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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에도 명품이 있다는 것을 선언한 오븐구이 본스치킨 해남점이 문을 열었다. 치킨의 고급화와 규모화를 선보인 본스치킨은 닭을 기름에 튀기지 않고 수입냉동육을 사용하지 않는 국내산 닭고기만을 엄선해 사용한다.엄마의 정성으로 조리한 치킨, 기름에 튀기지 않아 트랜스지방 공포에서 100%안전함을 강조한 본스치킨은 매콤, 달콤 바비큐 맛과 매운맛, 아주 매운맛 등 다양한 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벌써부터 밀려드는 손님 때문에 경황이 없을 정도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이곳은 본스만이 만들 수 있는 소스로 치킨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고 있다.본스치킨은 미암아파트 사거리에 위치하며 주문은 537-11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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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0.04.1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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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감사합니다.” 현산면 일평리에 위치한 현산합동주조장 건물 앞 냉장고에 적혀 있는 문구이다. 일명 무인 판매대인 셈이다.막걸리 애주가가 가져간 것이라면 돈을 놓고 가지 않아도 이해한다는 박광권(57) 사장은 무인판매기 만큼이나넉넉한 사람이다. 이런 박 사장의 마음을 아는지 공짜로 막걸리를 가져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한다.땅끝막걸리에서는 흑미주와 백미주가 생산되는데, 백미주가 주력 상품이다. 흑미주는 진도산 흑미를 원료로 사용하지만, 백미주는 현산 고현의 찹쌀과 맵쌀을 원료로 사용한다. 누룩 냄새가 무르익은 숙성실에 들어서자 우선 청결한 환경이 눈에 들어온다.박 사장은 국내 유수의 기업체에서 생산한 흑미주 시제품을 맛보았는데, 시판할 맛은 아니더라며, 현재로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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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0.04.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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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입맛이 없을 때 식욕을 자극하는 추어탕, 얼큰한 추어탕 한 그릇에 주인의 인심까지 더해질 자연산 논두렁추어탕이 새로 문을 열었다. 주인이 직접 잡아 100% 믿을 수 있는 추어탕 전문점은 읍 해리 금강산 기사식당 건너편에 자리를 잡았다.저렴한 가격에 옛날 가마솥맛을 자랑하는 논두렁추어탕은 천연조미료만 사용하는 웰빙식당을 지향한다.추어탕은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A, B, D가 풍부한 서민 건강보양식으로 알려져 있다.아침식사도 가능한 이곳에서는 자연산추어탕과 함께 자연산 장어탕(예약), 추어전골을 취급하고 포장판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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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0.03.26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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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구교리 주공2차 입구에 통큰 식당이 문을 열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까지 갖춰놓고 가족단위 건전한 외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는 것이 통큰의 개업 취지이다. 통큰에서 선보이고 있는 요리로는 전복묵은지감자탕, 해물뼈찜, 쭈꾸미삼겹살 등으로, 가게 이름답게 푸짐하고, 맛이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전복과 돼지뼈가 어우러진 전복묵은지감자탕은 전복이 들어가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하며, 해물뼈찜은 일반 아구찜에 돼지뼈가 곁들여지고 각종 한약재료와 야채가 어우러져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쭈꾸미 삼겹살은 각종 야채와 버물어 쭈꾸미의 씹히는 맛과 매콤함을 느낄 수 있는데, 남성들의 술안주로도 좋고, 남은 양념에 비빔밥을 해먹어도 좋다고 한다.문의전화 : 537-8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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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0.02.2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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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삼합전문점인 샛골식당이 구교리 공간 아파트 입구에 문을 열었다.가족 또는 직장인, 손님 접대할 장소로 제격인 샛골식당은 싱싱한 전복삼합이 별미.또한 갈비맛 삼겹살과 매운맛 삽겹살, 항아리갈비, 주물럭, 청국장이 입맛을 자극하고 겨울철 음식인 굴회무침이 입맛을 돋운다.주인의 후덕한 인심까지 더해진 샛골식당의 맛은 바다에서 갓 건져온 싱싱함에 있다. 갯벌에서 자라 부드럽기 그지없는 전복에 갖가지 삽겹살. 애주가라면 한 번 들러볼만 하다.겨울철 몸보신을 하고 싶거나 얼큰한 술 한잔이 그리울 때 지인들과 찾아가보자.샛골식당(533-7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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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0.02.2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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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소복이 내리는 겨울철, 시린 손 비벼가며 들이키는 소주엔 구이안주가 최고.숯불 위에서 지글지글 구워지는 석화와 꼬막, 전복, 과메기, 양미리, 새조개에 들이키는 소주, 안주도 술도 술술 넘어간다.해남서초교 옆에 구이마을이 새로 문을 열었다. 겨울철 애주가들을 불러들이고 있는 구이마을은 바다에서 갓 건져온 싱싱한 해물만 안주로 내놓는다.자연산인 석화와 꼬막은 북일 내동에서 갓 잡아온 것들. 과메기 등은 동해안에서 들여온 해물이다.싱싱함과 맛을 제일로 삼는 구이마을. 그 맛에 취해 벌써부터 애주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연락처 : 구이마을(010-8020-8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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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0.02.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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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읍 읍내리 천일식당 앞에 장어와 낚지, 오리, 각종 활어 등의 안주로 지역민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23번가 소주청(대표 배경훈)이 새롭게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해 한겨울에 제철 입맛을 찾는 지역민들의 발길을 붙들고 있다.읍에는 수많은 음식점들이 다양한 먹을거리로 지역민들에게 어필하고 있지만 23번가 소주청은 맛도 맛이지만 주인장의 후덕한 인심 속에 최상의 서비스와 저렴한 가격으로 개업과 동시에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아늑하면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음식 맛, 일반 주점과 무엇인가 다른 느낌을 갖게 하는 실내 인테리어는 이집의 음식을 알려주는 바로미터라 할 수 있다.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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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0.02.23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