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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 여수~옥천 신죽 경유, 2003년 착공 2007년 중단주승용 의원 가두캠페인, 이낙연 의원 정부 재개 촉구2003년 착공했다 2007년 공사가 중단된 보성~목포간 고속철도 재착공 요구가 다시 일고 있다. 당초 이 구간은 총 사업비 1조1387억여원을 투입해 2011년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지금까지 공정률 5.7%에 그쳐 사실상 공사가 중단된 상태이다.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민주당 주승용 의원은 호남 홀대의 상징인 보성~목포간 고속철도 재착공을 요구하며 고속철도 구간인 보성~장흥~강진~해남~영암~목포에서 26일과 27일 양일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낙연 의원도 26일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서승환 국토교통부장관에게 “목포(임성)~보성간 철도는 박대통령 공약사항으로 국정과제에 속하지만 2013년 예산에도, 이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2.2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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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개발행위허가 내부지침 준비해남염전 대부분 잠식 더 이상 안돼 해남 곳곳에 들어서는 태양광발전소로 인한 주민들의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이 개발행위와 관련된 내부지침을 마련, 막무가내식 개발행위에 대한 제재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태양광발전소가 임야가 아닌 해남 곳곳의 염전에 들어서자 해남군은 이를 더 이상 방치할 경우 해남 대부분의 염전이 태양광발전소로 잠식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내부지침을 서두르고 있다.해남의 주요 염전생산지는 송지면 학가리와 가차리, 문내 예락과 양정리, 황산 한자리 만호염전이다. 그러나 송지 학가리 1만평 염전엔 태양광발전소가 이미 들어서 있고 나머지 염전도 전기사업 허가를 위해 염전을 폐전시킨 상태다. 또 학가리 옆 마을인 가차리 염전 대부분도 공사 중이거나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2.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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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실험재배, 내년부터 정식 계약 실적없는 업체 과감히 구조조정 해야넓은 들녘과 간척지를 보유한 해남군의 땅들이 대규모 국책사업에 의해 잠식되고 있다. 그러나 해남군에서 추진되는 장밋빛 국책사업마다 실패를 거듭하고 있어 농민들에게 돌아갈 땅만 잠식된다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다.산이면 간척지에 들어선 대규모 농업회사, 농식품부가 산이 2-1공구 간척지 713ha를 농수산물 생산, 가공, 저장, 유통 등 수출단지를 조성한다며 우선협상 대상사 5곳과 실험재배기간 5년을 포함해 30년 장기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장기임대협상 대상사의 실험재배 기간은 5년, 내년부터 정식 계약에 들어간다. 당초 대규모 농업회사는 기존 수도작 위주의 농업에서 탈피, 생산·가공·유통의 통합을 통해 농어업을 2·3차 산업으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2.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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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가입활성화 위해해남군이 농업인 안전공제보험 가입활성화를 위해 농업인 부담분을 지원한다.군은 올해 농업인 안전공제 보험료로 2억8700만원을 확보하고 전체보험료 중 50%를 국비 지원, 30%를 군비로 지원한다. 농업인들은 20%만 부담하면 된다.농업인 안전공제보험은 농업인들이 영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가입대상은 만 15~84세로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다.보장기간은 1년으로 지역농협에 가입하며, 농업관련 활동으로 인한 각종 사고로 발생되는 신체상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지난해에는 모두 1만2069명이 안전공제에 가입, 농작업 중 부상을 입은 426명이 6억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은 바 있다. 군은 2억7700만원을 지원했다.군 관계자는 “농촌의 고령화로 기계화 영농이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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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4.02.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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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정기인사 때 단행2월은 소폭인사 예정2월 단행될 해남군 정기인사에서 사무관급 승진인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당초 해남군은 2월 정기인사 때 7명의 사무관급 승진인사를 단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인사를 해야한다는 부담과 함께 지난해 말 안전행정부에서 선거전 인사는 가급적 지양하라는 지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사무관급 승진인사는 7월 1일 정기인사로 미뤄지게 됐다. 사무관급 승진인사가 7월로 미뤄짐에 따라 7월 정기인사는 해남군청 이래 가장 큰 폭의 인사가 단행되게 된다. 상반기 사무관급 승진인사 7명에 하반기 5명 등 12명의 사무관급 승진인사 요인이 발생하는 것이다.그동안 사무관급 인사는 퇴임공직자들의 공로연수에 대비해 승진요인 발생 6개월 이전에 단행해왔다. 공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2.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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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확·김양수 의원군민광장서 연좌시위통합진보당 이정확․김양수 의원은 이석기 의원의 내란음모 사건에 대한 검찰의 20년 구형이 내려진 후인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해남군청 군민광장 앞에서 연좌시위를 벌이고 있다.연좌시위는 오전 8시30분부터 저녁 6시30분까지 진행한다. 통합진보당 소속 의원들은 내란음모 사건은 조작된 녹취록으로 여론재판 선동을 위해 만들어 낸 실체도 증거도 없는 사건이라며, 통합진보당에 대한 탄압은 대선불법개입을 덮기 위한 박근혜 정권의 종북몰이 공작이라고 주장했다. 김유성 기자/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2.1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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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의원 대정부질문김영록 국회의원이 지난 11일 경제분야 대정부질의에서 국무총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 형사 21부가 김용판 전서울청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한 것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하는 경찰이 정치에 관여해도 무죄가 된다는 선례를 남겨놓은 것이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국정원직원의 아이디와 닉네임 확인 보고를 받고도 중간수사결과에서 이를 배제해 발표하고, 확인결과를 5일이나 늦게 전달한 것에 대해 재판부가 인정했음에도 무죄를 선고한 것은 “정권이 만들어 낸 무죄 판결”이라고 주장,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 진실을 규명하는 마지막 해결책으로 특검도입을 촉구했다. 또 검찰총장 찍어내기, 수사팀장 교체, 수사팀 와해에 이르기까지 정권차원의 수사방해를 한 책임을 물어 황교안 법무부장관의 해임안을 검토할 것을 주장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2.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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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숙박 마리나 건립 사실상 막혀답 없으면 해남에 이양해야 주장도 나와화원면에 들어선 오시아노의 향방도 밝지 않다. 오시아노 관광단지는 지난 1988년 국책사업으로 507만3425㎡(약154만평) 규모의 테마시설 즉 남도플라워파크·골프리조트·인공해수욕장·마린월드·워터파크를 비롯한 3600여 실의 숙박시설이 들어서는 테마형 복합관광단지를 목표로 추진됐다. 지난 1991년 시작해 2008년까지 총 사업비 1조1809억원이 투입됐다.그러나 현재까지 호텔과 리조트 건립을 위한 투자유치와 토지분양매각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 2008년에 25억원을 들여 오시아노 골프장 내에 조성한 32타석 골프연습장과 골프아카데미 등은 단 한번도 사용되지 않는 채 방치돼 있다.또 2008년 83억원을 들여 1.2㎞의 수중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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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4.02.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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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선 이석형후보 등록3월23일부터 군수·군의원지난 4일부터 6·4 지방선거 광역단체장·교육감 예비후보등록이 시작됐다. 이날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전남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함으로써 사실상 지방선거의 막이 올랐다. 6․4지방선거는 4일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오는 21일에는 시의원과 구의원 및 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이 이뤄지고 3월23일에는 군의원과 군수의 예비후보 등록이 이뤄진다.예비후보 등록은 현직 프리미엄을 받지 못하는 정치인에게 자신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취지이다. 그러나 전남도시자 선거에 출마의사를 밝힌 김영록, 이낙연, 주승용 국회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예비 후보등록 시 국회의원은 사퇴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따라서 현직 국회의원들은 정당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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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4.02.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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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전남도의회에서김영록 국회의원은 오는 12일 전남도의회 2층 초의실에서 6․4지방선거 전남도지사 출마기자회견을 갖는다.김 의원은 AI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당초 1월 28일 예정했던 출마기자회견을 오는 12일로 연기했다.김 의원은 12일 있을 출마기자회견에서 세계와 경쟁하는 전남 건설을 위한 비전과 ‘도민의 땀과 눈물을 닦아주는 희망도지사’로서의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이날 출마기자회견에는 시민단체, 중소상공, 농수산업, 교육, 복지, 종교, 노인, 여성, 청년, 장애인 등 각 분야에서 전남 발전을 위해 땀 흘리고 있는 도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2.0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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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월송한우장터가 2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 어르신 점심 반값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땅끝월송장협동조합은 짧은 기간 내에 많은 성장을 한 것은 지역민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그에 대한 감사함으로 어르신 점심 반값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며 오는 12일 4인기준 한우 비빔밥 1만6000원, 19일 사골떡국 4인기준 1만6000원, 26일 한우 불고기 백반 4인기준 1만6000원이다.땅끝월송장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월송한우촌은 해남최초 주민들 스스로 만든 마을기업으로 지난해 12월 19일 개장식 이후 급속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월송한우촌은 해남군 최대 한우사육단지인 현산면의 특성을 살리고 옛 월송우시장의 명성을 잇기 위해 최고 품질의 한우고기만을 취급,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2.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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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오후 8시까지해남군이 여권발급 신청 시간을 확대해 운영한다.군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한시적으로 오전 7시30분부터 사전 예약을 통해 여권 발급 신청 창구를 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2시간씩 연장 운영하는 시간대와 함께 매주 2일간 오전과 오후에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군이 여권발급 신청시간대를 확대운영하게 된 것은 전자여권 본인신청제도 도입과 지문 대조 확인이 의무화 되면서 대리 여권 신청이 불가능한 것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공무원 근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청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자영업자 등의 민원인들이 근무시간외 여권 발급 사전 예약제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권 발급 사전 예약제는 민원인이 구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2.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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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선거기사 심의위 발족언론중재위원회는 6․4 지방선거와 관련 선거기사 심의를 위한 선거기사심의위원회를 설치했다. 언론중재위원회는 선거기사 심의위원회 위원장에 박기동 위원(57․변호사), 부위원장에 김도윤 위원(60․전 충남선관위 상임위원)을 각각 선출했다.선거기사 심의위원회는 오는 7월 4일까지 신문, 잡지 등 정기간행물, 뉴스통신에 게재된 광고를 포함한 선거기사에 대해 자체심의를 거쳐 공정성․형평성․객관성 등을 위반한 언론사에 대해 사과문 게재 및 정정보도 등을 명하게 된다. 또한 위원회는 후보자가 제기한 시정요구 신청 사건과 정당 또는 후보자와 언론사간 합의가 결렬돼 회부된 반론보도 사건을 접수 처리한다. 위원회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교섭단체를 구성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2.0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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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지 않는 공직사회연공서열 인사 불러온 결과2월 인사 새바람 일으킬까해남공직사회가 답답하다는 여론이 높다. 특히 공직자들의 능동성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달 24일 조류인플루엔자가 땅끝지역에서 발생했을 때 군수가 비상근무를 내렸는데도 7~8명의 사무관급이 자리를 비워 영도 서지 않는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닭오리 식당들이 개점 휴업상태인데도 해남군은 6일에야 군청 실과별로 닭오리식당 이용하기 움직임을 펼치고 있다. 일찌감치 소비운동에 나선 타 지자체와 상반된 모습이다.조류인플루엔자가 청정해남을 강타했는데도 이에 대한 대처도 미흡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미흡한 방역은 언론의 비판이 제기되자 강화했고 박군수 취임이후 사라졌던 읍면 초두순시도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2.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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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호 금호호 출입금지송지면 마봉리 인근 산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해남군에 연일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해남군은 방역초소를 당초 3곳에서 5곳으로 확대하고 영암호와 금호호 인근 차량통행을 금지시키고 있다.방역이 확대되면서 해남군 공직자들은 매일 돌아가면서 방역초소에서 근무하는 등 설 연휴도 반납한 채 방역에 힘을 쏟고 있다.지난달 24일 AI가 발생한 송지 모 농장은 씨오리 분양과 부화장을 겸하고 있는 곳으로 AI 발생 다음날 1만2500여 마리의 오리가 살처분됐다. 또 인근 3km 이내에 있는 송지 신흥리와 신기마을 닭오리 농장 2곳도 모두 매몰 처분됐다. 이로서 해남에서 살처분 된 닭오리는 닭 398마리를 포함해 3만998마리이다.최초 AI가 발생한 농장은 영암과 나주에도 농장을 운영하고 있어 이들 농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2.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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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공직자들, 점심식사고병원성 조류인플루인자(AI)가 해남에서 발생하면서 해남군내 닭오리 음식점 및 유통업계가 막막한 현실에 처해 있다.해남읍 돌고개에 위치한 닭요리촌은 해남먹거리 명소로 전국에서 몰려오는 손님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하지만 현재는 손님이 아예 없다.닭요리촌 대표 음식점인 장수통닭은 하루 평균 30~40마리씩 나가던 닭이 요즘은 1~2마리 만 판매되고 있고 아예 없는 날도 있다고 하소연했다. 따라서 평소 4명이던 종원업도 1명으로 감소시킨 상태다. 해남지역 치킨집 또한 매출이 50%이상 감소해 기름에 완전히 튀긴 식품임에도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가 소비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지난 5일 군내 외식업체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설 전후로 해남지역 AI확진 결과가 나오면서 소비자들의 먹거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2.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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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선거 중 지역색 뚜렷 군의원 선거는 지역색이 뚜렷한 양상을 보인다. 소소한 민원까지 처리해 주는 것이 군의원이다보니 자신의 지역 출신 후보를 의회로 진출시키려는 움직임이 강하다. 특히 유권자수가 많은 지역의 경우 더 뚜렷하다. 유권자가 많지만 후보의 난립으로 자신의 지역출신 인사를 의회에 진출시키지 못한 지역은 황산면과 산이면 화산면 현산 북평면 등이다. 이곳은 후보 난립으로 유권자수가 적은 지역에 후보를 양보해야만 했다. 해남읍과 같은 가선거구인 산이면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 2명의 후보가 나와 모두 읍지역 출신후보에게 자리를 양보해야만 했다. 올해 선거는 아직까지 1명의 후보만이 출사표를 던진 상태여서 산이면의 표 결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이면은 해남읍과 송지, 황산면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1.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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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선거구(해남읍·마산·산이면)5명 모두 해남중고 출신 가선거구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10여명이 넘은 후보들이 출마의 뜻을 피력했지만 현재는 5명의 후보로 압축된 상태다. 가선거구에선 이길운 의원과 이정확 의원, 해남청년회의소 회장 출신인 김병덕, 호남신문 기자인 민광석, 해남우리신문 대표 진정일 씨가 출사표를 던진 상태이다. 3선인 이종록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에서 현역 2명에 나머지가 도전한 상태. 1선거구 군의원은 3석이다.도전장을 낸 인사들은 통합진보당 이정확 의원을 제외하곤 모두 민주당 공천에 뛰어들 전망이다. 민주당 공천 대상은 3명, 공천 이후엔 3명의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통합진보당 이정확 의원이 3석을 놓고 치열한 선거를 치른다. 군의원 가선거구는 가장 젊은 후보군을 보이고 있다. 4명이 40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1.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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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선거구 명현관 김형진 제2선거구 김효남 이태현 군수선거와 달리 도의원 선거 분위기는 아직까지 조용하다. 현재까진 민주당 및 무소속 후보가 출마를 밝힌 상태이지만 신당의 변수가 남아있다. 안철수 신당이 3월말 창당을 밝힌 상태라 그 이전에 도의원 출마자들의 윤곽도 나올 가능성도 있다. 신당에서 후보를 내면 도의원 선거는 2파전이 아닌 3파전 양상을 띠게 된다.역대 선거에서 도의원 선거는 양자구도가 강했다. 특히 도의원 선거는 민주당 바람이 가장 강하게 작용하는 선거라 배짱 좋은 무소속 후보 1명 외에 후보 난립은 찾기 힘들었다.도의원 선거는 무소속 후보가 선출됐던 2대 지방자치 선거 이후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 그러나 이번 선거처럼 처음부터 출마의사가 적은 경우는 드물었다. 현재까지 도의원 선거에 출마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1.2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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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 윤여준 의장이 지방선거에 책임 있게 참여하기 위해 2월까지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3월 말까지는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혀 6․4지방선거는 신당과 민주당의 한판 격돌이 예상된다.해남 지방선거는 역대 민주당과 무소속과의 경쟁이었으나 신당이 창당될 경우 신당과 민주당, 무소속과의 대결양상을 띠게 된다.현재까지 해남군수에 출마의사를 밝힌 후보는 8명이다. 민주당 4명, 신당 2명, 무소속 2명이다. 신당이 창당될 경우 해남군수선거는 3파전 또는 4파전 양상을 띠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신당과 민주당에서 각각 1명, 여기에 무소속이 1명 또는 2명이 될 가능성이 커 3파전 내지 4파전을 띠게 된다는 것이다.민주당 후보 4명현재까지 민주당 공천을 향해 뛰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4.01.24 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