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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수박의 1/4 크기, 작은 크기의 해남 애플수박이 본격 출하되고 있다. 해남군은 삼산면 청년 경영실습 임대농장 1,000㎡ 시설하우스에서 애플수박을 재배, 수확을 시작했다. 1㎏ 내외 무게인 ‘애플수박’은 가볍고 당도가 높으며, 껍질이 얇아 깍아먹는 수박으로도 유명하다.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이 적어 1~2인 가구가 늘어나는 소비 트렌드와 맞아떨어져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땅에서 재배하는 수박에 비해 터널을 이용한 수직재배법으로, 공중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깨끗하고, 고른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해남 청년경영실습 임대
농업
해남우리신문
2022.06.2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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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불청객인 ‘괭생이모자반’이 송지와 북평면에 출몰하면서 해남군과 인근 어민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해남군에 괭생이모자반이 유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7년 전인 2015년부터 800톤이 유입됐고 2017년에는 2000톤, 2018년부터는 자생된 괭생이모자반으로 매년 평균 600톤가량을 수거·처리하고 있다. 다행히 올해는 김양식이 끝나는 시점에 괭생이모자반이 출몰해 피해는 적었지만 전복치패 먹이로 쓰이는 다시마 양식에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괭생이모자반은 매년 6월~10월까지 출몰하는데 지난해에는 3~6월에 찾아오
농업
김유성 기자
2022.06.2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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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먹는 옥수수, 해남 초당옥수수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다.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당도가 매우 높아 초당(超糖, super sweet corn)이라 불리는데 수분이 많고 아삭한 식감으로 과일처럼 생으로 먹을 수 있다. 특히 해남산 초당옥수수는 청정지역에서 재배되고 엄격한 선별 작업을 거쳐 크기 17~18cm, 17~20브릭스 이상 당도의 최상품만을 출하하고 있어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해남 초당옥수수는 해남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www.hnmiso.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농업
김유성 기자
2022.06.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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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 좌일장을 살리고자 팔을 걷어붙이고 첫 주말장이 섰던 지난 18일, 주민도 상인도 웃었다. 북일면주민자치회는 북일시장 상인회와 ‘좌일장 살리기’ 캠페인으로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좌일장은 오일장으로 3일과 8일에 열리는데 주말에 장이 열리는 날이면, 재미난 이벤트와 플리마켓을 함께 연다. 좌판은 미리 등록하면 누구나 가지고 나와 열 수 있으며 장비 1,000원만 내면 된다. 지난 18일에 모처럼 좌일장에 생기가 돌았다. 입담 좋은 각설이가 사람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행사 취지와 내용을 구수한 입담으로 알기 쉽게 전달하
농업
조아름 기자
2022.06.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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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경도리 개미농장에서는 비파 수확이 한창이다.귀농 3년 차인 김도현(30)씨는 고소득 작물인 비파를 해남로컬푸드직매장에 출하하고 있다.지난 2년 동안은 기후로 인해 수확량이 없었는데 올해는 작황이 좋아 소비자를 만나고 있다. 개미농장은 무농약 비파 유기전환 2년차인데 노지 1,500평에서 새콤달콤한 비파열매가 노랗게 익어가고 있다.대표적 웰빙식품인 비파는 해남에선 개미농장이 주생산하고 있고 해남로컬푸드직매장에서 200g당 4,5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비파 출하시기는 6월~8월이며, 비파는 겨울철에 꽃이 피기 때문에 농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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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2.06.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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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국가적 과제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농업 기술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14일 계곡면 방춘리 일원에서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 현장설명회를 가졌다.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전국 8개소,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해남에서 실시되고 있다. 해남군의 대표적인 친환경농업 단지인 계곡면 일원 126.6ha, 552필지 면적에서 80여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벼 재배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를 감축하기 위해 감축계수 개발과 논물관리기술
농업
김유성 기자
2022.06.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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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속에서도 힘들게 모내기를 끝낸 농민들이 왕우렁이로 인해 또다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해남군은 친환경 농업을 권장하기에 우렁이 구입비용을 지원해가며 우렁이 농법을 돕고 있다. 하지만 겨울이 따뜻해지자 월동이 가능해진 왕우렁이는 덩치가 커지면서 아직 자라지 않은 모까지 먹어 치우고 있다. 현산면 김모 씨는 “해마다 왕우렁이 피해를 입고 있는데 올해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밤낮으로 잡고 또 방제약을 살포해도 우렁이가 줄어들지 않는다”며 “우렁이 관리에 자신이 없으면 절대 우렁이를 살포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왕성한 왕우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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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2.06.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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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 관동마을 농경지에 해수가 또다시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관리부실로 인한 ‘인재’였다. 가뭄 속에 어렵게 모내기를 끝낸 농민들은 망연자실한 상태다. 관동배수관문은 해수유입 사고가 빈번한 곳으로 2014년에도 관리인의 실수로 바닷물이 유입되면서 82.6㏊가 침수된 바 있다. 이번 피해 경과를 보면 지난 3일 오후 6시 호우예보에 따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수문을 개방했고 밤 9시 폐쇄했는데 6련 중 3련이 미폐쇄되면서 바닷물이 유입되기 시작했다. 다음날 새벽 2시30분이 돼서야 마을주민의 신고로 수문을 폐쇄했다. 이미 3시간
농업
김유성 기자
2022.06.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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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미 혹은 베트남 쌀이라 불리는 길쭉한 쌀인 인디카 품종은 전 세계 쌀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품종이다. 한국에서 선호하는 자포니카, 즉 짧은 쌀을 선호하는 국가는 그리 많지 않다. 따라서 인디카 품종은 품종개발 정도에 따라 시장성이 넓다. 해남에서도 인디카 쌀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지난 4일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윤영식)과 세종대학교 진중현 교수팀이 소비자 기호에 맞는 쌀을 생산하기 위해 시험 재배를 위한 모내기를 실시했다. 땅끝황토친환경은 지난 2019년 가바쌀과 하이아미 등의 기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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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22.06.1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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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키보다 커 보이는 엄청난 크기의 선인장 보이시나요? 이곳은 산이면 시등마을 입구 바위 위에 핀 선인장인데요. 대략 40년이 넘게 자라오면서 그 크기가 어머어마 하답니다.매년 꽃이 져버렸거나 한 두개 피어 있을 때 봤는데 올해 드디어 만개한 그 찬란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게 됐어요. 오랜 시간 우리의 곁에서 한결같이 뿌리내리고 매년 아름다운 노란 꽃을 피워주는 백년초의 모습에 저절로 감탄이 나옵니다이 예쁜 꽃을 일년에 단 며칠밖에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에요. 산이면 분들이면 다들 그 시절 금송5일장의 추억이 하나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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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선 시민기자
2022.06.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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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로컬푸드직매장에 건강한 간식인 당근한입정과, 홍화한입정과, 맷돌콩물이 눈길을 끈다. 현산면 덕흥리에서 자연농법으로 농산물을 재배하는 태평농원 정선자(63) 명인의 건강 간식이다. 이중 당근은 크기가 작아 판매 못하는 것을 통으로 조청에 졸여 당근정과를 만들었다. 정선자 명인은 “재배하고 남은 잉여 농산물로 정과를 만드는데 차를 하는 분들에게 다식으로 인기가 좋다. 직접 만든 쌀조청에 졸인 당절임이다”고 말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당근한입정과와 홍화한입정과는 쫀득하고 은은한 단맛이 난다. 직접 만든 쌀조청에 졸여서 건강한 단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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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름 기자
2022.06.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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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쌀 생산지인 해남군은 올해 친환경 벼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6개사업, 14억여원을 지원한다.전국에서 가장 많은 경지면적(3만5,000ha)을 보유한 해남군은 이중 2만1,700ha가 논 경작지이다. 특히 친환경 인증면적의 50% 이상이 벼 작목으로, 군은 탄소중립에 따른 저탄소 농업의 확대와 소비자의 안전 농산물 소비 선호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따라 친환경 농업 확산을 유도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 벼 생산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친환경 벼 육묘상자 처리제 1,000ha분을 농
농업
김유성 기자
2022.05.3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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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이후 비소식이 없어 농민들의 가슴이 타들어가고 있다.25일 해남군에 따르면 해남군 강수량은 147.5㎜로 평년 43%에 불과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5월 해남군 강우량은 0.2㎜로 전년 강우량 59㎜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특히 농업용수보단 강우량에 직접 영향을 받는 밭작물 중심으로 가뭄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해남읍 백야리 한 농민은 “스프링쿨러를 돌리고 있는데도 땅에 수분이 없어 로타리 친 골이 금방 무너진다”며 “계속 비가 오지 않으면 고구마 모종이 버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계곡에서 미니 밤호박 농사를 짓는
농업
김유성 기자
2022.05.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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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 대표 특화작목인 공중재배 미니 밤호박 수확이 시작됐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해남 밤호박은 일반 미니 단호박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C등이 풍부해 감기예방과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구운 밤호박, 찜, 라떼, 빵 등 다양한 상품으로도 가공, 판매되고 있다. 올해 일찍 수확하는 농가는 5월 중순부터, 일반 재배농가는 5월 하순부터 수확을 시작한다. 수확 후 일주일 가량의 후숙기간을 거쳐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해남군 밤호박은 시설하우스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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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2.05.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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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면 연자마을(이장 윤재표)에 연기낭자를 위한 유채꽃밭이 생겼다. 해남에서 처음으로 설화를 바탕으로 한 꽃밭이 탄생한 것이다.황산연기도공동체와 황산면이 조성한 연기낭자 꽃밭은 연기섬 주변의 1만5,000여평 규모의 유채꽃밭으로 주민들은 올해 1월부터 트랙터 8대를 동원해 가며 작업을 했다. 연자마을 주민들은 유채꽃이 지는 오는 6월에는 코스모스와 해바라기 씨앗을 파종한다.그리운 임을 기다리다 바다에 투신한 연기낭자가 마지막에 입었던 샛노랑 저고리와 붉은 치마를 상징한 꽃들이다. 연기낭자 설화는 해남 대표 설화 중 하나이다. 조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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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전문시민기자
2022.05.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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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모종 끝내고 못자리 들어가기 전, 잠시 짬을 낸 옥천 동리 주민들이 삽과 호미를 들고 모였다. 지팡이에 의지하는 어르신만 빼고 모두 모인 울력 날이다.지난 4월28일 옥천면 동리마을(이장 윤상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마을 진입로 200여 미터에 꽃나무를 심었다. 올해 심은 나무는 남천, 홍가시, 황금사철, 애기동백, 영산홍, 분홍철쭉, 꽝꽝나무 등이다. 윤상현 이장은 “힘을 보태주는 마을 주민들이 고맙다며 내년에는 마을 담장에 벽화도 그려 넣을 것이다”고 했다. 이어 “귀농인, 귀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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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22.05.1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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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면 교동리(이장 정은일)가 으뜸마을 사업으로 마을 벽화를 조성해 눈길을 끈다. 교동마을 주민들은 ‘청정전남&해남으뜸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면서 지난해 산책로 꽃길로 마을을 가꾸고, 올해는 마을 안길 벽화를 조성했다. 지난 16일에는 교동마을 주민들은 한자리에 모여 담장 넝쿨과 이물질을 정리하고 페인트를 칠했다. 마을 주민들이 의기투합하면서 벽이 환하게 깨끗해졌고 여기에 벽화 작업을 했다. ‘교동 으뜸마을!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글귀와 함께 한복을 입고 투호를 던지는 아이들, 초가집, 모내기하는 주민들, 새참 들고 오는 여인
농업
조아름 기자
2022.05.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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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 기후변화 대응 관련 연구를 추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군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기후변화 대응 신소득작물 발굴을 통해 인디언시금치, 오크라 등 37작목에 대한 실증연구를 추진해 왔다. 이중 파인애플, 소과종 수박 등 7작목은 시범사업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고, 오크라, 참쑥 등 13작목은 가공기술 개발 및 유통 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보였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아열대작목 실증시험은 2018년 바나나 실증시험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지역에 맞는 적응성 품종을 선발했고 관수·온도관리 및 후숙기술 정립과 연작장해 대책
농업
박영자 기자
2022.04.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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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찬규)는 주민투표를 통해 ▲불러만 주세요-찾아가는 홈서비스 ▲샛노란 뚝방길-생태하천과 뚝방 꽃길 조성 ▲공간 활용-전남과수연구소 활용 지역발전계획 수립 ▲쓰레기 제로-깨끗하고 매력 넘치는 마을공동체 ▲돈이 되는 농약병-안전하게 재활용하기 ▲다 같이 돌봄-노인이어서 행복한 우리 동네 ▲잘 한다 이겨라-옥천초 학생들과 함께하는 주민운동회 ▲지지고 볶고-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 순으로 우선순위 의제를 선정했다. 옥천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5일 옥천초등학교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투표를 통해 8개
농업
조아름 기자
2022.04.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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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군 해남에서 대량 배출되는 쓰레기 중 하나가 영농폐기물이다. 영농 부산물, 폐비닐, 폐농약병 등 농촌지역에서 나온 영농폐기물은 분리배출이 쉽지 않다. 특히 폐비닐은 마을마다 배출장소가 있어 일정 기간마다 수거해가지만, 폐농약병이나 폐농약비닐은 별다른 수거 체계가 없어 불법소각이 빈번히 일어난다.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서는 영농폐기물을 손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북평면 박모씨는 “폐농약병과 폐농약비닐을 마땅히 배출할 장소가 없어 모아뒀다가도 소각할 때가 많다. 어떤 마을에는 폐농약병 수거함이 있어서 업자들이 가
농업
조아름 기자
2022.04.19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