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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해남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최종보고서에 참석한 청소년위원들의 자세가 사뭇 진지하다. 낙후한 지역의 친구들을 배려한 정책제안에 군의원도 담장자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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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12.0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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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행복교육은 성적과 관계없이 돈 많은 사람의 자녀는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인가.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해남시국 대회에서 박지은 학생이 자유발언을 통해 정유라 씨의 이화여대 부정 입학으로 불거진 사태를 비판하며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하고, 국민 모두가 존경하는 대통령이 나왔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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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1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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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구교리 담장에 장식된 울긋불긋 꿈나무가 가을을 닮았다. 해남군이 추진한 옹벽디자인 개선사업 중 구교리 옹벽에는 아이들의 동심을 표현한 나무들이 색색의 잎을 매단채 길손의 눈길을 즐겁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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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11.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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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잠시나마 쾌적함을 유지했던 홍교다리가 다시금 쓰레기로 몸살이다. 한때 집중 단속으로 쓰레기불법투기가 잠시 사라지는 듯 하다 다시 사람이 지날 수 없는 길이 됐다. 군 관계자와 주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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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16.11.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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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 장날이면 문을 여는 영대장간은 대장간 바닥이 금고이다. 간간이 찾아오는 손님들은 대장간 한쪽 바닥에 돈을 던져 놓고 잔돈도 알아서 챙겨간다. 주인인 박판수 씨는 다들 편하게 놓고 가라는 의미에서 대장간 바닥을 금고로 사용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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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11.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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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요 두손 꼭 잡고,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옹벽디자인 개선사업 중 북부순환로 옹벽에 걸린 퍼즐조각에 쓰인 글귀가 오가는 행인의 마음을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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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11.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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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해남읍장 장터문화축제 체험행사에 참여한 아트빌유치원 어린이가 힘껏 맷돌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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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10.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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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군민광장에 조성된 농작물 정원에서 홀태를 이용해 벼 탈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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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10.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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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할머니들의 이동수단이자 짐수레인 전동차를 농촌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계곡 당산마을은 들녘이 넓은 데다 마을과 떨어져 있어 할머니들 대부분이 전통차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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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10.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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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농협이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기 위해 최신식 정미부 도정기기를 설치했다. 화산농협은 까다로운 GAP인증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쌀을 만들겠다는 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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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9.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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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파출소는 사발이, 오토바이 노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형광조끼와 안전모를 배부,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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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9.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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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중학교 건물 안 계단에 부착된 금연 문구, 피부가 고아진데요. 그만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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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9.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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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가뭄으로 해남읍 신안리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자 그 안에 고이 잠자던 고인돌이 세상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원래 이곳은 고인돌 군락지였으나 아래쪽에 둑을 쌓고 물을 가두는 저수지로 변하자 군락지 형태 그대로 물속에 잠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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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9.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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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후면 밭으로 나갈 가을배추 모종, 농민들은 모종을 지키기 위해 모종포트를 신문지로 덮거나 간이하우스를 설치해 그늘막을 만드는 등 더위와 전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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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8.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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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에 걸린 종북세력 척결하자 현수막. 독자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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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8.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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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고추밭에 알록달록 파라솔이 줄 지어 있다. 고추밭의 파라솔, 여름철 농촌의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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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7.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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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죽에 그늘 음을 쓰는 죽음사. 하지만 한자를 보지 않고 그냥 읽을 경우 죽음이라는 말에 죽을 사까지 연상된다는 이야기, 한자를 크게 쓰고 한글을 작게 써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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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7.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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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물살과 높낮이 없는 바다 밑, 부드러운 모래가 깔린 송호해수욕장은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물놀이 장소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시원한 소나무 군락이 형성돼 있어 쉼터로도 적격이다. 올여름 가족 피서지로 송호리해수욕장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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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7.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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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우레탄 트랙에서 유해물질이 검토되면서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땅을 밟고 자라야 할 아이들에게 우레탄과 인조잔디가 운동장을 덮었다. 땅을 잃어버린 후 다시 운동장까지 잃어버린 아이들, 이젠 어디서 뛰어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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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7.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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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분장이 다 등장했다. 신랑신부부터 각설이, 인형탈 등, 지난 26일 열린 해남양무리교회 7주년 걷기페스티벌은 교인들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지만 한편으론 가면을 통한 끼 발산의 해방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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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7.01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