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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 장날이면 문을 여는 영대장간은 대장간 바닥이 금고이다. 간간이 찾아오는 손님들은 대장간 한쪽 바닥에 돈을 던져 놓고 잔돈도 알아서 챙겨간다. 주인인 박판수 씨는 다들 편하게 놓고 가라는 의미에서 대장간 바닥을 금고로 사용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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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11.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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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걸어요 두손 꼭 잡고,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옹벽디자인 개선사업 중 북부순환로 옹벽에 걸린 퍼즐조각에 쓰인 글귀가 오가는 행인의 마음을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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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11.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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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해남읍장 장터문화축제 체험행사에 참여한 아트빌유치원 어린이가 힘껏 맷돌을 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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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10.2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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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군민광장에 조성된 농작물 정원에서 홀태를 이용해 벼 탈곡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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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10.2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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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할머니들의 이동수단이자 짐수레인 전동차를 농촌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계곡 당산마을은 들녘이 넓은 데다 마을과 떨어져 있어 할머니들 대부분이 전통차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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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10.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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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농협이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을 받기 위해 최신식 정미부 도정기기를 설치했다. 화산농협은 까다로운 GAP인증을 받아 대한민국 최고의 쌀을 만들겠다는 포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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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9.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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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파출소는 사발이, 오토바이 노인 운전자를 대상으로 형광조끼와 안전모를 배부,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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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9.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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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중학교 건물 안 계단에 부착된 금연 문구, 피부가 고아진데요. 그만 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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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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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가뭄으로 해남읍 신안리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자 그 안에 고이 잠자던 고인돌이 세상 밖으로 얼굴을 내밀었다. 원래 이곳은 고인돌 군락지였으나 아래쪽에 둑을 쌓고 물을 가두는 저수지로 변하자 군락지 형태 그대로 물속에 잠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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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9.02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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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후면 밭으로 나갈 가을배추 모종, 농민들은 모종을 지키기 위해 모종포트를 신문지로 덮거나 간이하우스를 설치해 그늘막을 만드는 등 더위와 전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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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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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에 걸린 종북세력 척결하자 현수막. 독자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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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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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고추밭에 알록달록 파라솔이 줄 지어 있다. 고추밭의 파라솔, 여름철 농촌의 풍경으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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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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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죽에 그늘 음을 쓰는 죽음사. 하지만 한자를 보지 않고 그냥 읽을 경우 죽음이라는 말에 죽을 사까지 연상된다는 이야기, 한자를 크게 쓰고 한글을 작게 써야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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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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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한 물살과 높낮이 없는 바다 밑, 부드러운 모래가 깔린 송호해수욕장은 어린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물놀이 장소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시원한 소나무 군락이 형성돼 있어 쉼터로도 적격이다. 올여름 가족 피서지로 송호리해수욕장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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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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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우레탄 트랙에서 유해물질이 검토되면서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땅을 밟고 자라야 할 아이들에게 우레탄과 인조잔디가 운동장을 덮었다. 땅을 잃어버린 후 다시 운동장까지 잃어버린 아이들, 이젠 어디서 뛰어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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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7.08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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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별 분장이 다 등장했다. 신랑신부부터 각설이, 인형탈 등, 지난 26일 열린 해남양무리교회 7주년 걷기페스티벌은 교인들 간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지만 한편으론 가면을 통한 끼 발산의 해방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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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7.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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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쿨 시범 학교인 해남서초 1~2학년 학생들은 지난 25일 해남천에서 쓰레기도 줍고 하천생태도 관찰했다. 해남서초는 자연에서 예쁜 심성이 길러진다는 교육 목표아래 자연과 함께하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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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6.2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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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에서 옥천방면 가는 우슬재 나무에 누군가 못을 박고 상업용 광고를 내걸었다. 이전에도 나무에 못 박은 업체가 다시 한 일, 처벌할 방법은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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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6.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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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생태관에 새로 들어온 독수리 한 쌍, 경남야생동물센터에서 4월에 새로 공수한 박제로 금방이라도 비상할 듯 날개를 치켜 올린 채 서로를 응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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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6.0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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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치러진 해남동초 학부모 배구대회, 엄마들의 등에 소원이 적혀있다. 다음 생에는 고소영, 4천 쓰면 신세경 등의 글귀,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의 로망을 엄마들의 등에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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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5.27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