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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진도북춤으로 관광객 사로잡아이모와 조카가 함께 선 무대. 지난달 28일 두륜산집단시설지구 내에서 열린 땅끝작은 음악회에서 이모와 조카가 진도북춤으로 무대에 섰다. 이모인 한인진(46)씨와 조카인 송미경(해남동초 5년)양이 함께 한 무대에 관광객들은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인진씨는 한국무용가 한영자씨로부터 진도북춤을 배운 후 정읍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신인부 대상을 받은 이다. 한국무용을 접한 적이 없던 한 씨는 한영자씨로부터 북춤을 사사받은 후 눈길을 끌기 시작했고 전국대회에서 신인부 대상을 받기에 이르렀다. 지금은 잠시 진도북춤을 접었지만 조카인 미경이에게 그 끼를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이모에게 진도북춤을 배우고 있는 송 양은 타고난 북춤 무용가로 평가받고 있다. 박자감각이 워낙 뛰어나 그 어려운 북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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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8.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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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기타 동아리인 땅끝울림 싱어로 활약하고 있는 박소정(36)․배미기씨. 오는 4일 저녁 7시30분 땅끝송호해변에서 열리는 한여름 밤 푸른음악회 함께 선다.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박소정씨와 가창력이 풍부한 배미기씨의 듀엣 공연은 너무도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같은 동아리에서 싱어로 활동하고 있는 박소정씨와 배미기씨는 여러 가지 면에서 닮은 점이 많다. 두 사람 다 한국무용에 소질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여러 공연에서 사회자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 동일하다. 노래면 노래, 춤이면 춤, 사회자 등 다방면에 걸쳐 소질을 갖춘 여성 주부 싱어이다.박소정씨는 한 번 들어본 노래는 연습도, 악보도 없이 자신의 노래로 소화시킬 만큼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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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8.0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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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내 다문화가정 10명의 주부들이 연극배우로 데뷔한다. 이들의 목표는 오는 12월 자신들이 주인공인 연극을 무대에 올리는 것, 이를 위해 매주 토요일 해남연극협회의 지도를 받는다.연극배우로 데뷔하는 주부들은 그동안 난타와 필리핀 민속춤 공연 등을 통해 이미 여러 번 무대에서 선 이들로 연극공연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이들이 연극배우로 데뷔하게 된 계기는 한국연극협회해남지부(지부장 고유경)와 해남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염명희)가 다문화가정 연극을 통해 한국사회적응을 돕기로 협력한데 따른 것이다.해남연극협회가 극단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던 중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공연을 제안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었다.해남연극협회는 연극 지도와 공연관련 활동을, 해남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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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8.0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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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속 그림도 직접 그려고산이 우리말로 시를 짓는 순간 한글은 빛이 났다. 우리의 언어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의 시 속에서 우린 자연을 보고 상처입는 정치 불운아를 만나고 사색의 깊이를 보았다.공재의 초충도와 말 그림을 보며 사생의 힘을, 풍속화를 보며 인본주의의 위대성을 만났다. 고산과 공재가 남긴 유산, 그 뒤를 누가 이을 것인가. 고산 윤선도의 직계종손녀인 윤지영(명덕외고 독일어과 3년)양이「그 어린 것의 예술」이라는 시집을 냈다. 시집 속 그림도 직접 그렸다.“나는 시인이 되고 싶다. 모두의 심금을 울리는 시를 쓰는 시인이 아닌 세상의 모범을 보일 수 있는 그냥 시를 쓰는 사람 말이다.” 머릿속에 무언가 아름다운 장면이 떠오르면 마치 무언가에 홀린 사람처럼 글을 써내려가고 그것이 곧 한폭의 이미지이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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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8.0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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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환 군수 시구나눔천사 최명숙씨 시타 지난달 29일 기아와 한화의 프로야구 경기는 해남군의 날로 지정돼 열렸다. 광주무등경기장에서 열린 기아와 한화의 경기에 박철환 군수는 시구를, 불우청소년에게 간기증 등 봉사활동으로 자랑스러운 해남인으로 선정된 나눔천사 최명숙 씨는 시타로 출연했다.해남군의 날을 맞아 해남군민 700여명도 광주 무등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람했다. 해남군의 날 지정은 해남야구연합회(연합회장 박용덕)가 전국으로 생중계되는 경기를 통해 해남 홍보와 야구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해 성사됐다.해남야구연합회는 협회 비용을 들여 경기관람권 700여장을 구입해 해남장애인 협회 회원들과, 등대원 학생들을 비롯해 동호회원, 군민 등에게 무료로 배포해 경기를 관람 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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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8.0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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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 한여름밤의 문화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간 저녁 8시에 해남군민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넌버벌 무도 퍼포먼스 공연, 가요콘서트, 영화상영 등 총 13작품에 202명의 대단원이 출연한다. 첫째 날인 14일 최신영화를 시작으로 둘째 날에는 북한의 독특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평양민속예술단」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며, 셋째 날에는 넌버벌 무도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넷째 날엔 인기가수와 함께하는 한여름밤의 가요콘서트가, 마지막 날에는 최신개봉영화가 상영된다. 가요콘서트엔 인기가수 마야, 박강성, 김용림, 심신 등이 출연한다.이번 축제에는 초청공연에 앞서 지역의 예술인과 동아리의 창작 작품이 서막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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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8.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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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항리공룡박물관에서 땅끝서각전시회가 지난달 27일부터 8월7일까지 12일간 개최된다. 서각전시회는 해남 대표적인 한국서각협회 해남군지부에서 주최한 기획전시회로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2008년부터는 해남공룡박물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각작품 26점, 서예작품 5점 등 33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훈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 전시회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은 1시간 연장한다. 8월까지는 휴관일인 월요일도 정상 운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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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8.0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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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장수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선도’가 주민 호응을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건강한 생활 영위를 위해 송지면 방처리 장수마을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8월 22일까지 국선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국선도무예협회 양원주 강사를 초빙해 기 순환의 원리와 근골격계 강화, 생활습관병 예방 체조 및 단전호흡 등 내용으로 주 2회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김재필(75) 어르신은 “국선도를 배우면서 뭉친 근육이 풀어지고 아침에 일어날 때 온 몸이 개운해 노인들에게 알맞은 운동이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지정된 송지 방처마을에 대해 교육환경개선, 국선도, 난타, 한지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국선도는 우리민족 고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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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7.2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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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 속 호랑이 없어지자기념탑 세워 마을안녕 기원북평면 남창엔 호랑이 형국인 바위가, 이진 마을엔 개 모양의 바위가 있었다. 천적관계인 호랑이와 개가 서로 마주보고 있어 예전부터 남창총각과 이진마을 처녀의 결혼은 금기사항이었다. 옛날 옛적에 남창총각과 이진 처녀가 정분이 나 혼례를 치르게 됐다고 한다. 행복했던 신혼생활, 그런데 어느 날 신랑은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나 자신의 아내를 물고 가는 꿈을 꾸게 된다. 너무도 끔찍했지만 꿈이러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꿈을 꾼 지 3일 만에 꿈속의 일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고 한다. 호랑이가 진짜로 나타나 임신한 아내를 물고 가 버린 것이다. 이 사건이 있는지 몇 년 후 또 다시 남창 총각과 이진 처녀가 결혼을 하게 됐다. 처녀 집에서 혼례를 치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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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7.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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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리랑 판타지이주여성들 울면서 관람지난 20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에 많은 이주여성이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아리랑 판타지는 필리핀 이주 여성 이자벨의 한국 생활 적응기를 다룬 뮤지컬이다. 따라서 해남군은 다문화 가정여성들에게 관람의 기회를 부여했다. 공연을 관람한 일본 출신 하루미 씨는 “공연 내내 울었다. 너무나 절절히 내 마음을 표현해줘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캄보디아에서 온 한사랑 씨는 “보는 내내 친정엄마 생각이 나 가슴이 먹먹하였다”며 자신뿐 아니라 모든 이주여성들이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고 말했다.해남군은 뮤지컬 아리랑 판타지에 다문화가정을 초청했다. 박복조 은빛복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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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7.28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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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오는 8월 4일 저녁 7시30분 땅끝송호해변에서 한여름 밤 푸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8월 4일과 5일 양일간 개최되는 제3회 조오련배 바다수영대회를 기념하고 땅끝송호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사장을 무대로 신명나는 음악회와 농특산품 특판행사가 개최되며 가수 ‘거미’를 비롯해 ‘태클을 걸지마’의 진성 등 많은 가수들이 출연해 해변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구게 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피서철에 체육과 음악행사가 어우러진 땅끝송호해변이 젊음의 생동감으로 가득찰 것”이라며,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의 관람을 당부했다. 김양희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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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7.2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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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용잽이 축제 때 표주박 만들려고 재배문내면사무소 뒷 텃밭에 조롱박이 주렁주렁 매달렸다.조롱박 터널엔 800여개의 조롱박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면사무소를 찾는 면민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조롱박은 문내면직원들이 직접 키워냈다. 지난 5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과 밭갈이부터 대나무 덕 만들기, 정식, 가지치기까지 전 과정을 손수했다.직원들의 노력으로 400여주에서 800여개의 조롱박이 주렁주렁 매달렸다. 문내면은 9월 말경 조롱박을 수확해 표주박으로 만들 계획이다.문내면의 조롱박 재배는 올 2월 우수영용잽이 축제서 계획됐다. 용잽이 축제 중 음식나눠먹기(파겁하기)행사를 하는 과정에서 플라스틱 바가지를 사용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표주박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전 직원들이 면사무소 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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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7.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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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도서관이 10만 장서를 돌파하며 명품도서관으로서 자리매김했다. 군립도서관은 지난 2002년 4월 개관 시 1만7000권으로 시작했다. 그러나 매년 1만여권의 장서를 확충해 10년 만에 해남군민 1인당 1.2권의 장서 시대를 열게 됐다. 군립도서관은 그동안 군민들이 신청한 희망도서를 확보하는 동시에 교양도서와 베스트 신간도서, 비도서 및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자료를 확보하며 이용객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도서대출도 지난 7월초 1인당 3권에서 5권으로 확대해 활발한 이용을 유도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짧은 기간에 도서관 장서 10만권을 돌파한 것은 지식기반사회를 구축해 가고 있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군민들의 지식창고, 복합문화센터, 평생학습공간,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일등도서관으로 만들어 나가겠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2.07.28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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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한 콩물어묵도 인기여름철 보양식으로 유명한 갯장어(하모)가 제철을 맞아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송지 어란의 횟집들도 덩달아 손님맞이에 바빠졌다.어란에서 갯장어 요리로 유명한 곳은 서해횟집과 남해횟집, 서해횟집(대표 유정숙)에선 갯장어 껍질로 만든 음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서해횟집은 갯장어를 드시러 오는 모든 분들에게 갯장어 껍질로 만든 별미를 선사하는데 이 음식을 먹기 위해 멀리서도 찾아온단다.서해횟집의 콩물로 만든 어묵도 인기다. 한 그릇만 먹어도 든든한 콩물어묵, 시원함과 단백함에 찾는 이들이 많다. 서해횟집과 함께 어란의 대표 갯장어 횟집으로 꼽히는 남해횟집도 손님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싱싱한 갯장어와 주인아주머니의 푸덕한 인심 때문에 이곳도 여름철이면 언제나 바쁘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2.07.2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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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도서관은 지역민들의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도서대출 권수를 1인당 1회 5권으로 확대했다.도서관 독서회원은 1인 1회 3권을 최대 15일간 대출 받을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한사람이 최대 5권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개정했다.해남군립도서관은 10만권의 장서를 확보하고 있어 이같은 대출권수 확대가 가능할 수 있게 됐다.대출권수 확대는 9월까지 3개월간 시범운영을 통해 도서반납관리 등 문제가 없을시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대출권수가 제한으로 그동안 많은 책을 한 번에 빌려가 보기 어려운 다독회원들의 불만을 해소하고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군립도서관의 독서회원은 7월 현재 1만3000여명으로 해남군민의 18%에 달하고 있다.해남군립도서관은 농어촌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2.07.2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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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립도서관 개강그림 그리기가 어렵다?,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노래를 흥얼거리듯 그림도 누구나 그릴 수 있음을 일깨워주는 미술세밀화 수업이 열린다. 해남군립도서관에서 열리는 미술세밀화 수업은 그림은 전문가들만이 그리는 것이 아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수업이다.미술세밀화 수업은 전남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이지영 씨가 맡는다. 이 화가는 인간의 다양한 표현 중 그림이 차지하는 부분이 크지만 대부분 그림은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그림은 멀어지고 있다며 미술세밀화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누구에게나 잠재돼 있음을 알려주는 수업이라고 말했다. 미술세밀화 수업에선 사물을 그리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화가는 조금만 훈련과정을 거치면 짧은 시간 내에 그림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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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7.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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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해남군 여성주간 기념행사가 ‘여성이 만드는 행복한 해남’이라는 주제로 지난 13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윤하숙 해남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여성단체장과 임원 등 여성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땅끝두드림’의 난타공연과 필리핀 전통춤인 대나무춤, 챠밍댄스, 노래교실 합창이 식전 행사로 이어진 가운데 14개 여성단체 기 입장으로 기념식이 시작됐다.이날 여성발전에 기여한 김항엽, 양현자, 양현애 씨가 군수 표창을 받았다. 강사로 나선 한국펀리더쉽 김홍걸 원장은 ‘여성이 만드는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복 받는 사람이 되려면 스스로 행복하고 즐겁게 생활하자는 내용으로 강의했다. 박철환 군수는 기념사에서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편하고 가정이 행복해야 사회와 국가가 건강하고 행복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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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7.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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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봉달이는 못말려’28일 양무리교회아이들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유익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고 아저씨, 까만 안경에 흰 모자를 쓴 장고아저씨가 해남을 찾아온다.오는 28일 오후 4시 해남양무리교회(목사 김대길)로 찾아오는 장고아저씨는 별하나언니와 함께 ‘봉달이는 못말려’라는 인형극을 선보인다.인형극 ‘봉달이는 못말려’는 손이 얼마나 더러운지, 세균들이 음식을 먹을 때 입속으로 들어가서 사람을 아프게 하는지 등 세균으로 질병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인형극을 통해 보여준다. 손씻기 생활화를 흥미있게 알리기 위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이번 인형극 공연은 이미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공연물이다.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꿈을 전하는 장고아저씨는 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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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7.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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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땅끝장애인축구클럽팀이 제11회 엠마우스 슈퍼풋살대회 A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제11회 슈퍼풋살대회는 광주·전남지역 16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광주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치러졌다. 대회결과 땅끝장애인축구클럽이 A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땅끝장애인축구클럽은 2004년 제3회 대회부터 참가했으며, 기존 B,C조에서는 우승한 전력이 있었으나 A조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민경룡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상 속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우승으로 밝은 모습과 자신감을 찾게 되었다고 말했다. 엠마우스 Super-Futsal 대회는 지적·자폐성장애인들의 신체적·정서적 기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정신과 신체의 역량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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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2.07.2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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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 대죽리 마을전통음식인 겨자콩나물 드셔보셨어요? 대죽리에선 마을행사나 각 집의 제사, 명절, 대소사에 빠져서는 안 될 음식이 겨자 콩나물 무침입니다. 해남우리신문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마을음악회가 이번에는 송지면 대죽리 조개잡이 체험장을 찾아갑니다.일시 : 2012년 7월 20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송지 대죽리 조개잡이 체험장 (무대는 바다 위 바지선)주최 : 송지면 대죽마을, 해남우리신문사후원 : 송지면체육회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2.07.13 1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