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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초등학교 입구 어느 집 담벼락에 우체통이 자리잡았다. 아직 시멘트를 바르지 않아 아슬아슬, 천천히 우편물을 넣어야 한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3.08.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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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어르신들은 일주일간 가정에서 모은 자원 가방을 들고 면사무소로 배출하러 간다. 자원순환 1번지를 향해 걷는 발걸음이 즐겁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3.08.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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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간 매일 수성송과 마주했던 김창수 화가.'수성송 전언자'라고도 불리는 김창수의 네번째 개인전이 7월29일부터 8월5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그는 수성송 가지에서 품어나오는 에너지, 그 힘을 선으로 표현하고자 매일 붓을 들었다. 수성송을 탐구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붓을 드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의 먹은 자유로워졌고 또 자유로운 먹은 화선지에 다양한 질감으로 수성송을 살려냈다. 제작 : 해남우리신문 김성훈 시민기자/이 동영상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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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시민기자
2023.08.0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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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초등학교 5학년 교실은 식물원을 방불케 한다.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며 교실 내 공기를 정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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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8.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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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초등학교 금붕어 동산에 연꽃이 만발했다. 노랑, 흰색, 분홍색 연꽃이 가득한 동산에는 금붕어와 개구리를 찾기 위해 아이들이 몰려든다. 그런데 1~2학년 어린이들 사이에선 이곳 연못에 악어가 산다며 무궁무진하면서 무시무시한 창작 이야기들이 나돈다고 한다. 금붕어 동산인지 악어동산인지, 아이들의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는 연못을 해남읍 중심지에서 만나기에 더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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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8.0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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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영(해남읍) 명창의 두 번째 소리판 적벽가 발표회가 지난 6월27일 해남문화원에서 열렸다. 송만갑 박봉술제 적벽가는 곡의 흐름이 까다로워 전수생들이 많지 않다. 이번 두 번째 적벽가 발표회에서 백 명창은 동편제 적벽가의 진수를 보여줬다.제작 : 해남우리신문 김성훈 시민기자/이 동영상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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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시민기자
2023.08.0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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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회 열리는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연일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밤이 되면 적막해지는 해남읍내, 그러나 매일시장 야시장은 불야성을 이룬다. 매일시장 야시장은 7월21일에 이어 8월4일과 18일에 각각 열렸다1회용품 저감을 위해 당일 텀블러와 다회용 컵을 가지고 오면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소주‧맥주는 병당 2,000원이다.제작 : 해남우리신문 김성훈 시민기자/이 동영상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으로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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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시민기자
2023.08.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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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2회 열리는 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연일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밤이 되면 적막해지는 해남읍내, 그러나 매일시장 야시장은 불야성을 이룬다. 매일시장 야시장은 21일에 이어 8월4일과 18일에 각각 열린다.(지난 14일 야시장 모습)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3.07.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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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매일시장 야시장이 열리는 날엔 윤승현씨의 전자 피아노가 함께한다. 재래시장에 울려 퍼지는 재즈풍 클래식 선율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통닭을 사러 나온 한 주부는 아예 피아노 앞에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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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7.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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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교육재단이 ‘지역민과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이라는 비전으로 사무국을 총괄할 운영국장과 3개팀 10명으로 지난 7일 출범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해남군 교육재단은 장학사업 확대, 각종 교육정책 및 교육사업 개발·추진, 군민 중심의 평생교육 사업을 총괄 지원하게 된다. 또한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남형 교육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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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7.2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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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북평그림동우회 회원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그림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장마로 가득 찬 습기를 없애고자 더운 여름 화목난로를 피워, 이열치열 땀 흘리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3.07.1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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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이 개화된 현산면 포레스트(4est)수목원에 연일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일찍 개화된 수국은 꽃이 조금씩 지고 있지만 늦게 만개한 수국은 이번주 주말이 절정이다. 특히 올해는 비가 자주와 수국꽃이 더욱 아름답게 개화됐다. 포레스트(4est)수목원은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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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자 기자
2023.07.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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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식당 법은 20세 이하는 미성년자, 주류는 엄금한다는 법령이 식당 벽에 부착돼 있다. 구태여 술을 마시고 싶다면 어른이 된 뒤, “아주머니 여기 소주 한병!”이 얼마나 떳떳하고 유쾌한가라는 글이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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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7.1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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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전남·광주 5개 노회가 지난 20일 마련한 ‘땅끝에서 출발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제1차 순회 시국기도회’에 십자가가 등장했다. 예수의 고행처럼 국권이 상실된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나서야 한다는 염원을 담은 십자가이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3.07.0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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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듬어린이집 유아들이 지난 14일 해남읍사무소 유가보상센터를 찾아 고사리손으로 자원을 배출하고 있는 가운데 한 아이가 카메라를 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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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6.2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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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촌에선 여름 먹거리가 풍성하다. 옥천면 화촌리 농가에선 애플수박 수확이 한창이고 계곡 및 옥천면에선 미니 밤호박이 소비자들을 맞고 있다. 모두 해남군로컬푸드직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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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6.2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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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0주년을 맞은 천일식당, 천일식당 옛 간판에는 국번 없이 전화번호가 네 자릿수다. 이 간판은 50여년 전에 걸린 것으로 당시는 국번 없이 네 자릿수의 번호만 딸랑 있었다. 네 자릿수 전화번호를 사용했을 때는 직접 다이얼을 돌려 숫자를 입력한 때가 아니라 교환수를 거쳐 수동으로 전화를 연결하던 때이다. 국번은 자동전화교환기가 도입되면서 만들어진 산물.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3.06.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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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 송호해수욕장에서 고려시대 배로 추정되는 고선박이 발견됐다. 험한 바닷길도 아닌 곳에서 고선박이 발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인데 과연 이 배는 무엇을 싣고 어디로 향하고 있었을까. 드론사진 제공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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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6.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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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품 제로 청사를 표방한 해남군의 모든 회의 석상에는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이 의무화됐는데. 지난 5월3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인구늘리기 추진위원회 회의에선 안을 비운 오렌지 껍질이 접시를 대신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잡았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3.06.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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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우리들의 해방장’에서 가게를 지키는 강아지가 눈길을 끌었다. 제로웨이스트 물품을 파는 매대에 강아지가 손님을 맞고 있다.
사진속해남
해남우리신문
2023.05.30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