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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승인없이 사업추진1400미터까지 굴착했지만물 소식은 캄캄의회 무시했다 의원들 발끈그러면서도 예산은 승인지난 27일 배택휴 부군수가 군의회 의원들 앞에서 공식 사과하고 1억 6000여만원이나 들었지만 물이 나오지 않는 가학산 휴양림 관정개발 문제가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해당 공무원들에게 구상권을 행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가학산관정개발은 문제 가득한 사업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이번 제1회 해남군 추가경정예산의 최대 이슈는 군의회 승인없이 추진한 가학산 휴양림 관정개발이었다. 당초 군은 가학산 휴양림 계곡에 물을 공급한다며 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1월말 대형관정 개발에 들어갔다. 그런데 물이 나오지 않자 해남군은 군의회의 승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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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05.3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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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선 도로 개통했는데이젠 고속도로라 농촌공동화 현상 우려2007년 건설교통부가 예산중복과 비효율성을 이유로 재검토에 들어간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왔다.김영록의원은 지난 7일 국회 예결위에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사업 중 광주~해남 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2014년 예산안에 우선 반영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광주 완도간 고속도로는 기본설계 완료 후 중단된 사업으로 광주 서구 벽진동~나주~강진~해남군 북평면 남창에 이르는 89.25km 구간으로 2조 3262억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그러나 광주 완도간 국도 13호선과 광주 진도간 국도 18호선 4차선 도로가 이미 완공된 상황에서 광주 완도 간 고속도로가 필요한가라는 반론도 만만찮게 제기되고 있다.(관련기사 2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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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05.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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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원을 들여 진행 중인 우슬재 구간 자전거 도로에 대해 아무리 국책사업이라 해도 애물단지로 전락할 사업은 포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3.05.2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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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억 중 군비 50%타 지자체 앞다퉈 포기해남군도 목소리 내야181억원을 들여 개설하는 자전거도로가 제2의 4대강 사업이라는 비판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아무리 국책사업이라도 애물단지로 전락할 자전거도로 공사를 중단돼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목포에서 해남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해남광장~산이 구성 삼거리~~마산 상등리~남부순환도로~해남 터미널~우슬재~강진군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는 현재 읍 학동~남부순환도로~우슬체육관 입구까진 공사가 완료된 상태이다. 이 구간에 들어간 비용은 19억원. 현재는 해발 150미터인 우슬재 구간 공사가 한창이다. 우슬재 구간에 들어가는 비용은 20억원이다. 자전거도로는 이명박 정부 때 전국을 자전거도로로 연결한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구간에 우슬재가 포함되자 담당공무원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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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05.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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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완도간 고속도로 완도 가는 길목 역할 뿐두륜산자락 훼손도 문제건설교통부는 2000년부터 2019년까지 도로와 철도, 항만, 공항 등 교통SOC의 장기 투자계획을 제시하는 교통계획을 99년 수립했고 이러한 교통정책에 의해 광주 완도간 고속도로 사업이 추진되게 됐다. 그러나 2007년 건설교통부로부터 연구용역을 의뢰받은 한국교통연구원은 수요의 재검토와 지역개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마디로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건설이 광주 완도 간 4차선 도로와 겹치기 때문에 예산중복과 비효율성이라는 이유를 든 것이다.예산중복 측면과 함께 자연경관의 훼손문제도 검토될 사안이다.광주 완도간 고속도로 해남 경유노선은 옥천 문촌~옥천 성산인터체인지~옥천 대산~백호터널~용동~오소재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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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05.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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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50% 부담 울며겨자먹기 공사실패할 작품 알면서도 공사는 진행 중해남종합병원과 옥천면을 잇는 우슬재 구간의 자전거도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도로가 좁은데다 경사가 심한 우슬재 도로를 확장해 개설하는 자전거 도로, 해발 150미터나 되는 고개를 과연 누가 자전거로 이동할 것인가.해남군은 읍 학동~남부순환도로~우슬체육관 입구~옥천면을 잇는 자전거 도로를 연내 개설할 계획이다. 이곳 구간에 투입되는 예산은 19억1000만원, 국비 50%에 군비 50%가 더해지는 공사이다. 자전거도로는 행정안전부의 자전거도로 네트워크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추진된다.해남군에 해당되는 구간은 해남관문인 해남광장~산이 구성 삼거리~산이면~해남읍 학동삼거리~남부순환도로~해남경찰서 사거리~터미널~우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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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05.1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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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과 검찰 수사쓰레기소각장은 경찰에서최근 불거진 해남군청 공무원의 뇌물 수수 혐의와 관련해 검찰과 경찰의 수사가 각각 진행 중이다.해양수산과 직원의 뇌물수수 혐의는 감사원에서 검찰에 이미 사건을 송치한 상태다. 2009년 10월 전복종묘생산업자로부터 계좌로 받은 500만원이 문제가 된 이 사건은 감사원이 접수된 다른 진정의 건을 조사하던 과정에서 불거졌다. 다른 진정 건을 조사하던 감사원은 전복종묘양식업자 통장을 조사하던 중 해남군청 수산과 직원통장으로 500만원이 이체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를 뇌물로 연관 지어 해남군에 해당공무원의 파면조치를 요구했고 동시에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그러나 이 돈과 관련해 담당공무원과 양식업자는 빌려준 돈이라는 일관된 진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년 8개월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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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05.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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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행정심판위원회해남YMCA 청구 기각Y, 행정소송으로 맞설 터전남도 행정심판위원회는 해남군의 자활센터장 업무정지 및 급여중지에 대한 해남YMCA의 행정심판 청구에 대해 기각처분을 내렸다. 전남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지난 9일 행정심판 본안 재결에서 해남 YMCA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고 기각했다. 이에 해남YMCA는 전남도 행정심판위원회의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행정소송으로 다시 맞설 계획이다. 해남YMCA는 행정심판의 공정성에 대해 행정이 행정 편을 든다는 일부 우려와 염려가 있음에도 다른 법적 수단을 취하지 않고 행정심판의 결과를 기다려 왔는데 기각돼 유감이라며 행정소송을 통해 정당한 주장을 확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해남군과 해남지역자활센터 운영법인인 해남YMCA와 법적 다툼은 2005년 해남YM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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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05.16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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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수상자 없어2/3찬성, 앞으로도 힘들어2년 전에 이어 올해도 군민의 상 수상자가 없었다. 2년 간격으로 열리는 군민의 날 행사 때 수여하는 군민의 상 선정이 갈수록 어려워질 전망이다. 군민의 상을 수상할 대상자 선정은 19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의위원회로부터 2/3이상 찬성을 얻어야 가능하다. 그러나 2년 전에도 심의에 오른 후보가 2/3 찬성을 얻지 못했고 올해도 3명의 후보가 심의 대상자로 올라왔지만 모두 2/3이상을 얻지 못했다. 2년 전에 이어 올해도 군민의 상 수상자가 없는 군민의 날 행사가 된 것이다.군민의 상 대상자 선정이 어려운 것은 조례에 명시된 심의위원들의 2/3이상 찬성을 얻어야 한다는 조항 때문이다. 특히 올해처럼 심의 대상사가 많을 경우 표가 분산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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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05.1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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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전남도 녹색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 선정해남군이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2013년도 녹색디자인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선정돼 해남읍의 도시디자인 장기계획 수립에 들어간다. 군은 오는 2015년까지 3년간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해남읍 중심지 도보와 가로 공공시설물에 대한 디자인 개선에 나선다. 전체적인 마스터플랜 속에 진행 될 읍 도시디자인의 중심테마는 ‘길, 시(市), 천(川), 정겹고 즐거운 읍내길 만들기’이다.우선 군청과 문화예술회관, 읍 성터, 해남천과 연결되는 역사문화관광 공간을 조성해 해남읍 성문을 디자인으로 연출한다. 상가밀집지역에는 읍성의 이야기를 담은 디자인을 도입하고, 보행자 중심의 거리를 조성한다. 또한 해남읍내를 녹지네트워크로 조성하고 건축물 사이의 공간에는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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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05.0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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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받도록 개별통지 해남군은 오는 2016년까지 일정규모 이상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가에 대해 단계적으로 축산업 허가제를 시행한다. 이는 지난달 11일 축산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른 것으로, 축산업 허가제는 구제역․AI 등 가축질병으로부터 축산업을 보호하고 보다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된다. 허가대상은 종축업(종돈, 종계, 종오리), 부화업, 정액 등 처리업과 일정규모 이상 가축사육업(소 1200㎡, 돼지 2000㎡, 닭․오리 2500㎡ 초과)을 영위하는 농가다. 현재 가축사육업을 등록하고 가축을 사육하는 농가와 종축업, 부화업, 정액 등 처리업을 하는 농가는 축산법상 축산업 허가가 된 것으로 간주되나, 내년 2월 23일까지 축산법에서 정한 시설․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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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05.0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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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지방선거와 맞물려출마예상자들 저울질4·24 재보선에서 국회에 입성한 안철수 당선자의 행보는 해남 정가에서도 관심사항이다.가장 큰 관심사항은 신당창당이다. 안 당선자는 선거기간 동안 민주당을 쇄신시켜야 할 정당으로 규정한 이상 그의 민주당 입당 가능성은 낮다는 게 게 정가의 견해다. 그렇다면 새 정치를 표방하며 기존 정당 및 신진세력을 끌어 모아 신당을 창당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안 당선자가 신당 창당에 나설 경우 내년 6월 치러질 지방선거의 판도는 달라진다. 안 당선자의 신당창당 시발점은 오는 10월 치러질 재보선으로 보고 있다. 10월 재보선에서 일정 성과를 거둔 뒤 내년 지방선거에서 안철수 신당이 후보들을 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신당이 창당될 경우 민주당과 민주당 텃밭인 호남지역 정치가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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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04.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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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황토나라 테마촌 전철우려국도변 가로수 보식 필요하나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 국도 13·18호선 가로수 식재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의 근본적인 정책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40억원이 투입되는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이 필요한가, 철새도 오지 않는 곳에 철새 탐조객을 위한 대형 시설물 건립은 예산낭비라는 숱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시설물 보단 수질 개선, 해수 유통 등을 통한 자연 생태계 복원 먼저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국도 13·18호선 가로수 고사문제도 다시 심기를 반복하고 있다. 굳이 가로수를 심어야 하는가라는 원론적인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해남군은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문제제기에도 본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고천암 자연생태공원 조성사업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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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04.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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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사례없는 가로수정책 평가가 우선도로변 나무하나, 절개지 관리도 경관정책 민선 들어 해남군에서 식재한 가로수 중 성공한 사례가 있는가. 경관을 아름답게 연출해야 할 가로수가 오히려 경관을 헤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구 국도 18호선 황산구간 도로변의 목련은 화까지 나게 한다. 문내구간의 무궁화는 싹둑 잘려 국화 관리를 이렇게 해도되나 할 정도다. 한마디로 해남군에서 아름다운 도로를 만든다고 식재한 가로수는 지금까지 이렇다 할 빛을 보지 못했다. 당연히 해남군의 가로수 정책에 대한 비판도 크다. 가로수 식재는 중단하고 들녘과 산, 길가 나무들을 정비하고 단장하는 역할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큰 것도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또한 가로수를 식재하려고 계획을 하는 것보다 왜 해남군의 모든 가로수 길이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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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04.1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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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척박한 경사지나무 생육조건 부적합 가로수 없는 해남도 특징 해남군의 가로수 정책이 변화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아쉽게도 현재 남아있는 가로수 중 눈길을 끄는 곳은 삼산초등학교 앞 메타세콰이어와 대흥사 가는 길목의 벚나무 뿐이다. 지난 2008년 가로수로 식재한 국도 13호선의 후박나무와 먼나무는 심각한 동해로 가로수로서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다. 2차례에 걸친 보식과 군의회 행정사무조사가 실시됐지만 결국 뽑아내야 할 상황에 처하게 됐다. 국도13호선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해남군은 총 13억원의 예산을 들여 식재했고 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2회에 걸친 보식을 했다. 그러나 예산만 낭비됐을 뿐 최악의 가로수 길이라는 불명예를 안겨줬다. 국도 13호 뿐 아니라 해남 모든 도로변에 식재된 가로수의 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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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04.1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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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진도 연계사업으로 승인국비 90% 지원해남군과 완도·진도군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서남권광역화장장 건립사업이 정부의 연계협력사업으로 선정됐다.해남군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13년 자치단체 간 연계협력사업’에 선정, 국비 56억여원을 지원받게 됐다. 군은 장사시설 조성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4개면으로부터 유치신청을 받고 최종적으로 황산면 원호리 인근 8만3000㎡의 부지를 후보지로 선정한바 있다.군은 이번 연계협력사업 확정으로 보건복지부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의 국비지원율 70%보다 많은 90%를 지원받게 됐다. 또 지방비 부담분인 6억2000만원도 3개 지자체가 나눠 추진하게 돼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서남권 광역화장장이 조성되면, 화장관련 경제적 부담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3.04.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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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농업정책자금 220억원에 대한 이자차액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자차액 지원사업은 정부의 정책자금인 농업종합자금에 대해 기존의 대출이자 3% 중 2%를 거치기간 동안 보전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은 1%의 이자만 부담하게 된다 이에 따라 1억원을 대출받은 농업인은 연간 200만원, 최대 3년간 600만원의 이자부담이 줄고 2억원을 받은 농업법인은 연간 400만원, 최대 1200만원의 이자 감면 혜택을 받는다. 또한 올해부터는 산림사업종합자금도 포함해 임업인과 임업후계자, 법인경영체 등도 사업신청이 가능하도록 수혜범위를 확대한다. 신청은 농협은행 해남군지부, 산림조합, 해남‧진도 축협, 지역농협 어디에서나 가능하며, 다만 사전에 대출가능금액과 지원 가능사업 여부를 확인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3.04.0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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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160명 중 85명이 해남읍서 통학3년만에 학생수 2배학부모들 내용만 알차면멀어도 농촌학교 선택해남읍에서 면으로 통학하는 시대가 열렸다. 신입생이 증가해 올해는 전교생이 160명인 된 옥천초등학교, 이중 해남읍에서 통학하는 학생이 85명이다. 전교생 절반이 넘은 학생이 읍권에서 온다. 따라서 옥천초 45인승 스쿨버스는 아침 7시 45분과 8시 10분 두차례 읍을 운행한다.2010년 84명에 불과했던 옥천초가 3년 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시골학교인 옥천초의 작은 기적은 2009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농어촌 전원학교로 선정되면서이다. 또 해남읍내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해남읍과 옥천면을 공동학구로 묶어 읍내 학생들에게 학교선택의 폭을 열어준 것도 한몫했다.이후 친환경 시설이 곳곳에 들어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3.04.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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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회 왕복2시간 40분 소요 해남 우수영~제주간 쾌속선이 지난달 29일 우수영항에서 첫 뱃고동을 울리며 제주로 출발했다.우수영~제주간 뱃길이 열리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첫 출항에 나선 로얄스타호는 500여명의 승객을 태운 채 오후 3시 제주로 향했다.우수영항을 출발한 로얄스타호는 2시간 40분만에 제주항에 도착했다.지난 2010년 해남군과 씨월드측과의 우수영~제주간 쾌속선 취항에 관한 업무협약 후 3년만의 일이다.도자기 파편 발견으로 공사 중단, 운항면허 허가기간 종료와 재허가, 공사지연 등 우역곡절 끝에 열린 뱃길이라 더더욱 의미가 깊었다.지난달 29일 문내면민들과 관광객, 각계각층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이 개최됐다. 해남에서도 제주도를 갈수 있는 뱃길이 열렸다는 사실에 문내면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3.04.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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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접수되면 현지답사 후 해결 노력해남군의회(의장 박희재)는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 모두가 잘사는 해남을 위해 주민고충민원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김태열(보성군 조성 산악회)씨는 지난 2월중 산악회원 일원과 함께 흑석산 일원을 등반하던 중 로프를 이용해 암반을 오르는 공간이 6개소가 있음을 확인했다. 김 씨는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로프줄을 철거하고 철사다리로 교체해 달라는 민원을 3월 초에 해남군의회 의장에게 보냈다. 이에 박희재 의장은 의원간담회를 열고 현지를 방문해 위험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민원인이 제기한 구간이 추락 등의 위험이 있어 집행부에 안전시설과 이정표 표기를 요청했다. 또 설치물은 흑석산 일원 전경과 어울릴 수 있는 디자인으로 해줄 것도 덧붙였다. 박희재 의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3.04.05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