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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교육재단이 평생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1일부터 17일까지이며,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학습공간을 확보한 후 군민 10인 이상의 성인으로 구성된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활동비는 팀당 120만원씩 12개의 동아리에 지급한다.신청 방법은 학습팀 대표자나 총무가 해남군교육재단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문의: 해남군교육재단 미래교육팀(537-7807)
행정
김유성 기자
2024.04.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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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면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 산이정원이 오랜 준비기간을 마치고 5월4일 정식 오픈한다.산이정원은 지역명인 ‘산이면’의 ‘산이’를 가져왔고, 또 ‘산이 곧 정원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산이정원은 5만3000㎡(16만평) 규모이다. 이번 개장식은 1단계로 추진 중인 5만평 면적, 그러나 전국 식물원중 두 번째 규모다. 1단계 부지에는 맞이정원, 노리정원, 물이정원, 동화정원, 약속의 숲, 생명의 나무 등 다채로운 테마의 정원이 꾸려진다. 5월4일 있을 개장식 행사는 어린이달에 맞춰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 중이
문화
김유성 기자
2024.04.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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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4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틀간 치러진다. 갈수록 위력이 커지는 사전투표는 전체 투표율 50%를 차지할 만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제21대 총선에선 해남‧완도‧진도 전체 투표율 65.91% 중 사전투표가 차지하는 비중은 50%가 넘은 34.04%였다. 사전투표는 처음 도입된 2014년 지방선거에서 10%대로 출발해 2017년 대통령선거와 2018년 지방선거, 제21대 총선에서 30%대까지 올랐다. • 해남읍 - 문화예술회관 • 삼산면 - 삼산초 체육관• 화
정치
해남우리신문
2024.04.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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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3일 목포MBC가 마련한 제22대 총선 후보자 토론회, 때 아닌 색깔론에 6‧25동란, 이북, 3선개헌 저지 등 호랑이 담배 피던 시절의 단어와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면서 정치가 희화화돼버린, 해남완도진도를 너무도 부끄럽게 만든 토론회였다는 비판이 컸다.또 사회자의 질문을 벗어난 대답이 주를 이루자 전파 낭비라는 비판마저 제기됐다.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는 기조발언에서부터 색깔론을 꺼내 들었다.곽 후보는 “김대중 정권 때 이북에 돈 가져다주고 김정은 앞에서 희희낙락거린 사람이다. 현재 수사받고 있는 사람이 출마가 말이 되느냐.
정치
박영자 기자
2024.04.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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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역대 총선 중 가장 적은 후보가 출마한 제22대 총선의 최대 관건은 투표율이다. 너무도 심심한 선거여서 투표율이 낮을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에선 어르신들의 투표율은 예전과 같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젊은층은 조국혁신당 또는 미래민주연합 등 비례대표 투표 때문에 투표율이 낮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내놓는다.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선거 캠프는 지역구 포함 비례대표까지 야당의 후보가 대거 국회에 입성해야 검찰독재를 막을 수 있다며 투표독려에 나서고 있다. 기호2번 국민의힘 곽봉근 후보는 나홀로 선거다. 유세트럭을
포토
김유성 기자
2024.04.2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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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김해갑 4선 도전 현재 제22대 총선 후보로 뛰고 있는 해남출신 3명은 모두 여흥민씨이다.먼저 김해시갑에서 4선에 도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민홍철(62) 후보는 황산면 원호리 출신이다. 지난 제21대 총선에선 51.06%를 얻어 45.08%를 얻은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홍태용 후보를 이긴 바 있다. 이번엔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와 맞붙였는데 김해고 선후배 관계이다. 민홍철 후보는 황산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를 따라 김해로 이주해 김해초와 김해중, 김해고에 이어 부산대학교 대학원 법학과를 수료했다. (전)국방부 고등군
정치
김유성, 박영자 기자
2024.04.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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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 3월31일 도내 3개지구, 6개산업 433만㎡(131만평)에 대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중 해남군은 솔라시도 데이터센터 조성 66만㎡(20만평)과 화원산단 해상풍력 20만㎡(6만평) 등 총 86만㎡(26만평)가 기회발전특구 신청 대상에 포함됐다. 기회발전특구는 정부 120대 국정과제로, 지방 이전·투자 기업이 신청한 지역을 특구로 지정해 세제와 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비수도권 투자 촉진을 통해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균형발전의 기회를 만들
행정
조아름 기자
2024.04.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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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오는 5일과 6일 치러지는 가운데 해남군의 선거인수가 확정됐다.해남 선거인수는 전체 인구 6만4,154명 중 5만7,541명으로 89.7%에 해당하며 21대 총선보단 3,985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인구감소와 노령화가 지속되면서 다음 선거부터는 전체 인구 중 유권자가 90%를 넘어설 전망이다. 전남 지역 22개 시‧군 중 담양, 곡성, 구례, 고흥, 보성, 장흥, 강진, 함평, 신안 등 9개소는 이미 유권자가 90%를 넘어선 상태다. 전체 인구 중 유권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신안군으로 인구 3만8
행정
김유성 기자
2024.04.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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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벚꽃구경이다. 낮시간 가장 아름다운 벚꽃길은 대흥사 구간, 밤엔 우슬경기장이다. 대흥사 입구엔 벚꽃이 만개해 터널이 형성됐고 우슬경기장 주변에 벚꽃길이 형성됐는데 밤엔 조명 따라 벚꽃이 갖가지 색으로 변해 환상적인 길을 만든다. 해남에서 가장 대표적인 벚꽃 터널은 대흥사 입구다. 봄을 알리는 벚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을 붙잡고 있다. 봄을 맞아 대흥사를 찾는 이들도 크게 늘었다.군민 산책길로 사랑받고 있는 금강골에선 꽃비를 맞으며 기분 좋은 산책을 할 수 있다. 또 해남의 대표적인 벚꽃으로는 화원중‧고등학교 교정이다. 매년
종합
조아름 기자
2024.04.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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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아침 삼산초 어린이들이 강당으로 모인다.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나누는 아침식사, 꿀맛인지 두 그릇을 뚝딱하는 친구도 있다. 삼산면주민자치회(회장 윤문희)가 작은학교 살리기 차원에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아침밥 먹기 운동’이다.지난 3월26일 아침밥 메뉴는 짜장밥과 단무지, 포도 등이다. 이 메뉴는 학생회 회의에서 학생들이 희망한 메뉴 중 하나다. 삼산면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전날부터 해남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손질하고 화요일 당일에는 아침 일찍부터 전교생 33명과 선생님들 도시락 등 45인분을 준비한다.아침밥 먹기운동
종합
조아름 기자
2024.04.15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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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해남의 명품 인생길 달마고도에 봄길이 열렸다. 해남군은 지난 3월23일 송지면 미황사와 달마고도 일원에서 ‘2024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달마고도 힐링축제는 ‘자연 그대로의 힐링, 달마고도’를 주제로 봄의 숲길에서 쉼과 여유,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걷기 축제로 마련됐다. 축제는 둘레길 걷기를 위한 여행객이 아침 일찍부터 몰린 가운데, 축하공연을 비솔한 개막식과 함께 소원 나무심기, 숲속 버스킹 등이 걷기길 곳곳에 마련돼 전국에서 찾아온 트레킹족들을 반겼다. 또한 노르딕워킹, 다도, 명상, 아로마 마사지
종합
조아름 기자
2024.04.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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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후보와의 정책동행은 해남군농민회, 농촌지도자회, 후계농업경영인회, 수산업경영인회, 민주노총해남군지부, 비정규직노동조합, 소상공인연합회, 청년회의소, 여성단체협의회, 민예총, 해남예총, 해남YMCA, 해남문화자치네트워크, 해남군여성친화도시 참여단, 해남신문과 해남우리신문, 해남군민신문이 함께 마련했다. 농촌지역소멸 방안 ‘농촌기본소득’ 도입 소상공인 정책, 민주당 차원서 준비 중 Q. 박지원 후보님 기조발표 해달라A. 제가 해남에 내려온지 10개월 됐다. 따라서 해남에 대해 모른 것이 많다. 그러나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
정치
조아름 기자
2024.04.1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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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쾌하고 시원한 민원 응대로 인기 만점 공무원이 있다. 또 직불금 업무 처리는 노인들을 즐겁게 한다. 옥천면사무소 산업팀 양지숙(44)씨는 삼산면에서 일한 6개월을 제외하곤 10년째 옥천면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최근 5년 간, 직불금 관련 업무를 보고 있다. 농업인이 농업 직불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매년 면사무소에 와서 직접 서류를 증빙해야 한다. 전답의 경우 매매, 임대, 양도 등이 자주 이뤄지기 때문에 전산화에 한계가 있어, 불법적인 직불금 수령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직불금 대상자가 직접 서류를 접수해야 하는 것이다. 젊은이
해남사람들
김유성 기자
2024.04.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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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해리 주공3차에서 코아루, 정하에코하임으로 이어지는 거리에 주차난이 심각해지고 있다.이 거리에는 평일 낮에도 수십 대의 차가 주정차돼 있다. 인근 아파트에 사는 A씨는 “저녁 시간대에는 아파트 주차공간이 부족해 도로변 주차를 불가피하게 할 수 있지만 낮시간에 알박기 주차를 해놓는 차량들이 많다. 도로통행에도 불편하고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이곳 인근에 아파트, 건물 리모델링, 도로 등 각종 공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면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대형 공사차량에 불법주정차된 차량들이 버젓이 세워져 안전을 위협하고 있
사회
조아름 기자
2024.04.15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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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복지기동대와 화산 적십자봉사회가 지난 3월20일 손을 맞잡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찾아 걷기 편한 계단 조성 및 대대적인 집 청소를 했다.윤운상 복지기동대장은 “오늘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표정이 밝아지는 것을 보고 저희가 한 일이 얼마나 큰 도움이 됐는지 알 수 있었다. 이번 활동으로 단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되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김건희 화산면장은 “함께해주신 봉사 덕분에 어르신의 삶에 밝은 변화를 왔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미담소식
박영자 기자
2024.04.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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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어릴 적 과학에 빠졌다. 과학 중에서도 우주의 탄생원리와 우주를 지탱하는 질서 등에 심취했다. 성인이 돼선 서예에 빠졌다. 서예 중에서도 왕희지의 고전체에 매료됐다. 그는 조선 후기 회화의 한 획을 그은 공재 윤두서의 8대손이다. 공재는 조선의 글씨인 동국진체를 이은 인물이다. 그러한 그는 왕희지의 서체와 동국진체 위에 자신만의 독특한 백련체를 창조했다. 도식적이고 고전적 틀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서체의 시각화와 상형성을 강조한 서예세계를 개척한 것이다. 백련 윤재혁,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그는 지금 어릴적 심취했던 과학을 끄
문화
박영자 기자
2024.04.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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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지속가능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주민참여단이 힘차게 출발했다. 군은 지난 3월22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100명의 군민참여단이 함께한 가운데 해남군 지속가능발전 전략수립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지속가능발전 주민참여단은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목표, 전략과 지표 등을 함께 수립해 나가게 된다. 해남군은 올해 초 사람이 사랍답게 살 수 있는 포용사회 등 4가지 주요전략의 17개 목표로 이뤄진 지속가능 발전에 대한 실천다짐을 선포한 바 있다. 주
행정
박영자 기자
2024.04.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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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해남군은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상생배달앱 ‘땡겨요’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추진하고 있다.‘먹깨비’는 3월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더블할인 이벤트와 첫 주문 이벤트를 시작했다. 더블할인 이벤트는 가맹점 쿠폰과 먹깨비 쿠폰을 중복사용해 최대 4,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첫 주문 할인 이벤트는 먹깨비를 처음으로 이용하는 소비자 대상 선착순 5,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땡겨요’는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협약을 맺고 해남사랑상품권과 결제를 연동, 소비자의
행정
김유성 기자
2024.04.15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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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출산정책을 다문화가정으로까지 확대된다. 군은 오는 4월부터 해남군 가족센터 한국어 교실 등과 연계해 행복한 부부교실, 임산부 건강교실 등 다문화 가정에 맞춤형 출산교실에 이어 매월 한차례 찾아가는 행복출산 원스톱상담소도 운영한다. 해남내 다문화가정 출생 비중은 2020년 34명, 2021년 26명, 2022년 24명으로 전체 출생아의 10% 내외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다문화가족의 증가 추세에 따라 의사소통이나 사업내용을 몰라 지원에서 제외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해왔다. 지난해 말에는
행정
박영자 기자
2024.04.1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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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 해남도서관(관장 박은정)은 오는 4월12일부터 4월18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 기념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요 행사로「세 엄마」,「엄마」등을 저술한 김미희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책누리1에서 진행되는 행운뽑기, 신규 회원 선물 증정, 두배로 도서대출, 잠자는 대출증 깨우기, 잡지드림데이 등이다. 행운의 뽑기판은 책을 대출한 후, 이용자들이 직접 뽑기에 참여, 다양한 선물을 받아갈 수 있다. 이외에도 회원증을 새로 발급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고, 행사기간 도서 대
문화
박영자 기자
2024.04.15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