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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면 신평마을 장미축제가 열린 지난 17일 어르신들이 오토바이, 사륜오토바이, 전동차를 타고 축제장에 왔다. 가지런히 주차를 해놓은 주민들은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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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5.2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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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5일 집중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자녀들과의 약속을 위해 해남공룡박물관을 찾는 이들이 우산을 쓰고 순환열차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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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5.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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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남에서 처음 시도된 어린이 대상 ‘2023 해남 어린이 공룡대축제’에 2만5,000여명이 다녀갈 만큼 어린이 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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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23.05.1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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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가 지난 1일 해남우슬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줄다리기 우승팀인 북평면 선수들이 하나가 돼 힘을 끌어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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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5.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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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해남군편 예심이 지난 27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고 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끼를 펼치는 자리. 과연 이중에서 누가 본선에 진출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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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5.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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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의 모든 공공기관과 함께 1회용품 NO청사를 만들겠다고 나선 해남군은 지난 26일 23개 기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발자국, 해남형 ESG 사랑의 걷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걷기는 해남군청에서 금강골까지 약 2㎞에 거쳐 진행됐고 참여자들의 100만 발자국은 기관단체에서 기부한 쌀 139포대로 전환돼 지역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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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5.0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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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면 신기여자 경로당에 고무신이 한가득이다. 문화공방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꽃신 만들기, 윤문희 강사의 지도로 할머니들은 고무신에 개성 있는 꽃무늬를 넣으며 추억의 고무신을 소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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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4.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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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자걷자 치매극복이라는 슬로건을 건 2023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캠페인이 지난 18일 해남공원에서 열렸다. 해남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올해는 걷는 해남, 걸으면서 치매를 극복하는 해남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걸고 이 행사를 마련했다. 치매환자와 가족 및 지역주민이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해남공고 학생들의 ‘걷자걷자 치매극복’ 대형 현수막 등장에 이어 치매 관련 퀴즈와 해남공원 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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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4.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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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면 옥연마을을 걷다 보면 한 건물 벽에 담배를 사고파는 작은 창문이 나 있다. 옛날 시골 담배 가게에선 흔히 볼 수 있는 창문이지만 지금은 이곳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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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4.1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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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한정식의 뿌리이자 떡갈비로 유명한 천일식당에는 식당의 명성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움직였던 역대 총리들과 장관들의 사인이 남아있다. 고건 및 이수성 전 총리, 안우만 법무부장관, 신낙균 문화부장관, 김성훈 농림부장관에 이어 탤런트 최불암씨의 사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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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4.1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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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등뼈같은 기암괴석이 가파른 자리, 다도해를 건너온 봄바람에 바위틈마다 진달래 연분홍빛이 물들어 간다. 가느다랗게 이어진 산길의 마지막, 정상인 듯 싶은 하늘 끝, 불현듯 암자가 나타났다.길목마다 펼쳐지는 치맛단같은 바위능선의 달마산 진경도 놀랍지만 도솔암을 만나는 첫마디는 신비롭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 좁은 바위틈 석축을 쌓아올린 지반 위에 몇 평 되지 않는 암자가 자리잡았다. 땅끝의 바람소리, 새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 고요한 요새. 구름속 떠있는 선경의 세계와도 같은 하늘 끝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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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철(사진작가)
2023.04.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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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민광장 농구장 맞은편에 위치한 커피숍 미니상회 앞엔 길냥이인 미남이를 위한 집이 있다. 처음 미남초밥에서 밥을 줬다고 해 미남이라 이름 지어진 미남이는 이곳 골목 상인들이 키우고 있다. 그런데 새끼까지 밴 미남이가 곱게 마련해준 집보단 늘 밖으로만 나돌아 걱정이 크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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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4.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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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면 법곡리 정인갑 대표의 계곡산양목장에서 산양 새끼들이 자라고 있다. 산양은 사람을 좋아해 강아지처럼 사람만 오면 졸랑졸랑 모여 쫓아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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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3.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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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면 만수마을에서 만난 시골점방. 낮은 천장에 단촐한 진열대, 정겨운 옛 모습 그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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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3.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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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 하면 생각나는 깡통, 뻥튀기 기계는 변화를 맞았지만 깡통 사용은 여전하다. 쌀과 떡국, 옥수수 알맹이를 깡통에 가득 채운 후 그 위에 살짝 뿌려 넣은 사카린도 변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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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3.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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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면 용일마을에 작은 학교 살리기로 이사 온 아이들. 저녁이면 마을회관에 모여 공부를 하는데 회관을 공부방으로 빌려줘서 감사하다는 편지와 간식을 마을 어르신들께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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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3.0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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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면 월송에 걸린 현수막, 신선한 택시 이용 문구 때문에 다들 웃으며 들여다본다. 택시 타고 평양가는 그날,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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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2.2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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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해리에 위치한 은혜식당 출입문에는 물이 가득찬 물병이 매달려 있다. 사람이 출입문을 열면 물통이 쭉 올라가고 물통이 내려오면서 문이 닫히는 구조다. 오는 손님들마다 출입문은 여는데 닫지는 않자 주인이 궁여지책으로 고안한 발명품이란다. 위대한 발명품이 궁금하다면 은혜식당에 가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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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2.2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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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월부터 17일까지 550여명에 이른 유치원생이 해남매일시장에서 장을 봤다. 해남군이 2월은 해남매일시장 가는 달로 운영 중인 가운데 해남 각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의 시장보기 체험이 이어진 것이다. 지난 14일에는 리틀어린이집(사진 왼쪽)과 아트빌어린이집(사진 오른쪽) 유아들이 3,000원의 매일시장 이용권을 가지고 시장을 찾았다. 유아들은 가족과 함께 먹을 과일과 식탁에 오를 채소 등을 구매하며 경제체험을 했다. 유아들이 매일시장을 찾을 때마다 아영이네 국화빵에선 무료로 국화빵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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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자 기자
2023.02.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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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매일시장에 뜨끈뜨끈 율무차가 나오는 무료 무인 자판기가 있다. 아영이네 국화빵집 옆에 차려진 무료 자판기는 아영이네가 매일시장을 찾는 손님들을 위해 놓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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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3.02.13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