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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새마을회(회장 박강하)는 전남도청 자원봉사우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지난달 23일 실시했다. 이날 북평면부녀회(회장 정선임) 회원 20명은 남창리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의 장판, 벽지를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했다.군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고 자활 능력이 부족한 저소득 계층의 주택 8곳에 대해 추가로 개·보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정선임 북평면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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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7.08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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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면 조산마을 은빛천사들을 위한 희망공간인 땅끝보듬자리가 지난달 23일 개소했다.현산면 조산리 땅끝보듬자리는 지난 3월부터 개보수공사를 시작해 방, 부엌, 화장실 등을 리모델링하고 옷장, 세탁기, 냉장고 등의 가전제품이 채워졌다. 이번 조산마을 땅끝보듬자리에는 7명의 은빛천사들이 입소해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윤시현 현산면장은 “어르신들의 우애있고 화목한 보듬자리 생활을 위해 입소자들과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우리 현산면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겠다”는 말을 전했다.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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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칠
2016.07.0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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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개잡이 체험장 속속 개장 여름바다의 즐거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체험장들이 속속 개장했다.지난달 30일 개장한 송지 대죽리 조개잡이 체험장은 개장 첫날부터 300여명의 체험객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땅끝마을 가는 길에 위치한 대죽리 체험장은 썰물 때면 마을 앞 대섬까지 하루 2차례 드러난 바닷길서 바지락 등을 채취할 수 있다.바지락과 낙지, 꽃게 등 해산물이 풍성한 어장으로 지난해에는 6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있는 조개잡이 체험장이다.대죽리 체험장은 마을 어촌계에서 운영,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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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16.07.0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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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행길 피석객에겐 위험 여름 피서철을 앞두고 바다 선착장에 방지턱을 설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다.이같은 목소리는 지난 3월 송지면 송호선착장에서 차량이 바다에 추락해 3명이 숨지는 사고 이후 더 높아졌다.우수영과 송지 송호리, 땅끝마을 등은 대표적인 해양관광지로 해마다 전국에서 많은 피서객이 찾는 곳이다.이처럼 항만시설에서 사건사고는 매년 끊이지 않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아직도 미흡한 상태다.전남도는 지난해 전남지역 시군 1114곳을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험요소가 있는 항만시설 90곳을 선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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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16.07.0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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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조합장 박재현) 장수대학 동문회 하계수련회가 지난 5일 삼산지점 2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하계수련회는 농번기의 수고를 위로하고 오늘의 옥천농협이 있기까지 원로조합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참여한 장수대학 수료자들은 오랜만에 만난 기쁨을 나누며 레크리에이션을 즐겼다. .옥천농협장수대학 동문회 임영재 회장은 장수대학 수료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지역화합을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옥천농협장수대학 동문회 행사에는 180여명의 원로 조합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옥천농협주부대학 동창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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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7.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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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억 이상 운영적자도 골치 지난해 12월 선박정기검사를 위해 우수영항을 비웠던 우수영거북선배가 최근 제자리를 찾았지만 항해사를 구하지 못해 여전히 멈춰있다. 항해사를 구한다고 해도 매년 3억원 이상의 운영적자를 메울 방법도 없어 골칫거리로 전락한 신세이다.전남도는 2008년 44억원을 들여 명량대첩 승전 현창사업 일환으로 거북배 유람선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운항정지 전까지 운영 누적 적자 28억원을 기록, 연 3억6200만원의 적자를 보고 있다. 활로를 찾지 못한 전남개발공사 측은 올 3월에 해남군에 울돌목 거북배 인수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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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16.07.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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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로 세대간 차이 극복하는 황산면 징의리탁구대에선 젊은 부부들 핑퐁하며 정 더 쌓고 20대 청년에서 60대 마을 어르신까지 마을회관에서 당구를 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마을이 있다. 옆 탁구대에선 부부가 땀을 흘리며 게임을 즐긴다.마을주민들은 하루일과가 끝나면 삼삼오오 마을회관에 모여 당구와 탁구를 친다. 옆 런닝머신 위에서 당구경기를 구경하는 것 또한 재미란다.황산면 징의리 마을회관 2층 풍경이다.징의마을 김길도(49) 이장은 “해마다 3~4명의 젊은이가 귀어를 하면서 마을에 활기가 돌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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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16.07.08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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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경영인들 한자리에 제17회 해남군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지난달 28일 삼산면 해양수산과학원 해남센터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한마음대회에는 양재승 부군수와 군의회 이길운 의장,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이인곤 원장 등 각 기관장과 회원 가족 30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해남군수산업경영인 한마음대회는 해남바다를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인 해양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해 온 수산인들의 잔치이다.대회는 1년간의 서로의 노고를 치하하고 수산인들 간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17년째 이어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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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7.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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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면 땅끝3사랑봉사대 송지면 땅끝3사랑봉사대는 지난달 25일 송지면 미야리에서 사랑의 고구마심기 행사를 가졌다.송지면사무소 직원들로 구성된 땅끝3사랑봉사대 회원 19명은 최기준 씨가 제공한 밭 750㎡에 고랑을 만들고 비닐을 씌운 다음 고구마를 식재했다.땅끝3사랑봉사대는 지난해 쓰레기 무단투기장을 고구마밭으로 일궈 호박고구마 150박스(5kg)를 수확, 마을경로당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수확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들과 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김정하 송지면장은 “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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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호 기자
2016.07.0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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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고구마 자원봉사단 화산면 직원들로 구성된 고구마 자원봉사단이 지난달 25일 해창마을 김 모 할머니 댁을 찾아 청소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자원봉사단은 모기 등 해충이 많은 집안 곳곳을 방역하고 마당에 우거진 잡초를 제거하는 한편 90세의 고령의 노인이 쉽게 청소하지 못하는 부엌 및 화장실 등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김 할머니는 “휴일에 직원들이 와서 이렇게 청소를 해주니 감사하고 힘이 난다”며 고마워했다.한편 고구마 자원봉사단은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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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16.07.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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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면, 청렴 은행나무청렴의지 글귀 가득 현산면사무소 정문에 은행나무 잎이 민원인을 맞고 있다. 은행나무에 걸린 노란 은행잎에는 직원들이 한 글자 한 글자 적은 청렴다짐에서부터 방문하는 민원인들의 현산면 행정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적혀 있다.직원들의 청렴의지와 주민들의 행정에 대한 건의 등으로 노랗게 물들어 가는 은행나무에 대해 윤시현 면장은 “청렴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의 상시모니터링으로 행정의 서비스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작됐다” 고 말했다.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7.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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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관광지관리사업소청렴시책으로 채소밭 조성 해남군 땅끝관광지관리사업소 직원들이 청렴시책 일환으로 채소밭을 조성, 텃밭가꾸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땅끝관광관지관리사업소는 공룡박물관내 유휴지 330㎡에 청렴 채소밭을 조성, 봄부터 고추, 방울토마토, 가지, 브로콜리, 옥수수, 수박, 상추, 깨, 참외 등 9여종의 채소 모종을 식재했다.또한 매주 목요일을 청렴 채소밭 가꾸는 날로 지정해 사업소 직원들이 채소밭 가꾸기에 공동으로 참여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다. 관광지관리사업소는 앞으로 관광객들에게 채소밭을 개방해 청정 채소를 무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7.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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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적 요인으로 추정 황산면 돼지축사 분만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40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2억80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지난달 24일 오후 10시 55분께 황산면 관춘마을 돼지축사 분만사 천장에서 발생한 불길을 잡기 위해 소방공무원 30여명과 소방차량 14대가 동원돼 3시간30분 동안 진화에 나섰고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이번화재로 축사 내부면적 2천500여㎡가 전소됐으며 어미돼지 160마리, 새끼돼지 3840마리가 불에 타거나 질식해 숨져 소방서 추산 2억8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해남소방서는 “여름철 전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7.01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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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농기계임대사업소다양한 기종 임대로 인기 해남군이 운영하는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 농민들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해남군은 해남읍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서부권(문내면), 남부권(현산면) 등 3개소에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 상반기에만 2071 농가에서 3103일간 임대 농기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는 31기종 389대가 대여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동력중경제초기, 감자파종기 등 5기종 23대를 올해 추가로 임대하고 있다.모내기 한 논에 발생되는 풀을
농업
김인호 기자
2016.07.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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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밤호박 공선출하회전국서 주문, 물량 부족 옥천면 미니밤호박 공선출하회(회장 양해도)가 지난 8일부터 밤호박을 본격 출하했다.옥천지역 12농가와 옥천농협이 힘을 합쳐 만든 옥천농협 공선출하회는 전국 유일의 미니밤호박 공동체이다.공선출하회는 농협의 기본적인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농민들의 걱정을 덜고자 2014년 조직돼 3년째 운영되고 있다.옥천농협은 농가에서 생산한 양질의 미니밤호박을 3단계로 분류하고 2주간 후숙기간을 거친 후 수도권과 수원, 성남, 창동, 양재 등에 판매하고 있다.택배판매를 통해 일일 4kg 100상자 이상이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7.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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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하락에 노동력 부족 탓해남 올 면적 835ha 매년 감소 해남지역 고추 재배 면적이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013년 923ha에 달했던 고추면적이 2014년 890ha, 2015년 871ha, 올해 재배면적은 835ha로 점차 감소 중이다.이에 따라 생산량도 2013년에 비해 210톤이 줄었다. 2013년 2631톤이던 고추 생산량은 2014년과 태풍으로 인해 2200톤으로 급감하다 2015년 2467톤에 이어 올해는 2423톤으로 줄어들 전망이다.생산 농가 수도 2013년 5469농가에서 현재 4932농가로 50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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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 기자
2016.07.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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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리계획 재정비 안6일 계곡면부터 순회설명 해남군은 오는 6일 계곡면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군관리계획 재정비 안에 대한 14개 읍·면 순회 주민설명회를 갖는다.이번 주민설명회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4조 도시계획의 정비 규정에 따라 군 여건 변화에 따른 불합리한 도시계획사항의 정비와 현안문제 해결, 주민들의 개발수요를 수용한 체계적인 도시계획 등 장기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군관리계획 재정비 입안내용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해남군은 오는 6일 계곡면, 마산면, 황산면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7.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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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갈대·토사에 물길 막혀해남군 준설공사 약속 최근 해남지역에서 강수로 인한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해 하천 준설이 시급한 실정이다.해남군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내린 비로 문내면과 화원면 경계에 있는 장춘, 무고, 공영, 개초, 용정 마을 일대 2ha 면적의 논이 물에 잠기는 피해가 발생했다.주민들은 해마다 되풀이되는 문제이기도하고 이처럼 강수량이 많지 않은 시기에 침수가 되는 것은 드문 일이다고 말했다.한 농민은 “폭우가 쏟아졌던 것도 아닌데 논이 침수됐다”며 “인근 하천이 제대로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7.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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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정원, 8가지 재배군민이면 누구나 수확가능 해남군청 앞마당에 해남 농산물 정원이 생겼다.고추, 가지, 율무 등 지금 한창 수확이 이뤄지는 작물들이다. 군청마당이 텃밭이 된 것이다. 해남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해남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역주민들이 더 쉽게 알아보고 수확도 해갈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해남농산물 정원을 조성하게 됐다”고 말했다.해남군청 마당에서 자라고 있는 작물은 모두 5~6월에 씨를 뿌려 10월 전 수확을 하는 식물들로 이곳에서 재배된 농작물은 해남군민 누구나 와서
농업
김인호 기자
2016.07.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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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 선정 화원면 목장지역아동센터(대표 김수정)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16년 아동·청소년 야간보호사업에 선정됐다.지난 2008년 설립된 목장지역아동센터는 지역내 초등 고학년 이상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다.목장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이나 차상위계층 가구에 속한 청소년들의 이용이 많아 그동안 야간운영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목장지역아동센터는 올해 사업에 지원·선정돼 밤 10시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아동보호 및 기초학습, 숙제지도는 물론 다도예절, 운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7.01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