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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품 개발 지원사업 14일까지 공모 해남군은 공예산업 육성과 상품 개발을 위해 공예품 개발지원사업 대상자를 3월 14일까지 공모한다. 공예업체의 상품 및 포장재 개발,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해남군에 사업장을 운영 중인 공예품 생산자(업체)이며,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업체나 사업 영역이 지원사업으로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체는 대상에서 제외된다.대상자 선정은 운영경력, 사업능력, 공모전 실적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하게 되며, 공예명장 및 지정서 증명 시 가점을 받을 수 있고, 선정된 업체는 공예품 개발비를
행정
김유성 기자
2024.03.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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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농어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하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수시설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하수관로 정비하고, 분류식 하수관로를 설치해 생활오수를 공공하수 처리시설에 모아 정화한 후 방류한다. 해남군은 올해 19개 지구에 총사업비 384억원(국도비 28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3월에는 2025년도 하수도 분야 예산으로 16개 지구 총사업비 560억원(국비 345억)을 신청했다. 이 중에는 추진 중인 해남읍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등 계속사업 14개 지구와 추가 발굴한 신규 예정
행정
김유성 기자
2024.03.2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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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어린이 공룡축제 기획자라면 ‘공룡이 살아나다’ 퍼레이드를 통해 누구나 공룡 분장을 하고 함께 퍼레이드를 할 것입니다. 또 공룡축제 체험거리로 공룡 쿠키 만들기, 어린이 골든벨, 공룡탈 페스티벌, 공룡화석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들을 기획할 것입니다.” 아동‧청소년의 시선으로 해남군에 기발함과 발랄함, 통통 튀는 아이디어가 더해질 예정이다.해남군은 지난 2월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해남군 아동·청소년참여단(이하 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내가 기획한 어린이 공룡대축제’라는 주제의 논의를 진행했다.오는 3월16일에는 ‘
행정
조아름 기자
2024.03.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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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고 일정 소득 이하인 무주택 청년의 주거비를 월 20만원씩 최대 12개월간 현금으로 지원한다,신청대상은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전세(대출금 5천만원 이상) 또는 월세(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이하(1979.1.1. ~ 2005.12.31.)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 기준중위소득 150%이하 대상이며, 주택 소유자나 군 복무자 및 국가와 지자체의 주거지원 사업대상자 등은 제외된다.4월 중 우선순위 선발기준에 따라 15명을 최종 확정해 지원할 예정이며, 전·월세
행정
조아름 기자
2024.03.2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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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소년참여위원회 15기 신규 위원 20명을 오는 3월21일까지 모집한다.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정책을 분석하고 청소년들이 정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신청 자격은 해남군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학생,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다른 지역 대학교 재학 중인 24세이하 학생, 해남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며 총 20명을 선발한다.참여희망자는 3월21일까지 해남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지원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가족행복과 아동청소년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최종합격자는
행정
김유성 기자
2024.03.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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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취업 재개에 어려움이 많은 여성의 조기 사회복귀를 유도하기 위한 경력단절여성 경력이음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취업지원기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에 구직 등록한 만 30세부터 65세(1959.1.1.~1993.12.31.) 경력단절여성이며, 신청일 기준 전라남도에 1년이상 주소를 두고, 전월 건강보험 고지 납부액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면 가능하다.지원대상은 14명으로 신청에 의한 선착순 지원이 되며 신청기간은 3월4일부터 3월29일까지다.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하며, 지원대상자
행정
조아름 기자
2024.03.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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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맥과 해남읍 윤선용씨, 화산면 박리아씨, 송지면 최기준씨가 지난 3월4일 전라남도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없이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납기내 성실 납부했고 법인은 2,000만원 이상, 개인은 200만원 이상 납부한 주민이다. 모범납세자에게는 1년 동안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으로부터 예금․대출 금리 우대와 수수료 면제, 전남지역 유료 공용주차장 73개소 주차요금 감면혜택이 있으며 법인의 경우 선정일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가 유예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종합
박영자 기자
2024.03.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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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3월4일 ‘찾아가는 채움 냉장고 사업’을 시작했다.이번 사업은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을 찾아가 냉장고에 식료품을 채워주는 활동으로, 10개 마을을 시작으로 나머지 마을에 대한 지원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맹예호 회장은 “경제적 부담과 건강상 문제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나성군 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미담소식
조아름 기자
2024.03.2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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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해남향교 갑진년 장의 입교식이 지난 3월3일 향교충효관에서 열렸다.장의(掌議)란 조선시대 성균관유생들의 자치기구인 재회(齋會)의 임원을 일컫는다.이날 입교한 장의는 27명으로 1940년생부터 1983년생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보였다.이번 입교 장의 중에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을 비롯한, 조영천 전 해남교육장, 김성주 전 해남군수협장 등 지역 인사들이 함께 입교해 해남향교 발전에 함께한다.이날 입교식에는 윤재갑 국회의원, 김차진 부군수, 김석순 군의장, 김성일, 박성재 도의원, 서해근, 민홍일, 민경매, 민찬혁, 이상미 군의원
종합
김유성 기자
2024.03.2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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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면이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안전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맞춤형 재난·사고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전남에서 4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해남군 대표로 북평면이 선정돼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북평면은 이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기동대,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등 다양한 민간단체 연대로 ‘북평면 안전협의체’를 구성해 재난·안전 취약점 개선을 위한 예찰활동, 화재경보기, 가스차단기, 멀티탭 교체등 안전복지활동, 가스전기 점검 및 수리, 독거노인 태양광 벽부등 및 마을경로당 심장제
행정
조아름 기자
2024.03.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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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한달여 앞둔 지난 3월5일, 해남선관위 주관으로 해남 14개 사전투표소에서 ‘제1차 사전투표 모의시험’이 진행됐다.사전투표는 4월5일과 6일 이틀간 치러진다.이날 모의시험은 사전투표관리관과 장비담당, 사전투표사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전용 통신망 점검, 통합명부 시스템 접속, 모의 투표용지 출력 등으로 진행됐다.이번 점검에는 각 읍면장이 참여했다. 모의시험은 향후 제2차 3월26일, 제3차 4월4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이뤄질 계획이다.해남군 관계자는 “장비의 운용 요령과 절차 등을 정확하게 숙지해 차질 없이 4·10총선 사
행정
김유성 기자
2024.03.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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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면장 김건희) 시대가 왔다. 학생들의 아침밥 먹기 운동부터 천원 밥상, 자원순환 운동인 그린반장 운영 등 민관이 함께하는 주민자치 모델이 전라남도가 주최한 2023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화산면은 365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하나되는 화산면을 만들고 있다. 화산면 27개 기관사회단체와 MOU 체결을 시작으로 철거되는 화산면사무소를 추억하는 그림그리기 대회, 매주 화요일 화산초‧중 아침밥 먹기, 전 마을 자원순환운동을 이끌 할머니 그린반장 배출, 청춘합창단과 그림그리는
행정
박영자 기자
2024.03.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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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서장 배승관)는 지난 2월27일 해남경찰서를 방문한 지역아동센터 원생 30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날 해남경찰서를 방문한 학생들에게 경찰서 여러부서의 역할과 하는 일 등을 설명하고 112치안상황실에서 지령체험, 어린이가 지켜야할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시청,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 후에는 교통순찰차에 탑승, 순찰차 내부를 구경하며 사진촬영 등의 견학 프로그램을 이어갔다.배승관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견학프로그램을 진행, 아이들의 기억 속에 경찰이 항상 곁
종합
김유성 기자
2024.03.2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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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면은 지난 2월28일 복지기동대와 협업해 노후된 담벼락을 보수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대상 지역은 와룡마을로, 담벼락이 금이 가고 무너져 있어 평소 마을 어르신들이 지나다니는 것에 불편함이 있었다. 복지기동대는 담벼락 일부를 시멘트로 보수했고 주변의 널브러진 자재도 정리했다. 양동식 복지기동대원은 “어르신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담을 보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기동대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향선 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결같이 봉사해 주시는 복지기동대원들에게 감사를
미담소식
조아름 기자
2024.03.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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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자치네트워크(이사장 이병욱)가 지난 2월2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주도형으로 문화·예술·관광과 연계된 지역경제활성화 및 문화자치를 목표로 창립됐다. 창립총회에선 이병욱 전 해남관광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출범식에는 초대 이병욱 이사장과 민인기 전 해남신문사 대표, 윤재혁 해남중진작가협회장, 정기봉 해남다인회장, 박혁 전 해남군문화예술위원장, 정철웅 광주환경운동연합고문, 김관일 땅끝마실협의회 대표, 이강일 새한대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출범식에서 해남문화자치네트워크는 ‘모두가 함
종합
박영자 기자
2024.03.26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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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과 북일면 구간 도로가 타공된 채 장기간 공사가 진행되지 않아 통행에 불편이 따르고 있다. 현재 타공된 도로는 옥천면 강정제~백호저수지, 용동제~봉동마을 구간으로 양수장 설치사업에 따라 용수 관로를 묻기 위해 시공된 것이다. 문제는 해당 공사가 9개월이 넘도록 완공되지 못하면서 타공된 부분이 떨어져 나가거나 파이면서 미관저해는 물론 교통안전과 차량 파손까지 이어진다는 지적이다.용수로 공사가 지연된 것은 백호마을 주민들이 백호저수지 농업용수를 강정제로 연결하는 것을 반대하면서다. 반대에 나선 백호마을 주민들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
사회
김유성 기자
2024.03.2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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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에서 가장 교통이 혼잡한 곳이 홍교인근이다. 도로 양방향 주차는 당연하고 도로 가운데까지도 떡하니 정차한다. 따라서 이곳 구간은 가장 원성이 높은 곳이었고 이에 해남군은 불법주정차를 막기 위해 홍교 위에 볼라드를 설치했다.볼라드 설치 3년, 그런데 어느날 볼라드가 사라졌다. 볼라드 때문에 홍교 위만이라도 시원하게 뚫렸는데 볼라드가 없어져 버린 것이다. 볼라드가 사라지고 다음날부터 다시 이곳은 골치 아픈 교통지옥이 됐다. 홍교는 해남에서 유동 차량이 많은 곳 중 하나다. 특히 매일시장 재개장으로 차량 통행이 더욱 증가한 추세다.
사회
김유성 기자
2024.03.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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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진을 이겨내고 물김 가격이 대폭 상승했다.2023년에는 고수온이 채묘 시기까지 이어지면서 갯병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따랐다. 또 무면허지 단속과 만호해역 분쟁으로 김 양식면적이 축소됐지만 물김 생산량이 늘고 위판액도 크게 상승했다. 2024년 물김 총생산량은 지난 3월4일 기준 4만2,871톤으로 위판액은 699억9,792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같은 기간 생산량 대비 4만1,571톤에서 3% 상승했으며 위판액은 465억2,347만원에서 50% 상승한 234억7,445만원을 기록했다.해남 내 물김 면적은 1,37
경제
김유성 기자
2024.03.26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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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3개소와 휴양관내 객실 4개소에 대한 리모델링이 완료, 봄 휴양객 가족 맞이를 마쳤다. 또 휴양관에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작은 도서관도 조성했다. 흑석산자연휴양림은 신축한 숲속의 집 12개동을 포함해 22개 객실의 숙박시설과 야영 데크 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평일에도 빈 객실이 없을 정도로 이용객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흑석산의 명물 철쭉꽃이 개화하고, 자연휴양림 내 나무들도 신록으로 물들면서 조용한 휴식을 원하는 가족단위 휴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은 계곡면
종합
박영자 기자
2024.03.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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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술 익는 마을이 있다. 찬밥만 남으면 생수와 누룩을 넣고 단술을 빚어 나누는 마을, 산이면 내송마을이다. 시어머니가 하던 그대로 따라 해 먹던 것이 어느새 마을 아낙네들의 전통이 됐고 또 단술 때문에 웃고 단합하는 마을이 됐다. 산이면 내송마을회관은 언제나 왁자지껄이다. 농한기면 보통 15명이 모여 단술을 빚어 나눈다.주민들은 매일 낮 12시와 오후 3시엔 어김없이 회관에서 점심과 새참을 먹는다. 이중 재미로 먹는다는 새참에는 부침개며 동그랑땡, 떡갈비, 통닭, 오뎅, 국수, 돼지껍데기 등 누가 무얼 먹고 싶다고 하면 바로
문화
조아름 기자
2024.03.26 13: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