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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매화축제에 이어 두륜산 새싹축제도 결국 취소됐다. 새싹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삼산면사무소에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4월 23일과 24일 개최될 예정이었던 새싹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이번 결정은 새싹축제를 위해 파종해 놓은 유채꽃과 녹차밭 등이 동해로 인해 개화가 되지 않은 것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구제역 여파로 전국의 각종 축제나 행사들이 취소되는 속에서 새싹축제만 강행하기 어려워 취소 결정을 하게 됐다”며 “올해 개최하지 못한 만큼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른 봄에 축제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대흥사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전국 차인대회를 취소하고 4월 29일과 30일 개최예정인 초의문화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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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3.22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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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전남도의원이 지난 11일 황산시등교회 노인대학에서 1일 강사로 초빙돼 강연했다.명의원은 200여명의 노인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의원의 역할론과, 노년에 필요한 10명의 친구라는 주제로 1시간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참석한 노인들은 노년에 필요한 10명의 친구라는 주제의 강연에 대해 마음속에 와 닿는 내용이라며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명의원은 노년에 필요한 10명의 친구에 대해 건강관리에 철저한 친구, 성격이 낙천적인 친구, 봉사하는 친구, 나이어린 친구 등이 필요로 하다며 노년에 필요한 10가지 유형의 사람들과 진실 된 우정을 맺으며 하루하루 즐거운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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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3.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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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내면 충무사에 위치하고 있던 보물 제503호 명량대첩비가 61년 만에 제자리인 우수영성 동문밖으로 옮겨졌다.명량대첩비는 조선 숙종 때 울돌목의 명량대첩을 기록한 비로 우수영성 동문밖(현 우수영 동외리)에 세워졌다.그러나 일본 식민지 때인 1942년 조선 총독부가 전남 경찰부에 비를 뜯어 서울로 옮기라는 명령을 내려 경복궁 근정전 뒤뜰에 파묻혀버렸다.1945년 해방과 함께 우수영의 유지들이 명량대첩비를 찾기 위해 충무공유적 복구기성회를 조직해 수소문한 끝에 근정전 뒤뜰에 파묻혀 있던 명량 대첩비를 발견해 옮겨와 충무사에 비각을 짓고 세웠다.명량대첩비는 1969년 보물 제503호로 지정됐다.또 지난 2006년 국도 18호선 확장 및 고가도로로 인해 경관과 참배분위기 등이 훼손된다는 지적에 따라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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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3.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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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벌써 5년째란다. 지역에서 번 돈은 지역민들에게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농기계 무상 수리 서비스를 하고 있는 LS농기계 해남대리점 황종빈 사장. LS농기계 사후봉사활동은 3~4월에는 트랙터를, 모내기 시기에는 이앙기를, 추수철에는 콤바인을 수리해 줘 농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지난 15일 북평면 신기마을에서 농기계 무상 수리 서비스가 펼쳐졌는데 100여명에 이르는 북평 지역민들이 찾았다.농사철에 본격 들어가기 전 농기계를 수리해야 영농에 차질이 없다고 밝힌 황종빈 사장은 계속해서 나머지 읍․면을 돌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LS 사후 봉사활동은 각종 농기계의 엔진오일과 오일필터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한편 LS농기계 해남대리점은 이 같은 대 군민 서비스로 인해 지난 3년간 전국최우수 대리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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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3.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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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측, 산업단지 법내에서 결정할 수밖에 없다화원 억수리 주민들은 농공단지에서 산업단지로 이름만 바뀌었을 뿐 똑같은 대한조선소인데 편입부지 매입가격이 다른 규정으로 적용된다는 점은 이해할 수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대한조선측은 지난 2005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조선소를 건립해야 한다며 인허가 절차가 간편한 농공단지로 전환 후 조선소 건설에 나섰다.이 과정에서 부지매입가와 관련해 갈등이 파생됐고 2005년 2월 대한조선사장과 억수마을대책위원장, 해남군수가 손실보상 합의서에 날인 후에 공사가 시작됐다.3자가 날인한 합의서에는 농공단지에 편입되는 토지 매립가격은 감정평가액에 50%를 가산한 금액으로 한다고 명시됐다. 현재 편입부지 매입가를 두고 문제의 발단이 되고 있는 대목이다.하지만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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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3.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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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3시까지 업주들 푸념 속 소등 안간힘17일 새벽1시50분 해남군청 3명의 직원들이 밤거리로 나선다. 모두가 잠든 자정 이후에 시내를 나서는 이들. 밤거리가 직장이 된지 10일째이다. 해남읍에서 대흥사까지 왕래하는 것이 이들의 밤거리 일과이다. 그리고 이들이 하는 말은 매일 똑같다. “간판 불 좀 꺼주세요”17일 밤 거의 대부분 상가의 불빛이 꺼진 가운데 일부 유흥, 단란주점의 간판만이 요란하게 빛나고 있다.직원들이 불 켜진 유흥주점에 들어가 새벽 2시 이후 옥외간판 불을 꺼야 한다며 간판 불 좀 꺼주세요를 부탁한다. “왜 꺼야해요” 부터 “잘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깜빡 잊었습니다” 등 업주들의 반응은 다양하다.정부의 에너지 위기경보 주의 발령에 따라 실시되고 있는 야간조명 제한조치가 해남에서도 지난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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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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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생후 4개월부터 6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성장단계별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검진 시기는 생후 4~6개월, 9~12개월, 18~24개월, 30~36개월, 42~48개월, 54~60개월로 총 6단계로 나눠 실시된다. 검진항목은 신체계측, 문진과 진찰, 발달 평가와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 등으로 해당 월령별 시기에 필요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성장발달 과정과 건강 전반에 대한 평가와 상담으로 이뤄진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본인 부담 없이 전액 무료이며, 의료급여 수급자 중 발달장애 증상이 있는 아동에 대해서는 1인당 최대 40만원까지 검사비용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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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3.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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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시절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김정길 전 장관이 지난 14일 해남을 방문했다.김 전 장관은 내년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민주당이 정권을 되찾아 와야 하지만 지금 거론되고 있는 민주당 대권후보로는 한계가 있다는 말로 대권주자로 나 설 것임을 암시했다. 김 전 장관의 이번 해남방문은 대권주자로 나서기 전 인지도를 높이고 지지세력을 규합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김 전장관은 지난 14일 해남지역 인사 7~8명과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그동안의 정치 행보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김 전 장관은 지난 1990년 3당 합당 시 민주당을 버리고 YS에게 갔다면 지금은 7선 국회의원이 됐을 것이라며 부산사람들은 자신을 바보 노무현 전 대통령보다 더 바보인 왕 바보라 부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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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3.2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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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파 또 올수 있어 가로수정책 검토필요한 달 이상 진행된 한파로 해남지역 난대수종 가로수와 난대수종 재배농가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다. 계곡면 13번 국도상의 가로수 먼나무는 예외 없이 모두 이파리가 까맣게 타들어갔고, 해남읍에서 현산 방면 후박나무 가로수도 갈색으로 말라버렸다.이런 피해는 가로수뿐만 아니라 난대수종 재배 농가들의 피해도 큰 것으로 파악됐다. 화산면 중정리에 위치한 이천균씨의 묘목 포장에는 3년생 녹나무, 먼나무, 담팔수 등이 식재돼 있다. 이 중 200여 평에 식재된 담팔수 1500여 주가 노랗게 말라버리고 줄기도 빼빼 마른 상태로 회생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 씨는 이번 한파로 1억원 이상의 손실을 입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 한파로 난대수종의 피해가 커지자 해남의 가로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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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3.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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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척지 장기임대와 관련해 피해지선민으로 구성된 영농조합법인이 고민에 빠졌다.간척지 장기임대를 받으려면 1억원 이상의 법인출자금을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영농조합법인들은 농민들이 현금 1억원을 통장에 예치하는 일이 말처럼 쉽지 않다며 이 같은 규정은 농민들에게 너무도 불리하다고 주장했다.또 1억원을 5년 동안 통장에 예치해 둘 정도로 여유 있는 농민들은 없을 것이라며 임대자격 요건을 개정해야 한다고 말했다.이 같은 지적에 대해 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은 농민들의 어려운 현실은 알지만 지침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영산강사업단 관계자는 영농조합법인들이 출자금 예치기간에 대해 문의해오고 있지만 5년 장기임대 기간 동안 어느 때라도 출자금에 대한 실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원칙 외에 답변할 내용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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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3.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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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2011년 군․읍․면정 보고회를 오는 18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군은 지난해까지 읍면을 순회하며 보고를 받던 방식을 개선해 군내 14개 읍․면정 및 군정을 한 곳에서 합동으로 보고하기로 해 준비과정에서의 행정력낭비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별도의 초청장 없이 참석을 원하는 주민은 자유롭게 참여해 군정 비전 제시 및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열린 자리가 될 전망이다. 또한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의 건의사항 청취를 탈피해 군정운영 방향 및 주요 현안사업 설명, 읍․면별 주요 시책 등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번 군․읍․면정 보고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며 군정 보고 및 읍․면정 보고, 군정 운영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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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3.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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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발표 통해 전 직원 전문가로 육성해남군의 조직개편을 계기로 해남농업기술센터가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과 종자 육성사업 전진기지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월 조직개편 시 각 읍면 농민상담소 기능을 축소하고 종자보급계를 신설했다. 이에 읍면 농민상담소에는 소장 상주근무 대신 읍면별로 담당직원을 정해 농한기에는 매주 수요일 주1회, 농번기에는 주2회 근무토록 전환했다. 또 기존 각 읍면 상담소는 작목반, 농관련 단체 회의장소와 농민들의 사랑방으로 이용한다는 계획이다.농업기술센터 신삼식 소장은 상담소장 상주근무제 폐지는 상담소의 역할 축소가 아닌 효율적인 상담과 현장지도를 위한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전국 최초로 농업기술센터 내의 종자보급계 신설은 농업기술센터의 변화를 시도한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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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3.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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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치러진 해남농협조합장 선거에서 기호1번 민병래 후보가 조합장으로 당선됐다.해남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총 조합원 2808명중 2282명이 투표해 81.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각 후보별 득표수는 기호1번 민병래 후보가 534표, 기호2번 이병승후보가 364표, 기호3번 장승영 후보 419표, 기호4번 박복진 후보 453표, 기호5번 박충현후보가 487표를 득표했다.한편 투표 전 후보들의 판세분석에서 3강 2약으로 점쳐져 800여표 득표 시 당선권으로 점쳐졌으나 개표결과 4명의 후보가 개표 최종집계 시 까지 당선여부를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박빙의 표차를 보였다.1위와 2위의 표차가 불과 47표, 1위와 4위간 표차가 불과 114표차가 날 정도로 고른 득표율을 기록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3.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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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개정안 중앙회 이익에 초점 반발신용과 경제사업 분리를 골자로 한 농협법 개정안이 3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더라도 각 읍면 지역농협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농협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농협중앙회가 자본금을 출자해 경제지주와 금융지주를 설립하고, 그 밑에 여러 개의 자회사를 두는 형식으로 개편하는 것이다. 하지만 군내 각 읍면 지역농협은 농협법 개정안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농협군지부 관계자는 농협법 개정은 농협중앙회의 사업을 분리하는 것으로 지역농협은 사업분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따라서 지역농협에선 현재와 같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동시에 하는 체제로 변화는 없다는 것이다.하지만 군지부의 경우는 신용과 경제사업 분야로 나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한편 농협의 신경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3.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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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해남지역 대부분의 조합장들의 임기가 연장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번 농협법이 개정되면 전국의 모든 지역농협 조합장 선거가 2015년 3월 두 번째 수요일(3월11일)에 동시에 치러지게 된다. 그동안 불거진 조합장 선거과정에서의 부정, 혼탁선거를 막기 위해 조합장 선거를 전국 동시선거로 치르도록 했기 때문이다.2015년 3월 15일 전국동시 선거일에 맞추기 위해 조합장들의 임기가 최장 2년6개월 까지 자동 연장될 전망이다.이에 따라 지난 8일 실시된 해남농협 조합장을 제외하곤 해남지역 거의 모든 조합장 들의 임기가 2015년까지 연장된다. 해남지역 대부분의 조합장 선거가 지난 2009년 치러진 점을 감안하면 임기가 2년가량 연장된다는 것이다. 또 선거운동 방법과 현재 소형인쇄물 배부 운동방법이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3.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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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가 480여명의 어업인들이 제기한 고천암 맨손어업 피해보상 소송을 취하하지 않으면 김 양식 한정면허를 연장해 주지 않겠다고 나서 어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김양식 한정 면허지는 황산과 화산지역 2213ha로 해남 전체 김양식 30% 면적이다. 이곳은 2006년 2월 한정면허지역으로 허가됐고 지난달 2월18일을 기해 그 기간이 만료된 상태이다.한정면허 기간이 만료되자 어민들은 기간연장을 요구하고 나섰고, 이에 해남지사는 연장불가 입장을 밝혔다. 그런데 연장불가의 이유가 어민 480여명이 제기한 고천암 간척관련 관행어업손실보상 관련 소송 때문이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소송을 취하하던지 소송자 중 50%가 탈퇴하면 만료된 김양식 기간을 연장해 주겠다는 것이다.이 같은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3.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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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몽준 전대표가 정운천 전 농식품부 장관과 함께 해남을 찾았다. 지난 8일 화산 참다래유통사업단을 찾아 고구마 선별 과정을 지켜본 정 전대표는 산이면 겨울배추 재배 현장도 찾아 폭설과 한파로 인해 냉해 피해를 입은 경작지를 살펴봤다.정몽준 대표는 이날 오전 박철환 해남군수 안내를 받아 겨울배추 현장을 방문, 한파로 인한 수확 작업 지연과 상품성 저하에 따른 배추 공급량 부족현황을 보고 받았다. 특히 박철환 해남군수는 배춧잎이 물러지고 뿌리가 썩는 등 동해 피해가 발생해 단위면적당 수확량이 크게 감소했다고 밝혔다. 정 전 대표는 동해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기 수확과 저온창고 입고가 필요하다는 건의에 따라 당 차원에서 저온창고 시설 지원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정치
해남우리신문
2011.03.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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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에 혁신을 거듭하고 있는 땅끝농협이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사업도 착착 진행하고 있다. 땅끝농협은 지난 9일 원로 조합원들을 위한 장수대학을 개강했다. 장수대학은 교육의 기회가 적은 농촌지역에 평생교육의 장을 열었다는 데서도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3회째 맞은 장수대학을 위해 땅끝농협은 2000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장수대학은 농협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온 원로조합원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경로효친사상의 중요성을 일깨우는데 목적을 두고 열리고 있다. 65세 이상 남녀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장수대학은 9일부터 오는 5월 19일까지 약 2달간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총 94명이 교육을 받게 될 장수대학은 교양강좌와 건강강좌, 레크레이션 등 유익하고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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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3.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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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농협조합장 선거에서 기호1번 민병래 후보가 당선됐다.지난 8일 치러진 해남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총 조합원 2808명중 81%인 2282명이 투표했다.개표결과 기호1번 민병래 후보가 534표를 득표해 조합장으로 당선됐으며 기호5번 박충현후보가 487표, 기호4번 박복진 후보 453표, 기호3번 장승영 후보 419표, 기호2번 이병승후보가 364표를 득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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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3.0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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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뛰어든 농가 모종 구하기 힘들어육묘가격도 상승 하우스농가 우선공급계속되고 있는 배추값 고공행진으로 봄배추 정식면적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육묘장들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해남곳곳에서 봄배추 정식이 늘자, 일반 농민들도 봄배추를 심어야겠다는 생각에 뒤늦게 배추모를 구하려다보니 품귀현상 마저 빚고 있다. 지난해 배추대란이후 계속된 배추값 고공행진과 4월 또 다시 공급물량 부족으로 배추대란이 발생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봄배추 정식면적이 증가하고 있다.봄배추 정식면적 증가로 인해 배추모 육묘장도 호황을 맞고 있다.해남군내에서 배추모 육묘장은 2곳, 문내면 녹색유통과 옥천 서명기씨 농가다. 녹색유통은 올해 봄배추 재배 농민들과 계약을 통해 20만평에 정식 할 수 있는 배추모를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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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3.08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