며 4년 뒤 군민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평가를 꼭 받을 수 있도록 해남군을 책임지는 자세로 모든 것을 바쳐 일하겠다고 강조했다.군민 모두가 행복한 해남, 누구나 이사 와서 살고 싶어 하는 해남,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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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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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계 공멸 다시 구 민주당으로 회귀 비판세월호 참사로 초반선거는 조용, 막판은 과열이번 6․4지방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의 공천폐지 발표에 이어 다시 공천이 부활하면서 요동을 쳤다. 또한 세월호 참사로 인해 가장 조용한 선거가 됐다.새정치민주연합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합당과 함께 공천폐지를 발표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당공천 폐지 발표로 유력한 군수후보였던 김석원 전 도의원이 먼저 사퇴했다. 또한 처음부터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던 이석재 후보도 도중 사퇴했다. 정당공천 폐지가 현역 지자체장에게 더 많은 프리미엄이 작용할 것이란 분석과 함께 후보난립이 예상됐기 때문이다. 박철환 군수와 라이벌이었던 두 사람의 사퇴가 박 군수에게 유리한 선거국면을 가져다 줄 것인가에 대해서도 관심이었다. 일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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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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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최대 관심사항은 군의원 선거였다. 군의원 선거는 정당의 영향을 받지만 그에 못지 않게 지역색이 강한 특징을 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당색이 강한 군수 및 도의원 선거와 달리 우리지역 출신을 뽑자는 유권자의 심리로 지역간 치열한 경쟁이 진행됐다.특히 지난 지방선거에서 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면지역의 경우 이젠 우리지역 출신을 뽑아야 한다는 정서와 계속해서 의원을 배출한 지역은 그 영예를 지속시켜야 한다는 정서가 맞물리면서 강한 지역색을 보였다. 지역색이 강했던 이번 선거는 그동안 유권자수가 많지만 후보 난립으로 지역출신 후보를 내지 못했던 황산면과 화산면 지역에 쏠렸다. 황산면과 화산면은 처음부터 출마 후보가 많았다. 또한 쟁쟁한 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선거결과는 한 후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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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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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 도의원 군의원 압승무소속 서해근·정명승 유일정당공천제에서 실시된 이번 지방선거도 새정치민주연합의 아성을 보여줬다.특히 군의원 선거에선 정당보단 지역색이 뚜렷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선거결과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승리로 끝이 났다. 무소속 후보론 군의원 나선거구에 출마한 서해근, 정명승 후보가 유일하다. 갈수록 짙어지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아성은 해남군수선거의 양자대결 구도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도 내려지고 있다. 군수선거는 제1대 때 김창일 새정치민주연합 전신인 민주당 후보와 3명의 무소속 후보가 출마했지만 이때 선거는 처음 지방자치가 시도됐다는 점과 민주당에서 2번을 고수하기 위해 특정 후보를 내세우면서 역대 가장 많은 무소속 후보 출마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2대 선거에서부턴 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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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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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 이정확 후보가 낙선됐다. 비례대표 1석은 통진당에게 돌아갔다. 이정확 후보의 낙선은 이석기 의원의 내란 음모 사건으로 당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나온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당초 이 후보를 의회에 진출시켜야 한다는 움직임도 일었다. 군정을 견제할 비판세력이 의회에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됐었다. 그러나 이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벽을 넘지 못했다. 군의원 라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선재 후보의 낙선도 아쉬움을 남겼다. 박 후보도 의정활동을 잘 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낙선했다. 이번 군의원 선거는 의정활동보단 지역구 관리를 잘하는 후보가 당선된다는 등식을 확인시켜줬다. 통합진보당은 지난 선거 때와 같이 비례대표에서도 1석을 차지했다. 당초 새정치민주연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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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4.06.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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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수 선거▲새정치민주연합 박철환 당선전라남도의회의원 ▲해남군제1선거구 선거새정치민주연합 명현관 당선▲해남군제2선거구 선거새정치민주연합 김효남 당선 해남군의회의원 ▲해남군가선거구 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이길운 당선새정치민주연합 박동인 당선 새정치민주연합 김병덕 당선▲해남군나선거구 선거 무소속 서해근 당선무소속 정명승 당선▲해남군다선거구 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김주환 당선새정치민주연합 조광영 당선▲해남군라선거구 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이대배 당선새정치민주연합 이순이 당선전남 비례대표해남군의회의원 선거▲새정치민주연합 1석 확보▲통합진보당 1석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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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4.06.05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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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후보 경제활성화 강조 김병욱 후보 청정해남 주창양자대결로 치러지는 해남군수 선거가 5일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후보들은 맹행군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또한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군수후보들 간의 난타전이 일어나고 있다.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될수록 유권자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철환 군수후보는 지난 27일 매일시장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과 합세유세를 하며 세를 과시했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이낙연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박철환 군수후보, 이길운, 박동인, 김병덕 군의원 후보들이 단상에 올랐다.홍교다리 양 도로에 운동원들과 지지자들이 몰려든 가운데 박철환 후보는 중단 없는 군정을 강조하며 힐링 해남을 만들 것임을 강조했다.박 후보는 노후하고 쇠퇴한 해남읍 도심 환경 재정비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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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4.05.30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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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새정치, 통진당 2석 놓고 맞붙는다이번 6․4지방선거에서 2석인 군의원 비례대표를 어느 당이 가져갈지도 관심이다. 이번 지방선거에선 군의원 비례대표 도입 후 처음으로 새누리당이 후보를 내면서 3개 정당이 비례대표 2석을 놓고 맞붙게 됐다. 새누리당은 1번만, 새정치민주연합은 1,2,3번을, 통합진보당은 1,2번에 후보를 냈다.군의원 비례대표는 정당득표율에 따라 각 정당에 의석이 배정된다. 따라서 이번 선거 최대 관심사항은 새정치민주연합이 2석을 다 가져갈지, 아니면 새누리당과 통합진보당 중 한 당이 1석을 가져갈지 관심이 크다. 새정치민주연합이 비례대표 2석을 모두 확보하기 위해서는 75% 이상의 정당지지율을 얻어야 한다. 75%를 얻지 못할 경우 5% 이상 지지율을 얻는 정당 중 득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5.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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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통진당 후보들선관위에 막아달라 촉구30~31일 실시되는 사전투표가 불법선거운동의 온상이 되고 있다며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를 철저히 막아야 한다는 기자회견이 열렸다.김병욱 군수후보를 비롯한 오영택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 등 5명의 후보들은 지난 28일 김병욱 후보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전투표가 노령유권자에 대한 교통편의 제공과 나들이 추진 등 봉사활동을 빙자한 차떼기 동원이 해남 곳곳에서 획책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공조직과 사조직을 갖춘 후보들을 중심으로 차떼기 동원 계획이 이뤄지고 있다며 해남선거관리위원회는 이를 적극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또 사전투표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인데 동원선거가 될 가능성 또한 많다며 그러한 일례로 봉고차 대여시장이 품귀현상을 맞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5.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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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31일 오전 6시~오후 6시전국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6․4 지방선거를 맞아 오는 30일~31일,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전국어디서나 사전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는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전국단위 선거로는 처음으로 시행된다. 사전투표란 유권자가 선거일 전에 별도의 신고 없이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유권자는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가령 해남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선거인이 사전투표 기간 중에 타 지역(광주, 서울, 부산 등)으로 출장을 갔다면, 별도의 신고 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전국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 가서 투표를 할 수가 있다.해남군관내 사전투표소는 각 읍․면사무소에 설치돼 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5.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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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6월 말까지군청 주민참여예산제해남군은 2015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견을 반영키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주민제안을 접수한다.제안 대상은 행사성경비와 특정단체 지원을 제외한 지역현안사업이나 주민숙원사업, 일상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 주민 안전, 문화, 복지 등 군정발전을 위한 사업 등이다.참여방법은 군 홈페이지(www.haenam.go.kr) ‘정부3.0 정보공개-재정운영공개-예산편성제안’방 또는 우편(전남 해남군 군청길 4 해남군청 기획홍보실), 팩스(061-530-5574) 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은 사업부서의 사전검토와 해남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을 오는 11월 군의회에 제출, 예산 편성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이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5.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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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김병욱 양자대결너무도 조용한 군수선거중단없는 군정이냐, 소통의 군정이냐. 해남군수 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철환 후보 대 무소속 김병욱 후보 간 양자대결로 치러진다. 2선을 향한 박철환 후보는 중단없는 군정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고 이에 도전하는 김병욱 후보는 불통의 군정을 종식시키고 소통의 군정으로 만들겠다며 맞서고 있다.양자대결로 치러지는 해남군수 선거는 이전에도 여러 번 있었다. 박희현 전 군수 대 민화식 전 군수, 박철환 후보 대 이석재 후보의 대결도 양자대결로 치러졌다. 양자대결 선거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이 특징이지만 이번 군수선거는 조용하다 못해 유권자들의 시선을 잡지 못하고 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철환 후보가 상당히 앞서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김병욱 후보는 화력발전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5.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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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선거 제1선거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명현환 후보가 무투표 당선이 된다. 당초 무소속인 이종효 후보가 후보등록까지 하며 양자대결 구도가 형성됐지만 이 후보의 돌연 사퇴로 명현관 후보가 단독 후보가 됐다. 따라서 명현관 후보는 선거운동이 중단됐고 선거가 끝난 후에 당선증을 받는다. 해남 선거 역사상 무투표 당선된 예는 거의 없는 일이다. 박영자 기자/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5.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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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승 향우가 6․4지방선거에 서울 성동구의회 나선거구(성수동․응봉동)로 출마한다. 박종승(58․해남읍) 후보는 무소속으로 출마하며 지난 16일 개소식을 가졌다.개소식에는 이관옥(전 성수2가3동 주민자치위원장) 씨 등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박 후보는 출마동기에서 “그간 지역의 각종 사회단체에서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해결해왔지만 개인으로서 민원을 해결하는 데 한계를 느꼈다”며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한 보다 더 적극적인 방법을 찾던 중 구의회 진출 꿈을 갖게됐다”고 밝혔다.또한 무소속 출마를 선택하게 된 배경에는 “여야가 지난 2012년 대선공약으로 기초선거에 무공천을 약속했지만 헌신짝처럼 버린 세태가 아쉽다”며 “대다수의 국민들은 기초선거 선출자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5.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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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 마을주민들의 관광나들이에 2명의 후보가 여비에 쓰라며 각각 돈을 건네줬다는 사건이 선관위 조사 후 해남경찰서로 넘겨졌다. 경찰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이 사건은 두개 마을 주민들이 지난 4월말 단체관광을 나섰는데 2명 후보의 측근이 한 마을엔 30만 원과 20만 원을, 또 다른 마을엔 20만 원과 10만 원의 돈을 여비에 쓰라고 건넸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ㄱ’마을이장은 후보가 아닌 마을주민이 건넨 후원금으로 진술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남우리신문이 지난호에 보도했던 ㄱ마을 이장이 받은 30만 원을 선관위 조사가 들어간 후에 자수형식으로 선관위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을 확인한 결과 아니었음을 밝힌다. 해당마을 이장은 마을주민이 건넸기에 받았는데 사실도 아닌 내용이 일파만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5.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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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원 선거 라선거구(계곡 옥천 화산 삼산 북일)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정범수 후보가 사퇴했다.정 후보는 화산지역에서 3명의 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것은 안된다는 지역의 여론이 높아 사퇴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같은 무소속 후보인 화산 출신 박종부 후보를 돕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5.23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