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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내면 무고리 1년간 다툼 이어져관광객들 증도 바닷가 갈 수 없다 문내면 무고리 마을이 1년간 몸살을 앓고 있다. 펜션을 운영하는 귀촌자들 간의 다툼이 1년 간 이어지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평소 이용하는 길마저 잃어버렸다. 또 해남군이 4000만원을 들여 확장한 선착장 물양장과 배 인양기도 무용지물이 돼 버렸다.문제의 발단은 귀촌인들 간의 다툼으로 한 쪽이 다른 한쪽의 펜션 입구 도로를 사유지라는 이유로 돌로 막아버리면서 비롯됐다. 바닷가를 가야하는 어민들과 관광객들은 두 사람들의 반목으로 봉
농업
박영자 기자
2016.07.0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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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20~30척, 주말엔 80~100척여름철 보양식 민어 kg당 4만원 송지면 어란 앞바다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민어 산란기를 맞아 손맛을 느끼기 위한 낚시꾼들이 어란 앞바다로 몰리고 있다. 평일에도 20척 이상의 선박이 출조에 나서고 주말이면 80~100척의 선박이 몰린다. 당연히 좋은 포인트를 차지하기 위한 다툼도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이맘때 전국의 낚시꾼들이 어란 앞바다로 모이는 것은 어란 바다가 우리나라 민어배낚시 1번지로 통하는 화산 삼마도(상마도, 중마도, 하마도) 해역
농업
김인호 기자
2016.07.0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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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농사꾼 마산면 외호리 이광현씨무인헬기 자격증 취득, 개인으로선 드문 일 트랙터 대신 드론이 농사를 짓는 시대가 온 지금, 30대 젊은 농군인 이광현(34·마산면 외호리) 씨도 무인헬기 자격증을 취득했다. 개인용 무인헬기를 구입해 농사를 짓겠다는 포부에서 출발한 자격증 취득이다.농협이나 법인 등 회사에서 파견된 직원이 아닌 개인이 초경량비행장치 자격증을 취득한 예는 아직 드문 상태다.무인헬기 자격증은 3주간 합숙교육을 거쳐야 되기에 일반인들이 쉽게 도전하기 어렵다.또 급증하는 무인헬기로 인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6.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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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쌀은 어려운 이웃에게 옥천면사무소(면장 임성우) 직원들은 지난 13일 흑천리 소재 350평의 ‘청렴논’에서 모내기를 실시했다.옥천면은 지난해부터 청렴시책으로 ‘청렴논’에 벼농사를 지어왔다.청렴논은 뜻 있는 농가로부터 논과 농기계를 무상 임대받아 면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농사를 짓고 생산된 쌀은 ‘청렴쌀’로 이름 붙여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지원한다.모내기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은 “농사경험이 전혀 없었는데 직접 논에 들어가 손으로 모를 심으니 농사일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며 “열심히 가꿔 풍년 농사를 짓고 싶다”고 말했
농업
해남우리신문
2016.06.2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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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 남성 마을회관 북평면(면장 민경매)이 바쁜 영농철을 감안해 마을회관에서 이장회의를 열었다.북평면은 지난 21일 조정현 이장단장(와룡리 이장)을 비롯한 22개 마을이장, 해남군의회 김주환산업건설위원장, 김미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남성리 마을회관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이장회의는 모내기 등 주요 영농활동과 2016년 상반기 면정을 마무리하면서 수고한 각 마을 이장들을 격려하고,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이장회의에서는 면장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면 발전방안, 당면현안에 대한 진지한
농업
노명석
2016.06.2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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쪄서도 먹고 생으로도 먹고7월1일부터 일반인에게 판매 산이면에서만 생산되는 생식용 초당옥수수가 올 7월1일부터 판매가 시작된다.쪄서 먹기보단 생으로 먹을 때 더 맛있어 생옥수수라 불리기도 한다.한 달간 수확되는 생옥수수는 여성들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져 전국에서도 찾는 이가 몰리고 있다고 한다.산이잡곡연구회(회장 강경권)는 3년째 생옥수수를 재배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6만 평을 재배했는데 태풍피해로 면적이 줄어 올해는 2만5000평에서 재배됐다.특상품인 길이 14cm 이상 옥수수는 전량 직
농업
최재희
2016.06.2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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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초등학교약물 오남용 예방 인형극으로 화원초등학교(교장 김명근)는 지난 16일 청용관에서 병설유치원생 및 전교생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열었다. 공연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에서 주관하는 순회공연으로 ‘담배와 술로 오염된 오즈의 나라를 지켜라!’는 주제로 열렸다.자칫 무겁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흡연과 음주 그리고 약물 오남용의 폐해를 인형극과 연기, 노래 등으로 어우러진 인형극으로 표현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인형극 말미에는 극 중 등장인물인 사자, 나무꾼, 허수아비가 금연교실에 참가해 담배의 유해성분
농업
해남우리신문
2016.06.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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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해남꽃차로 축제옥천 은향다원에서 열려 꽃 모양에 반하고 향에 취하고 꽃차에 넋을 잃은 ‘제3회 해남꽃차로 축제’가 옥천면 은향다원에서 열렸다.지난 17일 꽃차로축제가 열린 은향다원에는 지역주민들과 박동인 군의원, 이순이 군의원, 임성우 옥천면장이 찾았다. 이날 꽃차로 축제에 소개된 꽃은 모두 12종이다. 1월에 피는 동백꽃부터 12월에 피는 녹차 꽃까지 모두 해남지역에서 자생하는 꽃들이다.또 아카시아 꽃을 현장에서 덖음해 선물했고 꽃잎을 이용한 꽃잎 비빔밥, 꽃잎 샐러드를 선보였다. 꽃차
농업
김인호 기자
2016.06.2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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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꼬 따라 논 넘나들며 벼 잎 몽땅 갉아먹어농약사, 우렁이 방제약품 구입하는 농가 늘어 친환경 쌀농사를 위해 논에 살포된 우렁이가 말썽꾸러기가 됐다. 옆 논으로 침투해 농사를 망치는 골칫거리가 된 것이다.우렁이 농업은 물속 잡초를 잘라먹는 우렁이의 습성을 이용한 농법으로 화학 제초제보다 비용이 40~50% 적게 들고 친환경이라 1석2조의 효과가 커 광범위하게 보급되고 있다.하지만 최근 우렁이 때문에 농사를 망치고 있다는 농가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수로를 타고 옆 논으로 넘어오거나 월동한 왕우렁이가 어린 벼 잎을 갉아 먹어버리는 등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6.2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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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1.5ha 시범사업고소득 작목으로 관심 우리나라 토종 선인장인 ‘천년초’의 꽃 수확이 한창이다.손바닥처럼 평평한 줄기를 가진 부채 선인장의 일종인 ‘천년초’는 면역력 향상과 세포 활성화 작용을 하는 페놀성분과 항산화·항염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 개선에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최근에는 독소 및 노폐물 배출, 혈액순환 개선,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미세먼지와 같은 유해 환경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새로운 웰빙식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해남군은 새로운 소득작목 창출을 위해
농업
김인호 기자
2016.06.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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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슈퍼푸드 해남 블루베리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는 가운데 삼산면에 위치한 해남관광농원 블루베리 농장에서 블루베리 수확 체험이 한창이다.
농업
해남우리신문
2016.06.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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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1억6700만원 투입 해남군이 겨울철 보리 대체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우리밀 재배농가에 생산장려금을 지원한다.도비와 군비 1억6700만원을 투입해 실시하는 장려금 지원은 ha당 17만2000원, 농가당 2ha까지 지급할 계획으로 40kg 한 가마로 환산했을 때 가마당 1700원 정도이다.지원대상은 지역농협 및 유통업체 등 밀 수매업체와 계약재배를 체결하고 약정을 이행한 농업인(농업법인)으로 밀 수매 후 계약이행 여부에 따라 생산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특히 해남군은 밀은 보리보다 수확시기가 늦어 모내기가 다소 지연되고, 판매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6.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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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어린이 영양체험교실북일초 학생들에게 체험제공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체험교실’이 북일초등학교에서 열렸다.지난 17일 북일초 내 체육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어린이 영양체험교실’는 전라남도통합건강증진사업단과 해남군보건소, 북일초등학교가 주최했다.이날 전라남도 14개 지역 초등학교 영양사들은 북일초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스체험을 운영했다. 총 5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이날 부스 체험에는 식품 모형을 이용한 식생활 습관과 칼로리를 계산하는 체험, 몸과 두뇌개발에 도움이 되는 간식을 알아보는 체험,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아가는
농업
강갑심
2016.06.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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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작은음악회 매주 토요일 개최이번 주말 공연은 ‘피아노와 만나다’ “뛰어보세 뛰어보세 강강술래~” 땅끝마을 바닷가가 강강술래 무대가 됐다. 맴섬을 배경 삼아 선보인 강강술래는 땅끝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느낌을 제공했다.관광객들은 해남에서만 볼 수 있는 공연이었다는 평가를 했다.부산에서 왔다는 정문규 씨는 “바닷가에서 본 강강술래가 이렇게 아름다울 줄 몰랐다”며 “강강술래 공연으로 추억 하나 더 선물 받고 가는 기분이다” 고 말했다. 제4회 땅끝작은음악회가 지난 18일 땅끝관광지 맴섬 앞에
농업
김민성 기자
2016.06.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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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간 바다에서 자애잡이직장일 마치고 해지면 바다로 해 질 무렵, 바닷가에 나타난 그림자가 사라졌다 나타나길 반복한다. 낚시를 하러 왔나 보니 낚싯대가 보이지 않고 옷을 입은 채 입수하는 걸 보니 마냥 놀러 온 것 같지도 않다. 한쪽 어깨엔 그물망이, 또 한 어깨엔 바구니를 들고 있는 사람, 바닷물이 빠지는 시간에 맞춰 잠깐 20분간 바다에 들어가더니 금세 뭍으로 올라온다. 화원면에서 평생을 살았다는 명광길(78) 씨는 매년 5월 중순에서 7월 사리 전까지 바다에서 자애 잡이를 한다고 한다.
농업
김인호 기자
2016.06.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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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내 시설하우스새싹인삼, 전망 좋아 농가보급 농업기술센터(소장 박태승) 내 최첨단 시설하우스에 친환경 새싹인삼이 재배되고 있어 지역주민들뿐 아니라 타 지역 농민들로부터 문의와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지난 20일 찾은 농업기술센터 내 최첨단 시설하우스에는 1년생 묘삼이 커가고 있었다.지난해 10월 농업기술센터는 19년째 사용 중이던 노후화된 유리온실하우스를 철거하고 국비 1억원과 군비 1억3000만원을 들여 최첨단 시설하우스 2동을 조성했다. 그리고 올해부터 1동의 시설하우스엔 열대작목인
농업
김인호 기자
2016.06.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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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현씨 트랙터 콤바인 척척80대, 놀기엔 너무 정정하다 농촌사회가 초고령화로 진입하면서 농촌 일손은 80대 노인들이 도맡고 있다.지난 15일 북일면 신월리에서 만난 윤대현(81) 씨는 고추밭에 농약을 치고 있었다.초등학교를 졸업한 후부터 농사일을 했다는 윤 씨는 올해로 66년째 농사일을 하고 있다. 윤 씨가 한해 농사짓는 땅은 5000평이다.윤 씨는 어릴 적부터 정미소에서 기계 일을 배웠다. 이후 직접 정미소를 운영하던 20년 동안에도 기계의 운영 원리를 터득해 농기계를 다루는 실력이 만만찮다
농업
강갑심
2016.06.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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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가장 달콤한 맛 해남군의 특화작목 중 하나인 블루베리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지난 15일 황산면 남리 아이눈블루베리 강춘화 대표의 농장에서 달콤한 맛을 머금은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이다.6월 초 시작된 수확은 오는 10월말까지 이어지며 현재 가격은 ㎏당 2만원에서 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블루베리는 강력한 항산화 기능과 항암, 심혈관계 질환 개선 등 다양한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산 친환경 제품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아이눈블루베리 강춘화 대표
농업
해남우리신문
2016.06.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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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영장서 만난 버스킹 공연5일장 활성화 위한 장터축제 우수영 장날인 지난 9일 장터가 떠들썩하다. 우수영장터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장터 축제, 우수영장을 지켜온 상인이나 지역민들 모두 무대에 서며 흥겨운 장터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해남군생활음악협회 한채철 회장으로부터 기타를 배운 문내면사무소 직원들도 무대에 올라 통기타 실력을 과시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상인들과 주민들은 서로 무대에 올라 노래한곡 하겠다며 때 아닌 마이크 쟁탈전까지 벌일 정도로 이날 장터 축제는 종일 웃음꽃이 이어졌다.
농업
김민성 기자
2016.06.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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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남도 icoop 생협우리 밀 국수 day 마련 “우리 국수 먹는 데이(day)”한울남도아이쿱생협(이사장 여은영)은 지난 10일 읍 구교리 자연드림 카페에서 ‘우리 밀 국수 day’를 마련했다. 우리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기위해 마련한 자리이다.이날 조합원과 군민 200여명은 자연드림 카페를 찾아 우리밀 국수를 함께 나눴고 자연드림 매장 6주년 기념도 함께 축하했다.여은영 이사장은 “매장 오픈 6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우리밀 국수데이를 마련했다”며 “이번 국수데이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및
농업
김민성
2016.06.17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