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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논단] 뜻이 있으면 행동하자
민주사회에는 두 갈래의 이념적 진영이 있는데 보수와 진보이다. 사전에는 보수주의는 현재의 상태나 질서를 지키기 좋아하고 전통과 관습을 중히 여기며 급격한 변화는 원치 않는 주의주장이라며 현대 정치사상의 한 조류라고 적고 있다.반면에 진보주의는 사회적
박연호   2016-12-30
[해남논단] 이제 촛불은 어디를 향해야하는가
4.19 혁명 이후 ‘김수영’은 이렇게 자조했다. “혁명은 안 되고 나는 왕만 바꾸어버렸다.” 87항쟁 이후 세계적으로 사회주의가 몰락하고, 국민의 정부가 들어선 다음에도 ‘김남주’는 이렇게 읊을 수밖에 없었다. “닫힌 사회의 대중이 알고 있는 민주주
최재희   2016-12-30
[해남논단] 부칠 수 없는 편지
우리가 쫓겨나지 않아도 될 유일한 낙원은 그리움이라고 했던가 싶습니다. 장 파울의 말이죠. 기억이 머릿속의 메마른 기록이라면 그리움은 가슴에 품은 물기 촉촉한 삶의 흔적이거나 의미를 담은 저마다의 창고 같은 것입니다. 오늘은 힘들고 어려울 때 힘이 되
김석천   2016-12-23
[해남논단] 탄핵이후, 새로운 공화국을 위하여
공화국(republic)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사람은 로마의 정치가 ‘키케로’라 전한다. ‘카이사르’가 공화정을 무너뜨리고 독재로, 제정(帝政)으로 치달을 때 여기에 맞서 자신의 나라 로마를 ‘공공의 것’(res publica)이라고 정의 한데서 비
최재희   2016-12-23
[해남논단] 당신의 시계는
냉기를 담은 바람이 아침재를 넘어옵니다. 이렇게 찬바람이 불어올 때면 살아온 어제를 되작거려 보게 됩니다.2016년 한 해 동안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졌던 365일, 8,760시간, 525,600분, 31,536,000초라는 크로노스의 시간이 모래시
김 석 천   2016-12-16
[해남논단] 탄핵이후를 말한다. ①정치의 복원
대의정치(代議政治)의 사망우리는 87년 시민혁명의 결과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얻었다. 독재자를 몰아냈으니 이제 각자의 행복을 추구하며 살면 충분하다고 섣불리 믿어버렸다. 그러나 97년 IMF사태를 계기로 형성된 신자유주의 체제의 파도가 밀려왔고, 이
최재희   2016-12-16
[해남논단]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안톤 슈낙(Anton Schnack)의 우리를 슬프게 하는 것들이라는 시가 생각난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슬픔의 편린들, 삶의 허무감에서 피어오르는 우수를 서정적인 언어로 노래한 안톤 슈낙은 1941년 산문집 ‘젊은 날의 전설(Jugend
김석천   2016-12-09
[해남논단] 트럼프 시대, 극단으로 가는 세계
뉴스에서는 게이트 대상의 이름도 헷갈릴 정도로 수많은 사건이 봇물처럼 터져 나온다. 국민들은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다. ‘이게 나라냐’는 슬로건은 어린아이들까지 유행하는 노래 가사처럼 읊조린다. 이런 국내 상황에서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시대를 맞이
최재희   2016-12-02
[해남논단] 대통령 탄핵이 답인가?
11월12일 거국적인 시민 100만이 서울에 모여 대통령 하야를 요구했다. ‘당신은 더 이상 이 나라의 대통령이 아니다’라고 선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들끓는 민심과 야권의 요구 또한 "부적절하다"고 맞서고 있고 심지어 반전까지도 준비 중
최재희   2016-11-18
[해남논단]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뇌경색
맑은 하늘과 함께 가을의 신선함과 한해 성과의 풍성함을 즐길 수 있는 계절입니다. 좋은 계절이지만 한편으로는 뇌경색이 많이 발생하는 위험한 환절기이기도 합니다.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병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변대섭   2016-11-11
[해남논단] 상선약수(上善若水), 순리대로 사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대권 잠룡으로 불리는 어떤 분이 ‘상선약수(上善若水)’라는 말로 자신의 의중(意中)을 표현했습니다.상선약수라! 이는 노자의 도덕경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물은 도(道)에 가장 가까운 것, 곧 세상에서 물을 가장 윗길 가는 선의 표본(標本)으로 여겨 이르
김석천   2016-11-11
[해남논단] 올해 초의문화제, 이후 방향 제시한 축제였다
제25회 초의문화제는 역대 초의문화제 행사 중 뜻깊게 치러진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해남은 우리나라 차의 정신문화가 태동한 차의 성지라 일컬어진다. 초의선사는 대흥사 일지암에 기거하면서 차의 성전인 ‘동다송’을 통해 우리 차의 정체성을 정립했다.199
김정서   2016-11-11
[해남논단]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세상은 내 생각에서 출발한다
‘정의란 무엇인가’ 몇 년 전 우리나라에서 인문학 열풍을 일으킨 하버드대학 마이클 센델 교수가 쓴 책 제목이다. 정의(正義, justice)의 사전적 개념은 ‘진리에 맞는 올바른 도리’ 또는 ‘바른 의리’로 풀이하나 학문적 개념은 학자에 따라 다양하다
변남주   2016-11-11
[해남논단] 대한민국, 아침에 눈 뜨기가 두렵다
#1 이건 뭐지?필자는 매일 일어날 때마다 ‘오늘은 뭔가 특별한 일이 생겼으면’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한다. 혹자에 의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이 좋은 것’이라지만, 필자는 매일매일 특별하고 가슴 떨리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산다
최재희   2016-10-28
[해남논단] 왜 통합이고 소통인가. 해남은 변해야 산다.
우리는 지금 자기의 생각과 주장을 말할 수 있는 민주국가에서 살고 있다. 일천하지만 삼권이 분립되고 언론자유가 보장되고 있으며 지방자치도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런데 사회의 진화일까. 학자들은 현대사회를 갈등과 다양성의 사회로 규정한다. 모든 게 열려
박연호   2016-10-21
[해남논단] ‘전라우수영민속예술촌’ 위해 지역민·향우가 뭉쳤다
조선시대 전라수영에 이어 전라우수영이 설치돼 번영을 누렸던 우수영은 갈수록 어려워져 가고 있다. 우수영 10개 마을 중 동영리를 제외한 나머지 마을은 폐가가 대부분이고, 2㎞ 거리 좌우에 즐비하던 병원, 약국 등 상가도 9할이 폐점됐다.게다가 최근 우
변 남 주   2016-10-14
[해남논단] 빛이 사라진 시대, 정조의 죽음에서 읽는 키워드
정조의 죽음에 관한 것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진 것이 독살설일 것이다. 독살설은 주로 남인 사이에서 유포됐다.정약용(1762~1836년)은 ‘기고금도장씨여자사(紀古今島張氏女子事)’와 같은 글에서 정조의 사인과 관련해 독살설을
최재희   2016-10-14
[해남논단] 고향의 말은 사투리가 아닙니다
여년 묵은 김치 같은 나의 길벗, 무상세월 해촌(海村)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얼마 동안 잊고 살았던 토박이말이 살아납니다.“성님, 그 새다구로 들어오시오.”“새다구가 뭣이당가? 이 사람아!”새다구라… 그건 ‘사이’라는 토박이말입니다.요즘
김석천   2016-09-30
[해남논단] 출산정책 이어 복지정책, 해남서 답 찾는다
해남군보건소는 하루가 멀게 외부에서 찾아오는 손님들로 북적인다.각급 지자체는 물론 중앙 정부, 미국, 일본, 싱가포르의 유력 외신들에 이르기까지 작은 군 단위에서 일어나고 있는 ‘출산율 기적’의 비결을 찾기 위한 발걸음이다. 지난 8월 통계청에 따르면
양재승   2016-09-23
[해남논단] 지역특성 고려한 안전매뉴얼 필요하다
1592년 4월13일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규슈 나고야성에 결집시킨 총 20만 대군을 앞세워 조선을 침공했다. 선봉 부대는 4월14일 부산진을 침공한 고니시 유키나가 부대였다. 부산진 첨사 정발이 항전하다 전사하고, 15일에는 동래부사 송상현이 동래성을
최재희   201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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