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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농번기철, 치솟은 인건비와 일손부족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요즈음 해남들녘은 막바지 모내기와 마늘수확 작업, 양파 수확작업으로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한다고 할 정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농촌 일손을 구하기도 어렵거니와 인건비까지 치솟아 농민들의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장 많은 일손이 필요한 작업은 마늘과 양파작업, 일손을 구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해남뿐만 아니라 진도, 완도 등지에서 일손을 구해보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다. 특히나 일손구하기가 어려운 점은 대부분의 아주머니들이 팀별로 움직이기 때문, 팀으로 구성된 아주머니들은 농협과 유통상인들의 수확작업만 전담하기 때문에 일반농가들의 일손구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문내농협은 지난달 중순부터 11만평의 양파수확작업을 위해 하루에 150여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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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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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들이 해남고등학교 기숙사옆에 워킹맘 베이커리 빵가게를 개업했다.워킹맘 베이커리는 4명의 장애인을 포함해 9명이 자립형 지역공동체로 희망을 키우는 행복한 일터가 되고 있다.워킹맘베이커리를 개업한 이들은 지난 2008년 해남군의 장애인 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 역량강화 사업일환으로 실시한 제과제빵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빵과 인연을 맺었다.그러던 중 지난해 해남군의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프로그램이 행정안전부의 사업에 선정돼 7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워킹맘 베이커리 개업의 꿈을 이루게 됐다. 워킹맘베이커리를 개업한 이들은 성화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과제빵 기술을 지도받고 있으며 해남읍에서 제과점을 운영하고 있는 문종문씨의 적극적인 도움을 받고 있다. 현재 워킹맘 베이커리에선 카스테라와 식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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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2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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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는 지난 16일 환경미화원 인건비 등 감액편성 등에 따른 행정사무조사 발의 건에 대한 임시회를 개최했다.이날 임시회는 민주노동당 이정확의원이 발의한 환경미화원 인건비 등 감액편성에 따른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으로 개최됐다.이정확 의원은 해남군이 57명의 환경미화요원들과 단체협상 진행과정에서 지난 2008년 행정안전부로부터 전달된 ‘지방 자치단체 환경미화원 인건비 참고자료 및 자율결정 방침통보’와 ‘해남군 환경미화원 채용 및 복무지침’을 어기고 임의대로 인건비를 20%감액 편성 지급했다고 밝혔다.또 야간 근로수당을 지급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 한 차례도 지급하지 않아 고용노동부로부터 미지급임금을 지급할 것을 통보 받았고 예산까지 편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지까지 지급준비 중이라는 말로 미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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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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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2011년 경제총조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사업주들의 응답률이 저조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2011년 경제 총조사는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해남군내 5198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현재 조사대상 5198개 사업체 중 80% 이상의 진척을 보이고 있지만 사업주의 장기 부재나 응답 불응 등의 사례가 일부 발생해 이들 사업체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조사요원 파견 시 최대한 설득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어 해남은 도시 지역에 비해 불응 사례가 그나마 적은 편이다”면서도 “일부 사업체에서는 경제총조사 의도를 잘 몰라 불응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각 사업체에서 제공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비밀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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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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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 간척지 일대에 바이오메스(biomass)연료 등을 생산할 국내 최대 규모의 해바라기 농장이 조성된다.해남군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남해㈜는 마산면과 산이면 일대 간척지 330만㎡에 해바라기 농장 조성을 위해 농어촌공사와 30년 임대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주)남해는 올해 10만㎡의 시범포에 해바라기 씨를 파종 중이며 생육환경 등을 면밀하게 조사해 내년에는 전체 면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벼농사 대체작목으로 해바라기를 선택했기 때문이다.이 회사는 해바라기에서 바이오메스 연료를 생산해 원자력발전소와 제철소 등 에너지를 많이 쓰는 업체에 판매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와 에너지 위기, 환경문제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해바라기 재배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염분에도 강해 간척지 재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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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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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겨울 폭등했다 1달 전 하락세로 돌아섰던 마늘가격이 수확기인 요즈음 다시 상승하고 있다.현재 마늘 50개(반접)의 도매시장 가격은 1만5000~1만2500원선, 소비자가는 상품기준 2만원에 달하고 있다.밭떼기 가격도 100평당 200만원(상품기준)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3주 전 120만원에 거래됐던 것에 비하면 60%이상 오른 가격이다.마늘가격은 지난해 겨울 100평당 150만원 선에서 거래되다 4월~5월 중순 120~30만원으로 하락한바 있다. 송지․북평지역의 경우 평균 100평당 110접(1접100개), 황산, 문내면 지역에선 80접이 수확되고 있다.올해 마늘 작황은 무름병 등의 병해가 없는 대신 구가 평년에 비해 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마늘가격 급상승과 함께 올해 마늘시장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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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14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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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의원 피해산정 방식 개선 요구저온현상으로 인한 밀 백수피해가 자연재해로 인정됐다.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관계자들은 지난 1일 피해현장 조사를 통해 근거로 밀 출수기인 지난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기온이 지난해보다 4~5도 낮았고 3일간의 비로 인해 백수피해가 난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에 따라 해남의 밀 피해는 자연재해로 인정됐다.자연재해로 인정됨에 따라 피해농가에 피해복구비가 지원된다.피해율에 따라 30~50%는 농약대와 영농자금 이자 유예와 감면, 50%이상은 생계비 100여 만원 지급과 2년간 영농자금 상환유예 및 이자감면, 고등학생 자녀 학자금지원 등의 이뤄진다.하지만 피해복구비 지급방식이 농가 전체경작면적 대비 해당 작목의 피해면적만 산정함에 따라 실질적인 피해보상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피해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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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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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의 연휴동안 해남 각 관광지에 관광객들이 대거 몰렸다.평소 주말보다 두배 이상 관광객들이 찾아 반작 특수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두륜산 케이블카의 경우 연휴 3일 동안 5000여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평소 주말보다 두배 이상 수치다.케이블카 관계자는 올 봄부터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연휴를 맞아 서울, 경기 등에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았다고 말했다.황산 우항리공룡화석지에도 4일 1500명, 5일 5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우수영관광지에도 3일간 7000여명이 찾아 평소 주말 보다 2배 이상 늘었으며 땅끝의 경우 전망대뿐 아니라 오토캠핑장과 송호리 해수욕장에 텐트촌이 형성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산유적지에도 3일 동안 평소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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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14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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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네트워크 사업으로 서울에서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에 걸쳐 ‘ㅁ’자형 자전거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38.6km에 걸친 해남지역 자전거도로 윤곽도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군은 읍 학동과 남부순환도로, 경찰서 사거리, 터미널, 우슬재를 잇는 4km 구간에 자전거도로를 6월 중 설계를 끝내고 연내 개설한다는 방침으로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실과소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전거도로 개설사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보고회에 참가한 실과소장들은 “5만 인구 이하의 도시에서는 자동차 보다는 자전거로 이동하는 문화가 돼야 한다”며 “자전거도로 개설에 앞서 성숙한 자전거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또 “주민 의식이 자전거와 보행자를 보호하는 방향으로 변화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이번 용역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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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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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생아건강보험 지원사업이 출산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군은 지난 2009년부터 저출산 극복과 인구 지키기 일환으로 셋째아 이상 자녀를 대상으로 보험회사와 신생아건강보험을 체결하고 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월 3만원의 보험료를 5년 동안 지원하며 10년 만기 순수보장형 어린이종합보험이다. 암보장(고액암치료비 6천만원), 교통재해 장애(최고 5천만원), CI질환보장, 질병, 골절, 화상 등을 집중 보장하며 만기 시 장학금으로 전액 지원된다. 군은 현재까지 237명에게 8400만원의 보험료를 지원했으며 144명에게 5257만9000원의 보험혜택이 돌아가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해남군은 첫째아 출산가정에 50만원, 둘째 120만원, 셋째 480만원, 넷째이상 5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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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1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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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지난 8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축산농가, 축협, 수의사,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실천교육에서는 소비자의 신뢰도 높이고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동물복지형 녹색축산 정책과 친환경 인증기준 및 사후관리,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시스템) 지정의 필요성을 교육했다. 교육에 앞서 구제역 파동과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역 유공 단체인 해남소방서와 농협중앙회해남군지부, 해남진도축협, 한우협회, 해남낙우회, 양돈협회, 수의사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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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14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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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지면에 물품과 기증자 소개이젠 재활용품도 지역 내에서 순환하는 운동이 일어난다. 해남읍 구교리에 자리한 초록가게는 그동안 지역 내에서 이뤄진 일회성 아나바다 장터가 아닌 상시적으로 문을 여는 가게이다. 초록가게는 지구의 환경을 살리고 나눔을 실천하는 운동차원서 문을 열었다. 10일 문을 염과 동시에 많은 지역민들이 찾을 것으로 보이는 초록가게는 각 가정에서 내놓은 재활용물품을 판매한다. 또한 서울과 부산 등지에서 내려온 재활용물품도 취급한다. 새롬교회 이호균목사는 초록가게를 나눔의 지역운동이라 정의한다. 이웃집에서 사용한 물건을 내가 쓰는 것이며 나의 물건을 누군가에게 주는 나눔의 운동이자 지구의 환경을 서로가 실천하는 지역환경운동이라는 것이다.또한 너무도 많은 자원을 쉽게 버려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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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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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가 빠르면 오는 2012년 말 공급될 전망이다. 해남군은 지난달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박철환 군수와 (주)해양도시가스 대표이사 정영준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공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과 (주)해양도시가스는 원활한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위해 상호협력, 올 8월부터 공사를 착공하게 된다. 공사는 오는 2016년까지 6년간에 걸쳐 총 89억원을 투입해 해남읍에 정압기 4개소와 배관연장 19.4km를 설치하게 되며, 빠르면 2012년 말부터 에너지 소요량이 많은 집단공동주택과 기업체, 관공서 등이 도시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후에는 지역 서민안정과 투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가 수요처에 대한 공급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 군은 업무협약에 따라 도시가스 공급사업 관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6.0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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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주로 전환한 해남우리신문은 ‘8만 군민이 희망이다’는 메시지가 담긴 군민들의 모습과 일상생활과 밀접한 이슈를 1면에 싣습니다. 평범하게 살아가는 모든 군민들도 해남을 구성하는 자산입니다. 그들의 삶 속에 녹아있는 가치를 찾아 싣습니다. 해남우리신문이 찾는 이슈는 우리의 삶속에 있습니다. 8만 군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이슈를 찾겠습니다. 또한 작은 정보도 기사라는 생각으로 지면에 담겠습니다. 가격동향이나 부음, 모임, 행사 등을 실어 지역신문다운 면모를 갖추려 합니다. 한국의 지역신문들은 이것이 지역신문이다라는 해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남우리신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부족하더라도 그 해답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며 지면에 그 내용을 실으려는 노력을 꾸준히 전개할 것입니다. 우리는 해남군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6.0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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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에 비해 올해 장마가 일찍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올해부터 장마예보를 하지 않기로 했지만 전국적으로 장마전선이 일찍 형성돼 강우량이 평년보다 많고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발달한 기압골이 지나면서 집중호우가 자주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6월에는 남부지방에, 7월과 8월에는 전국에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또한 태풍은 예년과 비슷한 11~12개가 발생하며 이 가운데 1~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올해 태풍은 강도가 예년보다 강할 것으로 예상돼 미리부터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에 해남군에서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자연재난 대비에 나설 예정이다.군은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취약지구를 일제조사하고 14개 읍면에서 상․하반기 두 차례에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6.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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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진도 축산업협동조합 최승재(53)씨가 전무로 승진했다.최 신임 전무는 해남동초와 해남중고등학교, 순천대 축산과,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을 마쳤고 1993년 상무로 승진한바 있다.최 전무는 축산인에게 희망을 주는 축협, 변화하는 축협, 신명나는 축협상 정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6.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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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해남군 산이면 진산리 호박고구마밭에서 마을 아낙들이 말라 죽은 고구마순을 보식하고 있다 호박고구마는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한 황토에서 자라 당도가 높고 담백한 맛이 강하고 웰빙건강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해남군의 지난해 고구마재배면적은 2161ha로 전국의 11%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중 호박고구마는 1152ha, 밤고구마는 647ha, 자색고구마 94ha, 기타 268ha로 4만 2151톤의 고구마를 생산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6.0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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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소가 오는 7월29일부터 법정주소로서 효력을 갖고 시행된다. 각 가정에서는 도로명 주소인 새주소를 상용화하게 되고, 행정기관 또한 주민등록과 건축물대장, 사업장 장부 등 각종 공적장부에 새주소 변환 작업이 추진된다. 또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의 휴대용증명서 신규발급 시 새주소로 발급되며, 현재 사용하고 있는 증명서는 언제든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스티커로 새주소로 변경사항을 정리할 수 있다. 당초 정부는 2012년부터 새주소만 사용토록 계획했으나 2014년부터 전면 시행키로 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6.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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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LPG가스판매업을 하고 있는 A씨는 큰 낭패를 봤다. 최근에 구입한 자신의 SKT 휴대전화가 한순간 먹통이 되면서 거래처 하나를 잃게 된 것이다. A씨의 휴대전화가 먹통이 된 곳은 삼산면 일대였다.A씨는 자신의 휴대전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지만 SKT 휴대전화 불통 민원이 28일 오후 1시부터 4시 사이에 삼산면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제기돼 SKT가 문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그는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는 회사의 전화가 불통된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다”며 “가스판매업을 하는 직업 특성상 휴대전화 통화가 안 되면 매출에 지장이 초래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휴대전화 불통으로 낭패를 본 삼산면 B씨도 “친구들과 낚시를 가기 위해 연락을 하려는데 휴대전화가 먹통이 돼 있었다”며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6.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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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농촌진흥청 저온현상 피해 판단2191ha 피해 해남 전체면적 중 70% 해당 해남밀 재배면적의 68%에 해당하는 2191ha에서 발생한 백수피해가 자연재해로 인정받을 전망이다.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지난 1일 백수피해를 입은 밀재배단지 현지조사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출수기 저온으로 인해 냉해를 받아 백수피해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며 피해정도도 매우 심각하다고 밝혔다.또 저온으로 인한 불임현상이 발생했으며 붉은 곰팡이병 발생으로 피해가 커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들 조사팀은 송지 신정에 이어 고천암과 황산 한자리 피해지역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출수기 저온현상으로 백수피해가 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백수현상이 저온에 의한 원인으로 결론나면 해남지역 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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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6.07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