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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호남민중 역할 등활용방안 학술용역 마무리 이순신 문화자원과 호남 민중의 역할을 재조명해 상징화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학술용역이 마무리됐다.전라남도는 9일 오후 역사․문화 분야 전문가와 시군 문화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순신 문화자원 총 조사 및 선양 활용 방안 학술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학술용역은 전남 곳곳에 흩어져 있는 이순신 관련 유적, 사료, 민간 전승담 등 문화자원을 조사해 이것들을 어떻게 보존하고 선양하며 현창할 것인가, 또 서로의 연계성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가를 찾기 위해 추진됐
농업
박영자 기자
2016.03.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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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에 백만원 생산비 절감 효과 해남군이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효과를 보이고 있는 벼 무논점파 재배면적을 올해 2300ha까지 확대한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300ha가 증가한 면적으로 군은 경영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기존 직파재배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을 농가에 신속하게 보급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무논 점파 재배는 일정한 간격과 적정한 파종 깊이로 볍씨를 뿌려 초기 생육이 우수하고, 벼 쓰러짐을 줄일 수 있는 특징이 있으며, 무논상태에서 파종해 잡초성 벼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또한 이앙 단계
농업
노명석
2016.03.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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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신청 해남군은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한 직접지불금과 무농약 지속 직불금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받는다.친환경농업 직접지불금 등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초기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이를 보전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 및 농업법인으로 신청일 현재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필지이다.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후 친환경인증기관의 이행 점검(5~11월)을 통과한 필지에 한해 농가당 0.1~5.0ha 한도로 12월에 직불금이 일괄 지급된다.친환경 쌀, 채소, 과수, 임산물 등 전 품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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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3.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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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제작 보급부정인증 신고센터도 운영 해남군은 친환경 농산물의 체계적인 영농작업을 기록할 수 있는 친환경 영농기록장 3200부를 제작, 친환경 인증농가에 보급했다.영농기록장은 영농작업 전 과정을 기록·관리할 수 있게 제작됐을 뿐 아니라 영농자료 기록요령을 비롯해 친환경농산물 인증 실천요령, 친환경농어업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주요 개정내용 등 관련 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이와 관련 해남군은 친환경농산과에 친환경농산물 부정인증·유통 신고센터를 설치해 신고포상금제를 실시하고 명예감시원 등을 활용해 친환
농업
황연명
2016.03.1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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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kg당 110원, 광주 80원덩달아 폐차장 찾는 차량도 뚝 한때 금값이라 불릴만큼 고공행진하던 고철값이 폐지보다 싼 시대를 맞고 있다.해남지역은 그나마 고철을 kg당 110원에 매입하고 있지만 타 지역은 kg당 90원, 광주광역시는 kg당 80원에 거래되고 있다. kg당 80원에 거래되는 폐지보다 싼 가격으로 거래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고철값 하락으로 고철을 주워 생계를 유지하던 사람들은 이젠 값싼 고철보단 폐지 수집에 몰리게 됐다. 지난 9일 해남에 위치한 한 고물상, 바쁜 시간임에도 한가한 모습이다. 고물상 주인인 김모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3.1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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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건강관심 높아 건강작물 선호 식목철인 요즘, 여전히 황칠나무가 대세이다. 여기에 올해는 비파나무가 인기품종으로 가세했다. 해남군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에는 조경수, 유실수 400여 종, 10만여 주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로 개장한지 4년을 맞이한 ‘나무시장’은 개장한 첫해 10만여 주를 판매했고 이듬해인 2014년 12만여 주, 2015년에는 16만여 주로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박병율 담당자는 “강진, 진도, 영암, 완도 등 인근 지역에 해남 ‘나무시장’처럼 큰 곳이 없기에 이곳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3.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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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향기에 이끌려 ‘봄의 정령’,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의 매화가 얼굴을 내밀자 봄 향기에 이끌린 스님들이 매화터널을 걷고 있다. 꽃과 향으로 유혹하는 산이보해매화농원에선 오는 19~20일 땅끝매화축제가 열린다. 땅끝매화축제추진위원회19~20일 꽃과 추억의 사진전 지금은 사라져 버린 산이면 금송장, 70년대까지만 해도 초가지붕에 하얀 한복을 입은 주민들이 장을 봤던 곳이다. 시장 안에는 이발소와 약방도, 주막도 있었다. 그때의 모습이 담긴 흑백사진이 오는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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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자 기자
2016.03.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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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공사로 꼬리문 덤프트럭중앙선 침범 신호위반, 위협 매일 출근을 위해 산이면 도로를 지나야 하는 신모 씨는 구불구불한 도로보다 더 무서운 것이 덤프트럭이라고 말한다.산이면과 화원지역에서 이뤄지는 각종 개발 사업이 늘면서 공사장을 오가는 25.5t 대형덤프트럭 또는 대형트레일러, 레미콘 등 대형차량도 그만큼 늘어났다. 대형차량의 통행량이 늘어나면서 운전자들과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신 씨는 “대형차량 운전자들의 중앙선 침범, 과속과 신호 무시, 급정거 등의 난폭운전으로 이곳을 오가는 많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3.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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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 지원금 늘고 있지만좀처럼 줄지 않는 빈집들 농촌마을에 빈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의 빈집 정비 예산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흉물스러운 빈집들은 동네 곳곳에 존재해 마을의 미관을 크게 해치고 있다.특히 빈집이 농촌 마을에 늘어나면서 주민들의 생활 활력도 떨어진다는 평가이다.이러한 추세에 따라 해남군의 빈집정비 예산도 해마다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해남군은 현재 세대당 100만원의 빈집정비 금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또 슬레이트 등 환경폐기물 처리비용도 별도로 지원하고 있다.지원 세대수는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3.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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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양수산과학원종묘 생산어가에 13만ℓ분양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전복연구소는 환경 변화에 강하고 성장이 빠른 건강한 어린 전복 생산을 위해 전복 종묘 생산어가에 천연 먹이생물 공급을 확대한다.전복 천연먹이생물은 각종 미네랄과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초기 부착시 유생 채묘가 안정화되고, 해조류 먹이 순치(길들임) 시 먹이 붙임이 좋아 생리적으로 건강한 어린 전복 생산이 가능하다.올해는 지난해보다 신청량이 급증해 생산 시설량을 늘렸으며 사전 홍보와 수요 조사를 거쳐 지난해보다 4만ℓ 많은 13만ℓ를 생산, 전복 천연 먹이생물을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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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3.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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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87농가 144만여포 지원 해남군은 친환경 농업 활성화를 위한 유기질 비료 공급을 지원한다.해남군은 올해 33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6287농가, 1만4801ha 농경지에 농축산 부산물을 활용한 유기질 비료 144만여포(20kg/포)를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 중 유기질 비료를 신청한 농가로 가축분 퇴비, 퇴비,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등 5종이다.비종별 지원 금액은 부산물비료(가축분퇴비, 퇴비)는 등급별로 20kg 포대당 1300~1900원을 지원하며, 특히 유기질 비료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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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명
2016.03.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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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업체 선정군내 1만6000ha 공급 해남군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못자리 상토 지원에 나섰다.군은 올해 21억6000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를 들여 군내 1만 6000ha에 72만포의 우량 상토를 공급할 계획이다.우량상토 공급사업은 직파 및 무논점파재배 등 못자리가 필요 없는 면적을 제외한 전체 영농지에 100% 공급된다.상토공급은 상토원 부족으로 못자리 작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농민들의 일손을 더는 동시에 상토확보를 위해 산림을 무단 훼손하는 사례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달 25일 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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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3.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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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리 일원 688필지 대상디지털 지적 전환도 마산면 화내지구 688필지가 2016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선정됐다.사업지구는 화내리 일원 67만462㎡로 측량·조사 등의 대행업체를 선정해 현지조사 및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 후 경계 결정,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지적재조사 사업은 종이 기반의 아날로그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를 바로 잡는 등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경계분쟁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큰 역할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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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우리신문
2016.03.1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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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시티투어 누비고12일부터 매주 토요일 운행 해남군이 2016년도 해남시티투어 운행을 시작한다.2015년 첫 운행을 시작, 지역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했던 해남시티투어 누비고는 올해는 오는 12일부터 12월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행한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평가에서 제기됐던 탑승지 적정성, 새로운 코스 개발 등의 문제점을 보완, 운행시간을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40분까지 1시간 연장한다.또한 탑승지 1개소를 추가, 광주송정역 시티투어 승강장(8시30분), 나주역 시티투어 승강장(9시), 해남터미널 시티투어 승강장(10시)
농업
박영자 기자
2016.03.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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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기요금 폭탄제품수명, 보증기간 확인필수 정부가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권장하면서 해남에도 가정용 태양광시설을 설치하려는 가구가 늘고 있지만 정확한 계산 없이 설치했다간 낭패 보기 일쑤다.특히 수천 개가 넘는 태양광 시공업체와 수많은 제품 사이에서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므로 제품의 수명과 보증기간을 확인하고 선택해야 한다.저렴한 인버터로 시공 후 인버터 수명을 5년 정도 예상한다면 20년간 4번을 교체 또는 수리해야 한다는 의미이기에 배보다 배꼽이 커질 수 있다.옥천면 한 주민은 “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3.1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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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원 양식 그대로 보존전남도, 일본관련 관광상품 개발 전라남도가 일본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창주조장을 포함한 ‘역사문화상품’을 개발한다.역사문화 상품은 일본인들이 백제문화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전남지역 마한․백제문화와 과거 일본과 인연이 있는 문화유산 중심으로 구성된다.영산강 유역 일대를 중심으로 한 마한 또는 백제 관련 옹관고분 형식과 토기 문양은 일본 규슈지역에서 발견된 비슷한 시대의 유물과 유사한 점이 많아 고대 시대 전남과 일본 간 교역 및 문화교류가 활발했을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3.11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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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온난화로 해남농작물도 급속한 변화 추세해남농업기술센터 다양한 열대작물 실험재배 중북유럽 생산지인 블랙커런트도 농가서 재배 커피, 망고, 바나나도 해남에서 재배된다. 수입이 아닌 해남에서 재배된 것을 먹을 수 있는 날도 멀지 않았다.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가 심각해지면서 해남지역 농작물도 급속히 변화의 물결을 타고 있다. 현재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농작물을 해남에서 보는건 흔한 일이 됐다.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4년 아마란스와 얌빈, 퀴노아 등 8작목을 새롭게 도입해 10.9ha 면적에서 시험재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3.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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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매화축제, 무료체험·시식 없어지고매화밭에 장이 서고 추억의 도시락 판매 하얀 눈꽃 속 봄의 왈츠라는 부제로 열리는 산이매화축제가 올해는 매화터널을 무대삼아 열린다. 또 해남 여러 축제의 문제점으로 거론됐던 무료 체험과 시식이 일체 사라진다. 대신 5000원 이하의 체험 및 음식시식, 특산품들이 대거 등장한다. 오는 19~20일까지 열리는 제6회 매화축제는 주차장에 차려진 무대에서의 공연을 최소화하고 매화터널이 주 무대가 된다. 매화터널 속 공연은 2곳에서 열리는데 매화와 풍금아리랑, 봄의 왈
농업
박영자 기자
2016.03.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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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가을비, 작부체계도 바꿔최근 3년간 봄파종 농가 늘어 가을철 잦은 비로 인해 보리파종 시기도 봄으로 바뀌고 있다.보리는 10월 중순에 파종해 다음 해 6월 초에 수확을 한다. 보리수확 이후엔 모를 이양하는 작부체계가 이뤄지는데 이상기온은 작부체계마저 바꿔버린 것이다. 최근 3년간 잦은 가을비로 인해 농가의 봄철 보리 파종은 자연스러운 일이 됐고 면적도 증가하고 있다.지난달 27일 보리를 파종한 마산면 이광현 씨는 “주말에 비 소식이 있어 부랴부랴 보리파종을 했다”며 “가을철 잦은 비로 봄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3.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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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 미세마을 김단·정혜성씨 결혼식군민광장 잔디밭에선 박종백·구혜진씨 결혼식장에 장터가 열리고 마을 화폐로 장을 보는 이색 결혼식이 열린다. 또 결혼식 선물로 온누리 상품권이 증정된다.일생에 단 한 번뿐인 소중한 결혼식.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결혼식 풍속이 획일화되고 시간에 쫓기듯 행해지는 것이 하나의 문화가 됐다. 그러나 자신만의 독특한 결혼식을 가질 2쌍의 예비부부가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는 19일 펼쳐질 김단·정혜성 씨의 결혼식은 현산면 미세마을 집 마당에서 열린다.결혼식을 앞둔 김단 씨는 “왠지 획일화되고 제도화돼
농업
김유성 기자
2016.03.11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