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역의원 절대 유리정치신인들 반발민주통합당은 4월 11일 치러질 19대 국회의원 선거 경선을 모바일투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비후보들의 경우 선거인단 모집에 비상이 걸리게 됐다.현재 해남지역 총선출마 희망자 중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는 5명이다.이들 중 현역의원을 뺀 나머지 4명은 중앙당의 모바일투표에 반발을 보이고 있다.모바일 투표 후보 경선은 결국 조직선거로 전락하고 이는 현역의원에게 가장 유리한 경선방식이라는 것이다.민주통합당은 지난해 10ㆍ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야권 후보단일화 경선과 1ㆍ15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 때 모바일투표를 도입한 바 있다. 그때의 바람몰이를 이번 총선 때 다시 보여주겠다는 의도이다.그러나 이같은 경선방식은 65세 이상 고령자가 대부분인 농촌지역에 맞지 않다는 반발도 일고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2.11 12:13
-
모바일 참여해야 하나경선방식 발표 후정치지형 얽히고 설켜민주통합당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총선후보자 공천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지역탐방, 여론조사를 거쳐 2~3배수로 후보를 압축할 계획이다.현재 해남지역 민주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자는 5명, 3배수로 압축될 경우 2명이 1차 심사에서 탈락할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민주통합당 해남·완도·진도 선거구엔 김영록 국회의원과 민병록, 박광온, 양동주, 윤재갑 예비후보가 공천신청을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민주통합당은 1차 심사를 통해 압축된 3명의 후보에 대해 모바일 투표, 여론조사, 당원, 국민 경선 등을 통해 최종후보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해남지역의 경우 최종 후보 선출방식이 모바일 투표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1차 경선을 통과한 3명의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2.11 12:06
-
화력발전소 유치위원회, MPC 측과 협약체결화원활력발전소 유치위원회(위원장 박용신)와 MPC측은 지난 7일 지역발전기금 1000억원 지원에 대한 협약서체결 후 법적인 공증 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유치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대표 3인과 MPC 양짜오 대표는 지난 7일 지역발전기금 1000억원 지원에 관한 협약서를 체결하고 21세기 법무법인을 통해 법적 공증절차를 완료했다. 협약서의 주 내용은 지역발전기금 1000억원에 대한 약속어음 발행과 발전소 공사 착공 전 유치위원회 지원금 분배방식 심의위원회서 결정한데 따라 지급한다는 내용이다.또 지역발전기금에 대한 협약서 내용이 이행되지 않을시 유치위원회(협약서 서명 대표3인)가 MPC가 국내에서 운영중인 율촌과 대산 발전소에 대해 강제집행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2.10 18:15
-
10일 군민광장서 집회신안·인근 지자체 동참화원화력발전소 유치위가 MPC코리아홀딩스로부터 1000억원짜리 약속어음을 확보한 가운데 화력발전소 문제는 1000억원 대 환경문제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중국계 다국적기업인 MPC코리아홀딩스가 화원면 온덕리 일원 80만평 부지에 5000MW급의 유연탄과 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화원화력발전소저지해남군대책위(대책위)는 10일 해남군민광장에서 해남군민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대책위는 해남군이 군의회와의 사전협의, 사전타당성조사, 세부추진 계획도 없이 유치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일방적인 추진에 나섰다면서 강하게 반발하며 군민들의 의견을 결집하기 위해 결의대회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대책위는 반대서명에 참여한 화원면 2300여 주민의 의사를 존중하지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2.10 18:14
-
화원화력발전소 유치와 관련 해남군의회가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그러나 의원들마다 직간접적으로 화력발전소에 대한 찬반입장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라 입장표명은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유치위와 반대대책위는 주민들의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기 전에 군의회가 찬반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반대대책위 모 관계자는 군의회가 화력발전소에 대해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점을 들어 입장표명을 미루는 것은 군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정치적 고려에 의한 책임 회피라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이에 대해 해남군의회는 화력발전소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며 찬반의견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단점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군민의견수렴을 통해 입장이 결정돼야 한다는 입장이다.군의회는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2.10 18:08
-
화원화력발전소와 관련 찬반 내홍을 겪고 있는 화원지역 이장들이 지난 8일 화원 이장단 해체를 선언했다.화원 38명 이장들은 월례회에서 이장단장이 화력발전소 유치위 쪽 감사를 맡고 있어 이장단 해체를 제안했고 이에 26명의 이장이 동의를 해 이 같은 결정이 이뤄지게 됐다.송촌 김현철 이장은 화원 지역 주민 80%가 반대하고 있는데도 이장단장이 유치위 쪽 감사를 맡고 있는 현실에서는 더 이상 화원 이장단은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해체에 동의한 화원지역 이장들은 이장은 공인이기 때문에 선출해준 주민들이 반대한다면 당연히 반대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개인적으로 화력발전소 유치에 찬성하는 이장이라면 이장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부동 마을의 경우도 이장을 사퇴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다.부동 마을 주민들은 마을 주민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2.10 17:41
-
의정활동 경험살려더 힘있는 활동약속다양한 정책 제시김영록 국회의원이 지난달 31일 총선 출마를 밝히고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김 예비후보는 그간 정부가 반대해 왔던 밭농업 직불금과 수산직불금 제도를 시범적으로 도입토록 만들었고 면세유공급도 확대·공급해 10년간 유지토록 했다며 1선 국회의원 활동을 바탕으로 다시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지난 임기동안 해남·진도·완도 각 군에 4년 연속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을 유치했고 해남 겨울배추 원예브랜드사업과 고구마·씨감자 향토사업 및 기능성 김산업센타를 유치했다고 덧붙였다. 또 영산강 간척지 중 쌀직불금을 받지 못하던 화원·문내·황산면 600여농가에 쌀직불금을 받게 했고, 영산강 간척지 임대농지를 3년간 안심하고 벼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작목선택권을 농민에게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2.04 15:11
-
지역생산 농산물지역에서 소비해야민주통합당 민병록 예비후보는 한미FTA 발효로 침체된 농어촌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로컬푸드 운동‘을 제안했다.민 예비후보는 지난달 20일 군내 5일 시장을 둘러본 후 “우리 농어촌의 현실은 참담하다며 “국민소득 2만불 시대에 우리 농어민도 잘 사는 세상이 돼야 한다”고 주장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은 그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 운동을 제안한다”고 밝혔다.로컬푸드 운동은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대표적인 녹색소비운동의 형태로 농민과 지역주민간의 직거래 장터, 채소꾸러미 배달, 지역생산물을 판매하는 생활협동조합, 친환경 급식 등이 이에 해당된다.민 예비후보는 “로컬푸드 운동을 하게 되면,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축산물의 이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2.04 15:10
-
단독세대 20만원부부세대 30만원민주통합당 박광온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지역 내 1차 순회 경로당 정책 간담회를 갖고 노후소득 안정과 관련 ‘기초노령연금’ 개선안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단독세대 최고 9만4300원은 1인 가구 최저생계비 55만3354원의 17% 수준에 불과하다며, 정부의 2028년 수급액 2배 인상 계획을 앞당겨 단독세대 20만원, 부부세대 30만원 수준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밝혔다.또 박 예비후보는 보편적 복지 측면에서 현행 노령인구의 70%로 제한된 수급 대상자 한도를 폐지하고, 기초노령연금과 함께 국민연금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노후 소득보장이 되도록 정부가 40%로 인하 계획 중인 연금의 소득대체율을 최소 50% 수준으로 환원ㆍ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박 예비후보는 “기초노령연금을 2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2.04 15:09
-
해남우리신문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2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 2일 해남우리신문사를 비롯한 지역 주간지 43개사, 지역일간지 27개사 등 70개 신문사를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 발표했다.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일간지 37개사, 주간지 64개사 등 총 101개사가 신청서를 접수한 가운데 선정기준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 실사 등을 통해 70개사를 선정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2.04 11:19
-
유치위도 반대위도개인 보상액 보다해남 위한 논의 강조“한 가구당 5000만원 내지 1억원을 보상해준다.” 화력발전소 유치와 관련해 화원지역에 떠도는 말이다. 이 같은 여론이 형성되면서 화력발전소 유치문제는 개인당 보상논리로 급격히 기울고 있다는 지역사회 우려의 목소리다.이 같은 여론은 해남에 화력발전소가 필요한가, 미래를 위한 것인가라는 논의보다는 그야말로 화원지역 주민 개개인의 보상 문제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해남의 문화와 정서, 인식 수준마저 현저히 떨어뜨리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이 같은 여론에 대해 유치위 측도 반대대책위 측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정작 발전적인 차원의 해남의 미래에 대한 논의가 외면당하고 불필요한 내용을 확인하는 소모전으로 찬반여론이 치닫고 있다는 것이다.가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2.04 11:17
-
피해보다 이익 크다홍보에 주력할 터화원화력발전소 유치위원회가 지난달 30일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돌입했다.이날 화원농협 회의실에서 개최된 발대식에는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력발전소 유치를 통한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자는 결의문을 채택했다.화력발전소유치위원회는 위원장 박용신씨를 비롯해 11명의 소위원회와 홍보, 감사 등 82명의 유치위원을 구성했다.유치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2일 화력발전소 관련 2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가 태동이 됐으며 이장 및 주민들의 화력발전소 가동지역 현장 견학, 주민설명회와 수차례의 현장견학, 화력발전소 관련 홍보물 발송 등의 과정을 거쳐 이번 발대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이날 유치위원회 발대식 참가자들은 화원면에 조선소, 골프장,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2.04 11:14
-
2300명 서명 군에 전달 예정신안군도 반대성명서 발표화원화력발전소저지해남군대책위(이하 대책위)는 오는 10일 군청 앞 광장에서 청정해남 사수를 위한 대규모 반대 군민대회를 열기로 했다.대책위는 오는 10일 군민대회를 마치고 그동안 화력발전소 반대동의서에 서명한 화원면민 2300여명의 서명 용지를 해남군과 군의회에 전달할 계획이며 향후 지식경제부에도 전달할 계획이다.현재 대책위는 설연휴 이후 화원과 해남읍내 등을 대상으로 화력발전의 피해에 대한 가두방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군청 민원실 앞에서는 아침 출근시간에 맞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또 군민을 상대로 화력발전의 환경피해 부분을 홍보하고 나섰다.대책위 측은 지난달 27일 군수실을 항의 방문했으나, 군수의 면담 거절로 성사되지 못했다. 대책위 측은 당초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2.04 11:13
-
김치수입 연 23만톤해남 생산량보다 많아농민들 중국산 수입탓겨울배추 1포기당 200원, 200원이라지만 거래가 끊겨 팔 곳이 없다.농민들은 200원 이하로도 사기만 한다면 팔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살려는 상인들이 없다.농민들은 배추가격이 200원이면 생산비도 못 건지지만 못 팔면 폐기작업 비용까지 들어가야 하기에 가격에 상관없이 팔기를 희망한다.팔 곳은 없고 그렇다고 수확해 저장할 수도 없는 상황. 농민들의 고통이 이만저만 아니다.문내면 정모씨는 배추가 썩어 이미 2000여평을 갈아엎고 있는 중이다. 올해 같은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소연한다.배추가격 폭락은 고랭지배추 출하 시부터 이어지고 있다.고랭지배추 작황이 좋아 김장철 까지 출하가 이어져 김장 배추가격이 하락했고 겨울배추로 이어졌다.배추가격 하락에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2.04 11:08
-
가족과 함께하는 설은 행복입니다. 자식을 기다리는 부모님의 손을 시장에서나 방앗간에서나 마을 회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손에는 그리움도 살가움도 모두 담겨 있습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1.25 17:58
-
해남군대책위 출범진도 신안 목포와 연대지난 17일 화원화력발전소저지해남군대책위(해남군대책위)가 출범식을 갖고 화원대책위와 연대해 나가기로 했다.해남군대책위는 지난 18일 진도군을 찾아 진도군수와 면담을 실시했으며, 신안군수 또한 면담이 예정돼 있다며 인근 지자체의 협조를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오는 27일에는 목포환경연합이 추진하는 목포대책위 출범식에 참석해 연대의 끈을 공고히 할 방침이다. 목포, 신안, 강진, 진도 등 인근 지자체와의 연대를 통해 화원화력발전소 문제를 서남부해상권역의 문제로 확산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전문가 그룹과도 연대해 지역의 전력사업의 방향과 환경조례 제정 및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적 제안도 개발할 것임을 밝혔다.이어 화원 인근지역인 문내와 산이면 농민회와 연계해 서명 운동을 벌여나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1.25 17:47
-
화력발전소유치위유치활동 나서겠다화원화력발전소 유치위원회가 화력발전소유치 활동을 본격화 하고 나섰다.화력발전소유치위원회(위원장 박용신)는 화력발전소 유치 시 화원면민들에 대한 직접보상, 철탑지중화, 배추농사 피해 시 전액보상 등의 요구에 대해 발전소 건설업체인 MPC측에서 전적으로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유치위는 그동안 유치와 관련한 요구사항을 업체 측이 확답 하지 않아 본격적인 활동을 펴지 못했다며 이젠 본격적인 유치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유치위는 화력발전소가 들어서면 석탄가루로 인한 피해, 철탑으로 인한 경관훼손 등 피해 측면만 강조되다보니 화력발전소가 들어서면 화원면이 살지 못하는 곳이 될 것이라는 과장된 측면이 많았다고 주장했다.유치위원회 측에 따르면 당초 화력발전소 유치의향이 알려질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1.25 17:45
-
황산면에서 전국최초로 여성 이장단장이 탄생했다.전국최초로 기록될 여성 이장단장은 황산 원호리 명시정 이장. 명 이장은 지난 13일 면내 43개 마을 이장들의 투표를 통해 이장단장으로 선출됐다.불과 10여년전만 해도 마을 이장이 여성이라는 것이 화제였던 상황에서 이제 전국최초로 여성이장이 황산면 43마을 이장을 대표하는 이장단장이 된 것이다.명 이장은 지난 2005년 시댁인 원호리로 귀향했다. 귀향 후 1년도 안돼 마을주민들이 똑똑하고 강단 있으니까 이장 일을 잘 할 것이라며 이장을 맡아달라고 권유했다.2007년 이장으로 선출 된 이후 6년째 마을이장을 맡고 있다.명 이장은 마을에 친환경농법을 도입한 점을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명 이장은 황산면이 매년 43개 마을이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장평가에서 3번이나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1.25 17:43
-
60만톤 방출계획쌀값 15만원대 하락 우려상대로 쌀값 하락을 위해 60만톤의 쌀을 방출하려는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정부가 지난 5일 관계부처 합동 물가안정대책회의에서 폭등하는 물가를 잡기위해 쌀값하락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부는 16만7244원(80kg정곡)보다 10% 인하된 15만원 대로 쌀값을 하락시키려 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4인가족 한달 쌀값이 시중 피자 한 판 가격과 같은 2만5000원이라며 정부의 쌀값 인하 조치는 FTA 최대 피해자인 농촌·농업인을 두 번 죽이는 반농·살농정책으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부는 설을 앞두고 서민생활 안정을 명목으로 지난 3일 2009년산 정부보유미 20만톤을 방출했으며 밥쌀용 수입쌀 21만톤 조기도입 판매, 2월 이후에도 쌀값이 강세를 유지할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1.25 17:41
-
갯벌 망친다김치가공공장 설립 반대“80먹은 노인들이에요. 갯벌 파서 1년에 3000만원 소득을 보는 곳입니다. 우리가 어디 가서 1년에 3000만원을 벌겠습니까? 김치 공장이 들어서면 민물이 섞인 그 폐수로 갯벌은 그냥 죽을 수밖에 없어요.”(주)산내들농산이 화산면 관동리에 291평 규모로 건립 중인 김치가공공장에 대한 주민 반발이 커지고 있다.성수기 기준으로 하루 5톤의 완성김치를 생산할 예정인 (주)산내들농산의 김치가공공장이 주민들의 거센 항의에 부딪힌 것이다.김치가공공장이 들어설 곳은 굴, 꼬막, 낙지, 맛조개, 게, 짱뚱이 등이 서식하는 화산 관동 뒷바닷가다.따라서 주민들은 김치가공공장에서 배추를 씻고 버리는 폐수에는 민물이 섞여 있어 갯벌의 염도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이후 어패류가 전혀 살 수 없다고 주장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2.01.25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