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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1월 한달여 간 해체 후 중건된, 하늘 끝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에 겨울이 내려앉고 있다.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인 도솔암은 바위 병풍의 꼭대기에 절묘하게 세워져 있어 하늘끝 신비로운 암자로 불린다. 겨울이 찾아온 달마산,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의 고요하면서도 경이로운 풍경이 눈길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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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24.01.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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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한상에 10만원이 넘어서는 것이 일상인 시대, 여인숙 하루 숙박비 2만5,000원, 이것도 최근 올렸단다. 서민들의 애환이 오가는 여인숙, 요금표에 적힌 하루 숙비요금도 달방이라는 글귀도 요즘 세대에겐 낯설기만 하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3.12.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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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빛이 고천암호를 수놓을 때 가창오리 떼는 호수 안에서 잠이 든다. 고천암은 해남에서 가장 아름답고 황홀한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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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3.12.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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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구교리 주공2차 아파트에서 구교문화공동체가 나무 옷 입히기를 진행했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3.12.26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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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성탄절을 맞아 해남군민광장에 크리스마스트리가 불을 밝혔다. 군민광장 나무에도 색색의 불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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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12.2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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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빵지순례를 견인하고 있는 피낭시에에서 새로운 디저트를 개발했다. 고구마 필링이 들어간 고구마 샌드쿠키로, 곧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3.12.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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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지역자활센터 공공사무가구 새활용센터 ‘이어쓰다’에서 지난 11월13일 불용물품 만원데이 행사를 열었다. 공공 사무가구들이 새로운 주인들을 찾아갔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3.12.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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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이 ‘럼피스킨’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에 이어 럼피스킨, 또 빈대까지 이제 지구는 각종 소독약품과 함께 살아야 한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3.12.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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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청 앞 광장과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 국화향연이 펼쳐졌다. 국화향연은 11월26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도립공원에는 15종의 8만5,000점의 국화 작품이 전시돼 있는데 공룡 등 3개의 테마존은 밤에도 국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유성별, 반딧불이 조명 등 7종의 LED 경관조명이 설치돼 있다. 해남군민광장에도 국화 거리화단이 조성돼 군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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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23.12.0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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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18일 해남군민광장 일원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제4회 해남군 청소년 한마당 축제'가 열렸다.해남군과 사회복지법인 두성재단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이번 축제는 다양한 동아리팀이 멋진 사전행사 무대를 뜨겁게 달궜으며, 래퍼 초청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등이 열렸다.김성훈 시민기자/이 동영상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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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시민기자
2023.11.2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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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영 프로젝트와 연계한 해남관광 발전방향 심포지엄 지난 11월17일, 해남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해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강·해·영 프로젝트와 연계한 해남관광 발전방향 심포지엄'이 열렸다.기조 연설을 했던 강신겸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장은 "강진, 해남, 영암을 부르는 새로운 관광브랜드가 강해영"이라면서, "지자체, 관광재단, 대학이라는 세 기고나이 지속가능한 협업 모델을 구성해 남도답사일번지, 남도 여행의 중심 관광콘텐츠 개발과 브랜드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김성훈 시민기자/이 동영상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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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시민기자
2023.11.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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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원, 강대철 작가 초대전이 땅끝순례문학관 기획전시실에서 11월14일부터 12월10일까지 '시인의 초상, 또는 조각가의 상념'이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이번 특별 초대전에서는 시인 송기원씨가 쓴 잠언 시와 해골을 주제로 그린 수묵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 강대철 조각가의 종이를 진흙 질감으로 구현해 낸 망초꽃 등 50여점의 부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김성훈 시민기자/이 동영상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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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시민기자
2023.11.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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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동심어린이집 유아들이 지난 10월31일 우유팩과 폐건전지 재활용 수업을 받고 그동안 모아온 우유팩을 쓰레기종량제봉투와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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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자 기자
2023.11.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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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고법을 잇고자 하는 이가 있다. 지난 11월13일 ‘해남 고수의 맥을 잇다’ 발표회가 지난 11월13일 해남읍교회에서 개최됐는데 그 주인공은 박준호 고수다.‘해남 고수의 맥을 잇다’ 발표회엔 대통령상을 수상한 스승들과 선배들이 참석해 박준호씨의 고법에 맞춰 소리를 해 의미를 더했다.박준호 고수는 전남대 국악과를 졸업한 후 중앙대 교육학 석사, 목포대 행정학 석사, 현재 전남대 문화재학과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그동안 진도군립민속예술단에서 수석단원을 역임 후 현재 해남종합사회복지관에서 청소년들을 지도하고 있다. 김성훈 시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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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시민기자
2023.11.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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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도에 태어난 우슬재 사자상의 송곳니 2개가 빠져있다. 사자에겐 생존과도 같은 송곳니, 늙은 사자에게 임플란트가 필요하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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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11.1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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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초등학교(교장 김영화) 어린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고천암 생태공원을 달렸다. 지난 10월18일 실시된 고천암 자건거 타기는 화산면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탄소중립과 함께 내고장을 알고 사랑하자는 의미에서 실시됐다. 고천암에서 자전거 타기를 즐긴 어린이들은 고천암 생태공원 주변에 버려진 일회용품, 폐스티로폼, 비닐, 담배꽁초 등의 쓰레기도 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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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23.11.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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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빠져야 만이 생기는 바닷길, 할머니가 그랬고 어머니도 따라 나섰던 길. 갯벌이 살아있어 파래와 감태, 석화로 유명한 북평면 와룡마을 주민들은 여전히 물이 빠지면 드러나는 686m 노두길을 따라 바다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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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3.11.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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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면 안평마을 앞 작은 섬 연초도엔 사찰 해연사가 있다. 해연사 요사체는 옛날 군인들이 사용한 벙커에 들어섰는데 요사체 앞엔 바다를 조망할 2개의 의자가 놓여있다. 좌변기가 멋진 의자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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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11.0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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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천암 억새꽃 사이 탐방로에 가을이 내려앉았다. 억새꽃 사이로 난 탐방로를 걷는 이의 어깨 위에도 쉼의 가을이 왔다. 가을이 되면 해남에서 가장 걷기 좋은 길은 단연 고천암 갈대 탐방로다.(고천암 쉼터 및 갈잎 징검다리, 해남읍 내사리 1750-9)
사진속해남
조아름 기자
2023.11.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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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까지도 먼바다가 아닌 연안에서 김을 양식했다. 이때 김 포자를 발에 붙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닷물의 수위였다. 북평면 안평마을 앞 대연초도와 소연초도 사이에는 돌기둥이 서 있다. 북평면 어민들은 이곳 돌기둥에 물이 어느정도 차 오는지를 놓고 김포자 시기를 가늠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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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11.01 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