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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공룡박물관 내 공룡식당추석연휴, 가족과 함께 여행길 추석 나들이, 관광도 하면서 즐기는 게장백반, 해남공룡박물관에서 만나는 게장백반의 맛은 아는 사람은 다 안다. 공룡식당의 게장백반을 먹기 위해 찾아온 이들은 오히려 덤으로 공룡박물관을 둘러볼 정도다.공룡식당에서 게장백반을 먹으며 창밖으로 보이는 시원한 금호호에 박물관 뜨락의 공룡조형물, 입과 눈이 모두 즐거운 곳이다. 황산면 우항리 공룡박물관 2층에 위치한 공룡식당에서 선보이는 간장게장 백반은 기본 2인 이상 주문으로 1인 기준 가격 1만5000원이다.공룡식당(대표 오남심)은
해남의맛
김성훈 시민기자
2018.09.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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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했던 계곡면 다시 활기 가학산 흑염소요리점으로 활력 조용하기만 했던 계곡면소재지가 사람들의 발길로 북적거리고 있다. 가학산 흑염소 요리전문점이 성황을 이루면서이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가학산 흑염소는 정정식(54)·이태숙(50) 부부가 운영하고 있다. 정정식 씨는 군대 입대하기 전부터 가학산에서 흑염소만을 키워온 이 방면의 베테랑이다. 염소 사육이라는 외길만을 걸었던 그는 도중에 접고 싶을 만큼 어려운 고비도 많았다고 한다. 그러다 부부는 지난해 계곡농협 앞에 공터 매매가 나오자 흑염소 전문점을 생각하고 덜컹 일을 저질렀다고
해남의맛
박영자 기자
2018.03.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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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상승 전국서 찾는다가을 제철이라 영양 풍부 짱뚱어철이 오자 짱뚱어 요리에 대한 인기도 높아지고 있다.해남, 순천, 신안, 벌교 등 청정 갯벌에만 서식하는 짱뚱어 요리는 불과 몇 년 전만해도 바닷가 출신이 아닌 이들에게는 이름조차 생소했다.그나마도 최근 연안의 오염과 개발로 인해 개체 수가 현저하게 줄어들어 도시사람들에게는 구경할 순서조차 없었다.이러한 짱뚱어가 최근 보양식으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과거에는 생업보단 집안 반찬거리로 잡았던 짱뚱어, 최근에는 갯벌이 줄고 낚시 방법이 까다로워 몇 명을 제외하고는 짱뚱어를 잡
해남의맛
김유성 기자
2017.09.08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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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 어란 선착장 끝 어란식당문 연지 얼마 안됐는데 발길 이어져지난해 11월 개업했는데 벌써부터 소문이 자자하다. 해남에선 흔치 않은 쥐치찜, 제주도에선 흔히 맛볼 수 있지만 해남에선 흔치 않다. 그것도 송지 어란 끝머리에서 만나는 맛이라 감도 새롭다.선박이 가득 들어찬 어란 선착장 끝머리에 도착하면 어란식당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한적한 어촌마을에 자리한 이곳은 한상례(67) 씨가 공업사를 수리해 식당으로 만든 곳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문을 열었다. 이곳의 쥐치찜은 해남은 물론 인근 목포나 완도 등에서도 입소문을 타 손님들이 몰리고
해남의맛
김고운 수습기자
2017.04.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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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동산회관 영양만점 디톡스 음식 선묵은지삼치찜·전복떡갈비 반찬도 눈길송지 땅끝마을에 위치한 동산회관은 땅끝에서 20년 동안 주인이 바뀌지 않은 몇 안 되는 식당이며 매생이국을 전국적으로 알린 식당으로도 유명하다.이곳을 운영하는 이형임(56) 씨는 땅끝에서도 해초연구를 가장 열심히 하는 이다.지난 8월부터는 완도해양바이오센터에서 운영하는 해초교육에 참여해 대학생보다 더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HACCP 팀장과정도 이수할 정도로 해초연구에 열심이다.그런 그가 이번에 해남군에서 추진한 ‘디톡스 바다요리’ 개발을
해남의맛
김유성 기자
2016.10.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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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해변 솔밭 건너 ‘곰의 집’맛도 좋고 크기도 커 입소문바닷가 마을에 횟집도 아닌 돈가스를 취급하는 식당, 송지면 송호리 해변가에 위치한 ‘곰의 집’ 식당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이곳을 운영하는 천호림(49)․나경미(49) 씨 부부는 2년 전 이곳에 식당을 오픈해 곰탕과 돈가스를 주력으로 삼계탕 등 다양한 요리를 손님에게 내놓고 있다. 그중 대왕돈가스는 맛도 좋고 양도 많아 해남은 물론 외지 관광객에게도 인기가 좋다.천 씨 부부는 해남으로 내려오기 전 서울과 경기에서 다년간 뷔페사업을 해왔기에 요리에 대한 이해와 손님들의 취향을 파
해남의맛
김유성 기자
2016.05.2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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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국물 맛에 감탄, 입소문 타고 전국서 찾아삼화주유소 옆 삼화가든 박범수·강명희 부부삼산면에서 6년째 흑염소탕과 수육을 만들어오고 있는 박범수(54)·강명희(53) 부부의 삼화가든식당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어디 한번 홍보된 적 없지만 대전과 부산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또 전국각지에서 흑염소 음식점을 개점하려는 사람들의 비법 배우기도 줄을 잇는다.삼화가든 만의 장점은 조미료가 전혀 첨가되지 않는 반찬에서 시작된다.가을이면 직접 담근다는 젓갈로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우고 나니 황칠흑염소 수육이 적당히 김을 뿜어
해남의맛
김유성 기자
2016.05.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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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해남식당’기름기 쭉 뺀 솔잎수육 인기해남군에서 추진한 대흥사특화음식 개발 컨설팅용역사업을 통해 개발된 해남식당의 ‘치유밥상’이 젊은층과 관광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치유밥상에 오른 음식들은 그 이름에 걸맞게 심신을 편하게 풀어주는 건강한 재료들과 주인이 직접 기른 콩으로 담근 된장, 간장과 참기름 등으로 버무린 감칠맛 나는 반찬들로 구성돼 있다.치유음식 메인은 솔잎수육으로 이상희(65) 사장이 직접 딴 생솔잎을 깔고 1시간 20분여를 삶아, 제작 주문한 고운 도자기 그릇에 담겨온다.솔잎향이 그윽하게 풍겨오는 수육을 중심으로
해남의맛
김유성 기자
2016.04.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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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특화음식식당 ‘한양푼자연가득’제철나물에 건강까지 챙겼다 입소문 타 해남군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한 대흥사특화음식 개발 컨설팅용역사업을 통해 개발된 한양푼자연가득(구 덕진식당)의 ‘버섯장아찌 비빔밥’이 선보인지 1년여가 가까워지고 있다.한양푼자연가득을 운영하는 박인숙 사장은 음식에 대한 연구와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긍정적인 생활방식도 메뉴개발에 큰 몫을 했다.박 씨는 봄, 여름, 가을에도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건강에도 좋은 음식을 찾다 컨설팅업체와 함께 ‘버섯장아찌 비빔밥’를 개발했다.평소에도 젊은 패기로 도전을 좋아하던
해남의맛
김유성 기자
2016.03.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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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 탕집, 중국집, 보쌈, 국밥일직선 거리 다양한 식당 즐비옥천면은 백반거리, 육일시는 소고기 거리, 돌고개는 닭요리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이들 거리가 동일한 메뉴로 특화된 식당거리를 형성한 것과 달리 화산면은 다양한 메뉴의 식당들이 모였는데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교통이 편리해지고 자가용 시대가 열리면서 식당은 거리와 상관없이 맛만 있으면 찾아가는 곳이 됐다. 그러나 화산면에 가면 그 많은 식당 중 어디를 갈까가 고민이다. 메뉴는 제각각인데도 모두 소문이 난 식당들이기 때문이다.현재 화산면에는 대구뽈탕과
해남의맛
박영자 기자
2016.02.2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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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입구 치유음식 기행 ④한양푼자연가득 버섯장아찌 비빔밥팽이, 새송이, 표고, 느타리 모든 버섯이 가득식당명도 ‘덕진식당’에서 ‘한양푼자연가득’으로 음식을 넘어 화합을 상징하는 ‘비빔밥’. 밥과 여러 나물을 한데 비빈 것처럼 화합하자며 국제적인 행사에서도 비빔밥은 각광받는다. 대흥사에서도 함께 어우러져 큰 옹기그릇에 비벼 먹는 비빔밥이 개발됐다. 대흥사 특화음식개발 컨설팅용역사업을 통해 개발된 ‘버섯장아찌 비빔밥’은 한양푼자연가득(구 덕진식당)에서 맛볼 수 있다.대흥사에서 보통 한 그릇씩 나오는 산채비빔밥과 달리 큰 옹기그릇에
해남의맛
조아름 기자
2015.07.3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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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입구 치유음식 기행 ③해남식당 치유밥상청국장 알알이 씹히는 청국장전 별미연잎 갈아 반죽한 칼국수 쫄깃한 식감대흥사 해남식당이 ‘건강’을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치유밥상을 차리고 있다. 치유밥상은 대흥사 특화음식개발 컨설팅용역사업을 통해 개발된 밥상으로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건강음식이다. 치유밥상에는 솔잎수육과 연잎칼국수 등이 오르는데 보기도 좋고 맛도 좋아 연일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대흥사 참솔잎을 따다 삶은 수육은 부드러우면서 입안에 솔잎향이 감돈다. 솔잎에는 니코틴 해독,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불포화 지방산이
해남의맛
조아름 기자
2015.07.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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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입구 치유음식 기행 ②산장식당 항아리뷔페바지락육수, 들깨가루 듬뿍40년 식당, 음식에 치유담다 대흥사 식당가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이에 위치한 ‘산장식당’. 고소하고 맛깔나게 무쳐낸 나물을 먹어보면 이 식당의 내공을 알 수 있다.‘산장식당’의 주요 음식은 고기도 생선도 아닌 ‘나물’이다. 상에는 10여가지 나물이 올라오는데 모두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다.김영임(74) 사장은 나물에 남다른 자부심이 있다. 34살에 식당을 시작한 김 씨는 나물에 가장 큰 공력을 더해왔다. 바지락, 뒤포리, 무 등 다양한 재료를 푹 삶아서 육수를 낸
해남의맛
조아름 기자
2015.07.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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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사 입구 치유음식 기행 ①청국장, 콩, 보리 등 오곡으로 담근 백김치렌틸콩 등 10가지 재료로 만든 토마토 샐러드대흥사 첫들머리에 위치한 식당 한오백년. 오랫동안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온 한오백년이 대흥사 특화음식개발 컨설팅용역사업을 통해 치유음식을 개발했다. 식당 이름처럼 손님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오백세 밥상’이다.오백세 밥상은 기존의 쌈밥 상차림에 영양소를 더하고자 청국장과 조, 수수, 콩, 찹쌀, 보리 등 오곡을 이용한 백김치, 렌틸콩 등을 넣은 토마토 샐러드, 장아찌 등이 새로 개발됐다.이 음식이
해남의맛
조아름 기자
2015.07.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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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면 초송리 청솔식당미식가들 즐겨 찾는다예전에 그토록 흔했던 각종 문저리 요리, 그러나 요즘 찾기 힘든 요리가 됐다.겨울철 별미이자 산이면 향토음식인 ‘마른 문저리(망둥어) 맑은탕’을 여전히 선보이고 있는 식당이 있다.산이면 청솔복집을 운영하는 최황호(44) 씨는 7년 전인 2008년부터 마른문저리 맑은탕을 취급하고 있다. 산이면이 갯벌과 모래로 가득하던 20년 전, 문저리는 주민들의 온갖 술안주와 회무침 등으로 식탁에 올랐다. 그러나 간척지가 들어서면서 문저리 찾기가 힘들어 마른문저리 맑은탕을 취급하는 곳은 이 곳 밖에 없다.문
해남의맛
김유성 기자
2015.01.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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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 횟감 돼지족발에20가지 기본반찬 풍성매일시장 시장식당아는 사람만 아는, 해남사람들도 잘 모르는 식당. 세월이 묻어나고, 추억이 새겨진 시장식당이다. 이 식당이 매일시장에 문을 연 지도 벌써 40여 년이 됐다.이 식당을 찾는 손님들은 이 식당의 맛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단다. 한결같은 맛, 엄마가 해주던 맛, 남도의 맛…. 수식어도 참 많다. 이는 3년 이상 묵힌 소금으로 직접 담은 다양한 젓갈과 20가지가 넘는 반찬 하나하나에 정성이 담겼기 때문이다.특히 귀하고 손이 많이 가는 대갱이 무침은 해남에서는 이 집에서만 볼 수 있
해남의맛
조아름 기자
2014.05.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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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오일장터 풍년소주방두 테이블뿐이지만 인기“연탄불 꺼트리지 마라”는 부모님 당부에 연탄부엌 뚜껑을 수없이 열어보던 어릴 적 기억. 추운 겨울날이면 곤한 몸으로 연탄불을 꺼트리지 않으려 새벽잠을 뒤척이시던 어머니 모습. 연탄으로 후끈했던 어릴 적 우리의 모습이다.여전히 연탄불을 꺼트리지 않으려 매일 고군분투하는 이가 있다.해남오일장터 풍년소주방 이은경(60) 사장이다. 이 사장은 6년째 연탄불에 고기와 생선을 구워먹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이 사장은 매일 연탄불을 꺼트리지 않고 살려놨다 손님이 오기 전에 불을 옮겨 놓는다.식당엔 테
해남의맛
조아름 기자
2014.05.0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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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면 탑동마을 치킨집직접 재배한 재료만 취급남녀노소 불문하고 독특하고 알싸한 맛이 좋다고 소문난 통닭집이 있다.현산면 탑동마을 오영자(53) 사장은 특이할 것이 없다고 하지만 먹어본 사람은 여느 통닭과는 다른 맛이라며 많은 이들이 찾는다고 말했다. 처갓집양념통닭은 체인점으로 운영하지만 탑동점만의 특징은 오 사장만의 신선한 재료에 있다. 오 사장은 3만평의 논밭에서 고추, 더덕, 도라지, 절임 배추 농사를 짓는 평범한 농사꾼이다. 하지만 주문이 들어오면 곧장 주방으로 달려가 앞치마를 두른다.농사를 짓는 덕에 청양고추와 양파, 소스재료 등 직접 기른 채소를 듬뿍듬뿍 넣어 요리한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강·중·약으로 구분되는 매운맛은 한번 맛 본 이들을 다시금 찾게 만든다.이곳에선 날개부위
해남의맛
해남우리신문
2014.04.1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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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조류박람회 관광객 유입정책숙박 먹거리 묶은 패키지로 선점 필요해남군에는 자연발생적으로 조성된 삼산면 돌고개 닭요리촌과 대흥사 보리밥 쌈밥집, 땅끝 활어회촌, 마산 육일시 '소고기' 거리가 형성돼 있다.해남군은 2007년 먹거리촌 1호인 돌고개 닭요리촌 지정에 이어 대흥사 웰빙촌, 땅끝 활어회촌을 특화된 먹거리촌으로 조성해 왔다.해남군이 먹거리촌으로 조성된 곳 이외에도 해남읍에는 천일식당을 중심으로 한 한정식 식당이 알려져 있다.특화된 먹거리촌을 찾은 관광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돌고개 닭요리촌의 경우 코스별
해남의맛
해남우리신문
2013.11.1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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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에서 이른 봄까지가 가장 맛있는 등푸른 생선 삼치가 튀김요리로 탄생했다.삼치축제 행사장에서 인기를 누린 삼치튀김은 땅끝 맴섬횟집 박순미 사장이 개발했다.삼치를 튀겨 달콤한 소스와 함께 맛보는 삼치요리는 색다른 맛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했다.박 씨의 식당에선 삼치튀김을 예약 손님에게만 판매하고 있어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음식이다.삼치축제 행사장에서 삼치튀김을 맛본 사람들의 문의가 쇄도하자 박 씨는 정식 메뉴로 판매하려는 계획이다.박 씨의 삼치튀김이 맛있는 이유는 남편 김충원 씨가 직접 잡아 올린 싱싱한 삼치
해남의맛
해남우리신문
2013.11.01 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