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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청년 160여명이 윤재갑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지난 1월24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해남청년들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과 민주주의 및 민생경제, 청년문제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윤재갑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고 밝혔다.이들은 지지선언에서 민주당 중앙당에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윤리강화와 투명성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또 민주당은 청년들의 입장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존중하는 당,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할 수 있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윤 예비후보는 해남을 지키는 우리들을 위해 지난 4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2.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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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완도 장애인단체들이 제22대 총선에 박지원 예비후보의 지지를 밝혔다.지난 1월23일 전남 지체장애인협회 해남군지회(지회장 이재옥)와 완도군장애인총연합회(회장 차욱)는 해남군다목적체육관에 모여 장애인들의 처우개선과 권익호보, 사회적 인식 전환에 큰 역할을 해줄 후보로 박지원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이들은 박지원 예비후보는 지역 국회의원 시절 장애인단체들의 행사장에 빠짐없이 참석하며 장애인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활동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먼저 입을 뗐다.이어 제20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여야 모두 장애인 후
정치
김유성 기자
2024.02.2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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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문화예술인들이 박지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지난 1월17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지지선언에는 119명의 해남예술인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박지원 예비후보는 문화관광부 장관 시절 최초로 문화예술 관련 예산을 국가전체 예산의 1%를 넘긴 바 있고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다’는 김대중의 문화예술정책 기조를 성실히 미행했다고 주장했다.따라서 해남‧완도‧진도의 열악한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국비 및 국책사업 확보의 적임자가 박지원이다며 제22대 총선에서 그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 “박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2.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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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신문 김형진 편집국장 Q. 이번 총선은 민주당 후보의 난립이다. 그 원인이 지난 지방동시선거에서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이 지켜지지 않고 지역위원회에서 공천권을 독점했기 때문 아닌가. 또 군의회 원구성마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서 완도의 경우 무소속에게 원구성이 넘어갔다. 재선한다면 공천권에 대한 입장을 듣고 싶다.A. 이 정도의 후보군은 다른 지역에도 있고 또 지난 선거와 비교해도 난립 아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군수선거 및 도의원 선거의 경우 단 0.1%도 관여하지 않았다. 다만 군의원 선거의 경우 완도의 예를 들자면 모 후보가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2.05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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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예비후보가 항간에 자신이 공천을 받지 못할 것이란 주장을 일축하며 민주당 공천을 자신했다. 이어 유권자 누구나 선대위 특보가 되는 새로운 선거조직을 선보였다. 지난 1월15일 박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선대위 특보단에 이름을 올린 150여명이 모여 특보단 상견례를 가졌다. 그동안 선거운동은 면책과 리책을 중심으로 선거운동을 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박 후보는 개인 누구나 참여하는 선거 특보단을 구성, 현재 170여명이 특보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날 특보단 중심의 선대위 조직을 선보인 박지원 예비후보는 본인이 왜 출마했는지에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2.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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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예비후보가 박지원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또 웅군 해남을, 헌정 이래 해남출신 국회의원이 없는 시대를 또 다시 만들어 군민께 좌절과 실망을 안겨드릴 수는 없다며 해남출신 후보들간 단일화도 요청했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지난 1월16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전두환의 12‧12 군사반란을 영웅적 결단이라 칭송하고 전두환으로부터 국민훈장까지 받은 박지원 예비후보는 당장 후보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박지원 후보는 대북송금과 관련해 지난 2006년 5월25일 징역 3년형을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2.0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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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가 저연차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안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는 ‘저연차공무원’은 해남군청과 그 산하기관 및 해남군의회에 소속된 사람으로서 근무경력 5년 이하인 경우를 말한다. 이번 조례를 대표발의한 서해근 부의장은 지난 1월12일, 저연차 공무원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에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해남군 소속 공무원 중 최근 5년간 의원면직은 총 78명, 이중 대다수가 8·9급 근무 경력 6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으로 면직사유는 타지역 시험 합격 후 전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처럼 해남에 적응하
정치
김유성 기자
2024.02.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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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만원 이상의 행사는 사전에 예산을 공개해야 한다. 해남군의회 민경매 의원은 ‘해남군 행사 예산 공개 및 실적 보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해남군이 주최하거나 보조하는 행사 예산을 사전에 공개,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예산집행의 투명성 및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해남군이 주최·출연·보조하는 행사로는 축제 및 페스티벌, 문화제, 예술제, 체육대회, 경연대회, 공연 등이며 해남군이 직접 집행하거나 보조사업으로 지원한 행사도 이에 포함된다. 이번 조례안은 모든 행사가 대상이 아니다. 총 행사 예산
정치
김유성 기자
2024.02.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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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는 지난 1월17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직권으로 박종부 의원을 해남군의회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등에 관한 조례 위반으로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제8대 의회 이어 두 번째 윤리위원회 회부이다 박종부 의원은 2022년 11월, 화산면 연곡리 자신의 절임배추 제조시설 부근에서 평소 친분이 있던 맹모씨와 파레트 반환을 놓고 폭행 시비가 붙었고 이와 관련 광주지방법원 해남지원은 지난해 12월19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맹모씨에겐 무죄를, 박종부 의원에겐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이와 관련 해남군의회는
정치
김유성 기자
2024.02.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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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2024년부터 적용될 의정활동비를 결정하기 위해 ‘해남군의정비심의위원회’ 1차 회의를 가졌다. 해남군은 지방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상한을 인상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이 시행됨에 따라 2003년부터 20년간 110만원으로 동결됐던 의정활동비 상한선을 150만원으로 변경하는 안을 심의위원회에 안건으로 제출했다. 심의회는 1차 회의를 통해 의정활동비 기준금액 결정의 건을 상정하고 이어 지역주민 의견수렴 방법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의견수렴은 전화 여론조사를 통해 실시될 예정이며 여론조사 결과와 주민들의 의견수렴 등을
정치
김유성 기자
2024.02.0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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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국회의원이 오는 1월16일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 현역 국회의원으로선 이른 예비후보 등록, 민주당 경선이 다가오면서 올드보이 박지원 예비후보에 대한 견제도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는 박지원을 견제할 방법은 올드보이에 대한 공천배제다. 현재까지 민주당 예비후보에 등록한 이는 박지원, 윤광국, 김병구, 장환석, 이영호 후보다. 이들이 먼저 건너야 할 강은 민주당 컷오프 통과. 현재 민주당은 공천룰과 공천심사 일정에 이어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경선방식은 국민 50%와 당원 50%의 국민참여경선.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1.30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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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의료 취약지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1월24일 북평면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보건 의료서비스 ‘건강 100세 행복버스’를 운영한다. ‘건강 100세 행복버스’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의료 취약지를 찾아가 치과·한방진료, 물리치료, 혈압·혈당검사, 치매검사, 보건교육 등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버스 한 대에 공중보건의사 2명을 포함해 간호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 운전원 등 6명이 탑승해 의료 취약지 마을·사회복지시설·학교 등 올해 총 128회에 거쳐 운영한다.지난해에는 123개소
정치
조아름 기자
2024.01.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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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가 되면 얼굴을 내밀지만 선택받지 못한 비운의 인물들도 있다.대표적인 인물이 윤철하다. 윤철하는 신민당 후보로 5대, 7대, 10대, 12대 등 4번의 총선 출마에도 불구하고 의원 배지를 달지 못했다. 이후 총선출마 단골은 진도출신 곽봉근, 해남출신 김봉옥, 완도 출신 이영호이다.곽봉근은 1981년에 치러진 제11대 총선부터 출발해 14대, 16대 출마했고 오는 제22대 총선에도 출마한다. 김봉옥은 제11대 총선때 민주사회당, 제14대, 제15대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했고 그 이후 총선 때마다 출마와 불출마를 반복해 왔다.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1.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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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선거는 다선의원을 별로 배출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최고 다선의원은 5선인 김봉호, 4선은 김병순이다. 그 외 민영남, 임충식, 이정일, 김영록은 2선, 나머지 숱한 인물들이 1선으로 마감했다. 이로인해 5선인 김봉호는 20년간 해남과 진도의 대표 인물이었다. 이와 달리 국회의원에 당선됐지만 임기가 1개월 내지 2년 만에 마친 인물도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윤영선 채일병 홍광표이다. 윤영선은 1950년 5월30일 제2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되지만 1달 후에 터진 6․25 전쟁으로 비운을 맞게 되고 이때의 억울함을 호소하기라도 하듯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1.3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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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총선에서 김봉호 전 국회부의장이 5선으로 다선을 기록했다. 만약 박지원 예비후보가 민주당 공천 티켓을 받으면 고향에서 5선 의원의 뱃지를 달게 된다. 반대로 윤재갑 의원이 국회에 입성하면 2선에 안착하고 나머지 후보들 중에서 뱃지를 달게 되면 해남선거 역사상 이변으로 기록된다. 해남선거구가 진도와 병합된 것은 1973년 제8대 총선부터다. 이때는 2명의 후보를 선출했기에 진도 출신의 당선이 가능했는데 대표적 인물이 제9대 김귀수와 제12대 총선 때의 정시채이다. 그러나 13대부터 1명을 뽑는 소선거구제로 전환되자 해남출신의 당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1.30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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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제13대 총선부터 소선거구제가 도입되면서 유권자수가 적은 진도출신 후보는 국회의원 당선권으로부터 멀어지게 됐다.해남진도선거구가 합해진 것은 1973년 제9대 총선 때부터다. 이때는 중선거구제로 2명을 선출했다.제9대 총선에선 해남출신 민주공화당 임충식과 진도출신 무소속 박귀수가 당선됐다. 이때 2위를 한 박귀수는 진도에서 많은 표를 얻어 19.48% 득표율로 겨우 당선될 수 있었고 해남유세 때 해남은 지역도 크고 임충식 후보가 뛰어난 인물이니 형님으로 모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제10대 총선에도 출마했지만 해남출신
정치
해남우리신문
2024.01.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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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도 민주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등식 때문에 민주당 예비후보간의 공천 티켓 경쟁이 치열하다. 그렇다면 호남에서 민주당 공천 티켓의 치열함이 언제부터 시작됐을까. 제13대 총선부터고 이유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끈 평화민주당의 등장 때문이다. 이때부터 작대기만 꽂아도 당선이라는 말이 나올만큼 황색바람이 당선자를 결정했다.호남에 황색바람이 일기 전에는 이승만이 이끄는 자유당과 이후 박정희의 공화당, 전두환의 민정당 등 여당 후보들이 주로 금뱃지를 달았다. 따라서 이때 총선은 여당의 공천을 받는 자가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1.3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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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22대 총선에서 낯익은 인물이 있다. 국민의힘 곽봉근 예비후보이다.지난 43년간 국회의원 선거 3번, 진도군수 선거 4번, 여기에 진도 군의원 선거도 출전했다. 2009년엔 부평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도 한나라당 예비후보로 등록해 얼굴을 내밀었다.선거에 공식 출마한 횟수만 총 8회, 하지만 예비후보 등록 및 이름이 거론된 횟수까지 합하면 선거에 얼굴을 내민 횟수는 훨씬 늘어난다.그런 그가 이번 제22대 총선에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 공천을 받으면 총 9번째 공식 선거를 치르게 된다. 그가 처음 얼굴을 내민 선거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1.3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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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의 각 언론사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윤재갑 의원에겐 위기이다. 윤재갑 의원이 이를 뒤엎기 위해선 박지원의 공천배제 또는 자신의 지지율을 높이는 방법뿐이다.그러나 지지율 높이기가 쉽지만은 않다. 4개 언론사에서 조사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해남완도진도 그 어느지역에서도 박지원 후보가 앞서고 있다. 희망이라면 박지원과 윤재갑의 지지율 차이가 17%로 가장 적었던 KBS광주방송의 지난해 12월29일 여론조사 결과이다. 이때 해남 지지율에서 박지원 31%, 윤재갑 30%로 1% 차이에 그쳤고 또 윤광국도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1.3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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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선출직 도의원과 군의원들의 윤재갑 지지성명에 이어 해남민주발전회의 박지원 공천배제 기자회견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박지원 예비후보가 최근 발표된 여러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지역민들께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더욱 겸손하게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대신 밝혀왔다. 박 예비후보는 신년 광주MBC-전남일보-무등일보-뉴시스 호남총국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45%, KBS광주 신년 여론조사에선 42%를 기록해 2위 후보와 오차범위를 크게 벗어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50%(공동
정치
김유성 기자
2024.01.30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