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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짤하고 감칠맛 나는 저장음식으로 유명한 젓갈, 하지만 땅끝에 가면 삼삼하면서 입에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갈치젓갈이 있다.소금이 많이 들어가 짠 젓갈이 아니라 삼삼하면서 맛있는 젓갈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한 땅끝 전라도한정식 박애란 씨가 내놓은 젓갈이다.저장시설이 없던 옛날에는 소금을 많이 넣은 짠 젓갈이 나올 수밖에 없었지만 저온저장시설이 갖춰진 요즘에는 삼삼한 젓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박 씨의 생각이다.땅끝갈치젓갈은 목포산 생갈치를 청양고추와 고춧가루 등으로 양념해 6개월 정도 삭힌다. 갓 잡아올린 생갈치로 젓갈을 담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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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11.0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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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 케이블카 인근지역에 고구마존이 형성돼 관광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해남하면 황토밭에서 자란 고구마가 특산물로 유명하지만 그동안 해남을 찾은 관광객들은 고구마음식을 맛볼데가 없어 아쉬운 발길을 돌리곤 했다.해남고구마로 만든 간식거리나 음식을 맛보고 싶어하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꿰뚫고 꾸준히 고구마상품 개발에 주력한 노력들이 하나 둘 상품들로 출시되고 있다.케이블카 입구에는 고구마돌솥영양밥, 고구마튀김, 고구마시루떡, 군고구마, 고구마엿, 고구마칩까지 판매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이곳은 저렴한 가격에 간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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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10.2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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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나무에 오리, 문어, 전복까지읍 수성리 유촌식당땀이 비오듯 흐르는 요즘 명품 보양식으로 떠오른 ‘회춘탕’이 인기를 끌고 있다.김성진 사장은 지난 5월말 읍 수성리에 유촌식당을 개업하고 직접 개발한 명품 보양식 ‘회춘탕’을 선보였다.젊어지고 싶어하는 사람의 소망을 담은 음식인 회춘탕은 실제로 회춘탕을 먹으면 봄이 오듯 젊어진다고 알려져 있어 일찌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음식이다.김 사장의 회춘탕이 명품 보양식이라고 하는 이유는 재료에 있다.먼저 육수부터 다르다. 두통치료와 강장효능이 뛰어난 엄나무로 육수를 냈다. 체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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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3.08.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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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륜산공원마을지구한오백년식당입소문타고 손님 몰려중국의 진시황제가 불로초라 했던 황칠나무, 만병통치나무라는 국제학명에서 알 수 있듯 다양한 분야에서 효능을 나타내고 있는 황칠이 토종닭과 결합했다.두륜산공원마을지구 내 한오백년 식당에서 황칠토종닭 백숙을 선보였다. 황칠토종닭 백숙은 선을 보임과 동시에 예약손님이 늘고 있다.황칠토종닭백숙은 맛이 담백하고 시원한 것이 특징. 옻성분이 들어있지만 옻을 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따라서 옻을 타는 것 때문에 옻닭을 꺼리는 사람들도 즐겨 먹을 수 있는 것이 황칠토종닭 백숙이다.황칠토종닭백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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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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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 매정리 부선홍씨닭 먹이도 음식과 청미옛 맛 그대로의 쫄깃하고 담백한 재래 토종닭을 사육해 파는 집이 있다.삼산면 매정리 부선홍(59)씨는 직접 부화시킨 토종닭을 키우는데 식당에서 남은 음식과 옥천 RPC에서 얻어온 청미를 먹이로 사용한다. 재래토종닭 농장은 현산면 만안리 산자락 아래에 있다.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자라는 토종닭들은 마음껏 뛰어놀며 주인이 준 음식과 흙, 지렁이를 먹으며 자란다.4년 전부터 재래토종닭에 눈을 돌린 부선홍씨는 계란을 구해 부화를 시킨 닭을 키우기 시작했다.그러나 구입한 계란의 부화율이 현저히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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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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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나자 전국서 주문부업으로 시작 이젠 사업땅끝마을에 자리한 전라도 한정식, 이 집의 젓갈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손님상에 내놓은 젓갈이 이젠 이 집의 주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게장도 덩달아 인기를 끌며 여기저기서 택배주문이 밀려온다.처음엔 식당에 온 손님들이 조금씩 사갔는데 이젠 입소문이 나 단골도 꽤나 늘었고 매일 택배를 통해 전국으로 배달된다.“처음엔 부업으로 젓갈을 팔았어요, 그런데 주문이 늘어나 지금은 주업으로 젓갈을 담아 판매하고 있어요” 전라도 한정식 주인인 박애란(46)씨는 전라도 맛을 내는 젓갈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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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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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농협주유소 옆시골 팥죽집 반갑네추운 겨울, 도로에서 만나는 팥죽집이 반갑기만 한 계절이다.북평 남창에서 현산면으로 연결된 국도 4차선 도로변에 들어선 팥죽집, 현산농협 주유소 옆에 자리한 땅끝시골 농산물 가게에 팥죽집도 함께 문을 열었다.이길언․정인숙씨 부부가 운영하는 시골팥죽집은 시간에 구애없이 출출한 배를 채울 수 있어 더욱 좋다. 현산 월송에서 식당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정인숙(56)씨는 주유소를 이용하는 장거리 기사분들이 간단한 먹을거리를 요구해와 팥죽을 생각해 냈다고 말했다. 정 씨는 이왕 할 팥죽이라면 옛 향수를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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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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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린내 없는 개운한 맛김영철 눈두렁추어탕오미자붕어찜도 별미차가운 바람이 불고 체감온도는 점점 떨어져 입맛마저 잃어지는 초겨울엔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이 땡긴다. 주인장이 직접 잡은 민물고기로 얼큰하고 칼칼한 탕을 끓이기로 소문난 김영철 추어탕집에선 요즘 빠가사리탕이 인기다.김영철 추어탕집 동자개(빠가사리)탕은 주인장이 직접 잡은 동자개에 양파, 고추, 무 등을 갈아 비린내를 없애고 민물새우까지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다. 무시래기, 버섯 등 신선한 재료에 들깨가루를 넣어서인지 개운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주인장 김 씨는 일주일에 두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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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3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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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군민들에게 김국 향수 자극찬바람이 부는 계절 정신적 허기에 시달리는 이들이라면 성내식당의 시원한 김국을 맛보라. 유년시절 할머니가 말아주던 김국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정신이 풍요로워진다.인공 조미료는 물론 식초도 전혀 쓰지 않아 김 본연의 담백한 맛이 그대로 살아있는 성내식당 김국. 이 맛에 취한 이들은 이 집의 본 메뉴보다 김국에 더 매료된다. 사장 최경애(65)씨의 단아한 한복에서 풍기는 고아한 분위기 또한 음식의 맛을 더욱 정갈하게 한다.최 사장은 매년 12월이면 어란산 지주식 파래김을 구입한다. 1년 동안 쓸 분량은 6박스 정도로 구입과 함께 신문지에 두 번 세 번 싼 다음 냉장고에 보관하는데 무엇보다 원초가 좋아야 김국의 맛이 제대로 나온다고 강조한다.최 사장은 그날 쓸 김을 새벽 5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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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0.0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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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먹고 손자가 먹어도 이상이 없는 음식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동안 만들어왔던 음식으로 식품 궁전을 만드는 것이 꿈입니다.”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한식된장, 한식간장 부분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40호로 지정된 한안자(72) 사장의 말이다.귀빈식품에서는 100년이 넘은 씨간장에서 나오는 전통의 맛을 지닌 장류를 기본으로 절임류(장아찌), 김치류, 조림류, 젓갈류 등 130여 가지의 반찬을 생산하고 있는 식품 가공의 선두 업체이다. 귀빈식품의 반찬류만으로도 최고급 한정식 밥상을 차릴 수 있다.여름철은 땀을 많이 흘리는 계절로 입맛을 잃기 쉽다. 한 사장은 여름철 입맛을 회복시킬 수 있는 귀빈식품의 음식으로 배추동치미, 무덜컹김치, 무싱건지, 오이지 등을 추천했다.배추동치미, 무덜컹김치, 무싱건지 등은 주로 김장철에 담아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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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2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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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조미료만 고집 반찬은 해남농산물백반 1인분 5000원, 차려지는 음식 가짓수는 16가지 요즘 좀처럼 보기 드문 음식값이다. 무생채, 열무 물김치, 애호박전, 감자조림, 톳나물, 배추생김치, 바지락젓, 창란젓, 고등어조림 등 반찬이 한 상 가득이다.여기에 된장찌개나 김치찌개가 메인으로 올라온다. 모두 정성이 듬뿍 들어간 정갈한 음식들이다. 보통 2인분이 기본이지만 한 사람이 와도 정성껏 음식을 내놓는다.해남터미널 후문에 위치한 현진이네 식당. 뚝배기에 담겨 나온 이 집의 된장찌개는 꽃게와 바지락이 들어가 적당히 얼큰하고 시원하다. 인공조미료 맛이 전혀 나지 않는다. 반찬들은 짠맛이 적어 음식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려냈다는 느낌이 든다.현진이네는 점심 장사를 주로 하는 식당이다.윤영미(49)씨에게 식당은 꿈을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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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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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없지만 장날이면 시끌5일장 추억 느낄 수 있어 관광객도 찾아간판도 없다. 그러나 아는 사람은 황매자(72) 할머니가 끓여주는 팥죽을 찾아 어김없이 이곳을 들른다.오전 10시경 남창장 관리실에 딸린 남창 팥죽집을 찾았다. 이른 장을 본 장꾼들이 벌써 군데군데 앉아 고개를 숙인 채 팥죽을 먹고 있다. 팥죽을 시켰더니 5분도 안 돼 펄펄 김이 오르는 팥죽이 상위에 오른다. 숟가락으로 국물 맛을 본다. 먼저 진하다는 느낌이 혀를 타고 전해온다. 진하게 갈아 넣은 팥이 입안 가득 은은한 단맛을 전해준다. 젓가락으로 면을 집어 맛을 본다. 오래 끓여서인지 쫄깃하지는 않다. 그러나 가락국수처럼 나름의 식감이 있다. 진한 팥국물과 잘 씹히는 면이 아침 일찍 안개를 젖히며 나온 장꾼들의 헛헛한 속에는 제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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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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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별미 참소라, 막걸리에 곁들여 먹는 참소라(남창 지역명 비틀이) 맛을 보려면 남창 남도식당에 가면 된다. 40년 동안 참소라 안주를 내놓는 신향촌(76)할머니, 비틀이 할머니로 통할 만큼 참소라 요리사이다. 그런데 할머니가 내놓은 참소라 요리의 비결이 따로 있는 줄 알았더니 그냥 날것으로 썰어낸 참소라에 볶은 깨를 뿌린 것이 전부다. 곁들여 먹는 음식도 고추와 된장, 마늘이다. 특별할 것도 없는 이 집의 참소라를 먹기 위해 멀리서도 찾아온단다. 고향이 남창이라는 안현희(58․서울)씨도 이 집의 참소라 맛을 잊지 못한다. 어릴 때부터 먹어본 맛이라 서울에서도 이 맛이 생각난다며 고향에 올 때는 반드시 이 집을 찾아 맛을 본다. 특히 남도식당은 의자 8개, 테이블 2개뿐인 선술집으로 잔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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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7.2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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옻타는 사람위해 약닭도 개발대흥사 시설지구내 광주식당은 옻닭 요리만 전문으로 하고 있다. 광주식당이 자랑하는 대표 음식이다. 서웅(64)․조은자(60)씨 부부는 15년 동안 변함없이 광주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서씨 부부가 참옻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여년 전이다. 안집 500여평의 대지에 참옻나무를 기르면서 자연스럽게 옻나무와 가까워졌다. 4년 전부터는 옻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아 아예 옻닭을 전문으로 하게 되었다. 서씨 부부가 안집에서 기르고 있는 참옻나무는 20년생으로 직경 20여cm에 이르고 있으며 지금도 계속 증식시키고 있다. 옻닭 요리를 만드는 과정은 먼저 옻나무를 채취한 다음 가마솥에 넣고 펄펄 끓여 엑기스를 만든다. 그다음 그 엑기스를 육수로 사용하며 여기에 다시 쪼갠 옻나무와 옻잎을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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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7.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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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웰빙 식품 선호로 자연식 식단이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읍 해리에 문을 연 수가정(대표 이혁․29)은 현대인의 입맛을 겨냥한 순두부 전문점이다.순두부의 맛과 정성을 오롯이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발길이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 수가정만의 특징은 이 대표가 매일 아침 콩을 갈아 순두부를 만들어 낸다는 점이다. 그래서 더욱 신선하고 맛있는 순두부 고유의 고소한 맛이 배어있다. 또한 옛날 우리네 할머니가 해 주셨던 옛날 순두부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끊임없는 기술개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목포에 본사를 둔 수가정 순두부 전문점은 소고기와 해물 등 각종 순두부찌개와 돌솥밥이 조화를 이뤄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서인지 손님들의 반응이 벌써부터 대단하다고 한다.“가격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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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1.01.0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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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기념 3개 사면 1개 무료타이어클럽 해남대리점(대표 박부길)이 지난 21일 문을 열었다.해남 타이어클럽은 그동안 벤츠나 BMW, 아우디, 렉서스, 인피니티 등 세계적인 명차의 타이어로 각광 받고 있는 던롭타이어를 비롯해 한국, 금호, 넥센, 미쉘린 타이어 등 모든 것을 취급하는 종합타이어 전문점이다.또 타이어에 대한 전문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고객들을 위한 제품 전시, 상담실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타이어클럽은 국내외 타이어 시장의 비약적인 발전과 타이어 브랜드를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시대를 맞아 타이어에 특화된 전문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박부길 대표는“국내 유명 타이어 회사들과 연계해 판매 전략, 고객 관계 경영 등 해남 타이어클럽 오픈을 통해 얻은 경험과 수경공업사를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지역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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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0.12.2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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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 이용한 특제 소스“기가 막히다”해남읍 읍내리에 연탄구이 전문점인 구공탄(대표 이성주․35)이 새롭게 문을 열고 지역민들의 입맛 잡기에 나섰다.구공탄 연탄구이 전문점은 1960~70년대 포장마차를 연상시키는 복고풍 분위기에서 양념갈비, 소금구이, 등갈비 등 대중적인 메뉴와 식사메뉴를 제공하는 곳.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친근한 메뉴와 편안한 분위기의 친서민적인 공간이 특징이다.또 이곳은 연탄구이 자체의 매력도 크지만 손님들이 구워서 먹는 수고를 덜어주기 위해 이성주 대표가 직접 주방에서 연탄을 이용해 구운 음식을 손님 식탁에 내놓기 때문에 돼지고기의 육즙을 최대한 잡아주고 연탄 특유의 불 맛까지 맛 볼 수 있다.그래서인지 연탄이 탈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문제가 없어 손님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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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0.12.2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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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은 천연재료를 사용하는 건강주택이다. 자연에서 구입한 목재와 황토를 사용해 집을 짓고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낸다. 최근 유기농 산업이 호황을 누리는 시대에 한옥이야 말로 최고의 웰빙 바이오 주거문화가 되고 있다.이 같은 시대 흐름에 발 맞춰 해남지역에 한옥 건축을 전문하는 하는 고려문화 고건축(대표 박종백)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또 나무를 다루고 손질하는 치목장도 고도리 노블레스 웨딩홀 건너편에 마련해 본격적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근대화 과정에 한옥의 맥이 단절되고 도시의 아파트와 벽돌 슬라브 주택이 우리의 주거문화로 정착하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 한 박종백 대표는 다시금 한옥을 우리 주거문화로 되살려 놓을 수 없을까 고민 끝에 지역에 고문화를 복원한다는 차원에서 32년 동안 고건축을 전문으로 짓고 있는 이홍로 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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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0.12.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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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과 디자인 그리고 실용을 함께 생각하는 동원 홈 아트(실장 박준형)가 읍 해리 동초등학교 정문 앞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도배와 장판을 주로 시공했던 동원지업사를 합병한 동원 홈 아트는 조립식 판넬 시공과 리모델링, 도배, 장판, 베란다확장, 페인트, 온돌마루시공, 드라이비트 등 인테리어 전반에 대한 전문시공업체로 지역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원 홈 아트는 고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언제나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동원 홈 아트는 100% 고객만족실현을 위해 안전하고 신속한 작업수행과 고객들에게 신뢰감을 주기위해 완벽한 사후관리 등을 영업 방침으로 내걸었다. 또한 동원 홈 아트는 지역민 입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인터리어를 해주고 자신만이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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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0.12.0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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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케어를 위한 두피마사지 전문샵이 개업했다.해남서점 옆 케냐커피숍 3층에 문을 연 해록티샵은 천년의머리 녹차샴푸로 머리를 감고 녹차토닉으로 두피 마사지, 저출력레이저 탈모치료기로 탈모부위 레이저 치료, 원적외선 드라이로 탄력 있는 머릿결 관리에 도움을 준다. 탈모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희망을 준다는 사훈으로 손님맞이에 나선 해록티샵은 해록에서 생산한 친환경녹차로 상품을 개발했다. 해록에서 개발한 녹차토닉은 녹차와 뽕잎, 무화과 진액, 가루녹차를 혼합한 제품으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모공을 자극해 열어줌으로서 모근을 튼튼히 해준다.해록티샵은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사람들을 위해 피부마사지 전문샵도 운영한다. 도시공간 속의 다실, 온돌방에서 마시는 전통차, 다양한 녹차와 녹차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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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0.11.30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