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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0일까지 문화예술회관6월1~8월31일까진 해남고 “눈과 몸으로만 느끼세요.” 해남고미술동문회(회장 김창수) 회원들의 전시회가 지난 26일 문화예술회관에서 막을 올렸다. ‘눈과 몸으로 느끼는 미술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대부분 전시회가 한 곳에서 열고, 막이 내리는 반면 이번 전시회는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는 해남고 창의예술관 2층 창예갤러리에서 연이어 전시된다.이날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박철환 군수는 “해남고 동문회는 한국화, 서양화, 서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군민들에게 선보여 왔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화
김민성 시민기자
2015.05.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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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오는 7월부터 개편되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발굴을 위해 읍․면장, 담당공무원, 민간보조인력에 대한 교육을 마치고 6월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한다.맞춤형급여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가구 여건에 따라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를 지원하는 제도로 기존의 제도보다 선정범위가 확대되고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돼 그동안 혜택을 받지 못했던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보장을 받고 있는 기초수급자의 경우 별도 신청 없이 맞춤형 급여 대상자로 보호받게 되고, 신규 신청자는 거주
종합
해남우리신문
2015.05.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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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2015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해남군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8000만원을 받았다.‘지역 일자리 목표공시제’는 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의 목표와 대책을 미리 공표하고 실천하는 지역 고용활성화 정책이다.시상금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치
황연명
2015.05.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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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캠핑장에서 송호리 해변까지연휴 기간 해남을 찾은 캠핑족들로 땅끝이 북새통을 이뤘다.땅끝에만 200여동의 텐트가 쳐져 장관을 이뤘으며, 해남땅끝호텔부터 송호리까지 2차선 도로가 차가 밀리는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기도 했다.이번 연휴 땅끝오토캠핑장 오토캠핑카는 사전예약을 통해 이미 예약이 끝났으며, 야영장에는 50여동의 텐트가 쳐져 만석이 됐다.가까운 땅끝황토나라 테마촌도 상황은 비슷했다. 지난 토요일, 일요일 주말 동안 많은 캠핑족이 찾아 120여동의 텐트가 쳐졌다.땅끝황토나라 관계자는 “연휴 동안 손님들이 끊임없이 들어와 화장실
미담소식
조아름 기자
2015.05.2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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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현 위치냐 이전이냐만 놓고 군민 선택강요청사 이전문제 왜 제기됐는지 공론화도 없었다 청사를 이전할 것인가. 아니면 현 청사 위치를 고수할 것인가라는 상반된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청사신축 장소가 쉽게 풀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한 행정의 난맥상이 그대로 노출됐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가장 큰 문제는 해남군이 당초 청사신축 장소에 대해 6가지 안을 제시했는데 최근 현재의 위치와 외곽 이전이라는 두 가지 사안만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해남군은 지난 27일 열린 군민토론회에서도 현 위치와 이전이라는 안만 놓
미담소식
박영자 기자
2015.05.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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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인간 이순신 표현해남출신 이동훈 작가 작품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호령하는 이순신이 아닌 고뇌하는 인간 이순신을 담은 동상이 특허를 눈앞에 두고 있다.특허를 눈앞에 둔 울돌목 이순신 동상은 큰 칼 옆에 차고 호령하는 이순신 동상과 달리 울돌목의 물살을 바라보며 조선의 앞날을 걱정하는 인간 이순신이다.장군의 이미지보다는 인간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이 동상은 스토리텔링과 함께 관광 상품으로도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12월 특허를 신청했다. 현재 특허출원의 마지막 단계인 공고기간에 들어갔는데 두 달 안에
문화
김유성 기자
2015.05.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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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 상가들, 상권 더 죽는다위험한 곳 집중단속 주문해남군이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가 10개월이 지나면서 더 효율적인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해남군은 군청 일대에 칼라콘을 설치, 계도작업을 시작으로 차량CCTV를 통한 불법주정차 단속, 어린이 보호구역과 사거리 코너 등 차량 이동이 집중되는 지역은 100% 단속을 목표로 주차문화 바로잡기 행정을 펼치고 있다.해남군의 이같은 단속에 대해 군민들 사이에선 해남군의 고질적인 교통문제를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효율적인 방안을
미담소식
김유성 기자
2015.05.2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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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시각정보디자인학과농가들 만든 작품 사용하겠다전남대 여수캠퍼스 시각정보디자인학과 학생 34명이 지난 22일 학과수업인 평면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과목의 현장 실습 일환으로 해남을 방문했다.이날 실습은 고구마생산자협회와 연계해 학생들이 실제 농가를 방문, 생산자를 인터뷰하며 각 농가의 이야기가 담긴 BI(심볼마크, 로고, 캐릭터), 제품사진, 영상 등을 만드는 것으로 진행됐다. 해남이 고향인 유행관 외래교수는 “고구마생산자협회의 제안으로 우리 고향 농부들과 학생들을 연계하는 방법을 고민하게 됐다”며 “학생들과 농가에 도움이 되는
미담소식
조아름 기자
2015.05.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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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촌미술관 동백매화화첩 전시오는 6월5일~7월20일까지행촌미술관(관장 김은숙)에선 이색적인 작품전시회를 연다. 행촌미술관은 작가들의 드로잉(스케치) 작품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오는 6월5일부터 7월20일까지 동백매화화첩 펼쳐보기 전시가 그것이다. 동백매화화첩 펼쳐보기전에는 지난 3월20~21일까지 해남 강진 일대에서 이뤄진 동백매화 답사에 참여한 예술가들이 현장에서 제작한 작품 700여점이 전시된다.드로잉은 출품될 작품 제작을 위해 밑그림용으로 그려지곤 하는데 드로잉 그 자체가 전시 되는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다.드로잉 작품은
문화
박영자 기자
2015.05.2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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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위치 : 도시재생 차원서 보자 외곽 이전 : 백년대계를 생각하자자동차가 중심이냐 사람이 중심이냐 팽팽히 맞서이전장소 명시되지 않아 맥 빠진 토론회다 비판도 청사신축 장소 관련 토론회에선 사람이 중심이냐 자동차가 중심이냐, 군청사는 도시재생 차원서 봤을 때 현 위치가 맞다, 백년대계를 생각해 외곽으로 이전해야 한다로 갈렸다.청사신축 장소와 관련 토론회가 지난 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서해근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선 현 위치에 신축해야 한다는 패널로는 이명규 광주대
미담소식
박영자 기자
2015.05.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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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6회 땅끝공룡기 전국장애인좌식배구대회에서 천안시청 좌식배구팀(감독 정연화)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승해 기염을 토했다.A조에 속한 천안시청팀은 전북팀과의 첫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했고 울주군과의 경기 또한 2대0으로 승리해 조 1위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어 준결승에서 만난 수원시를 2대0으로 이겼고 결승에선 제주도팀을 3대0으로 거뜬히 이겨 승리했다.천안시청 좌식배구팀 정연화 감독은 “출전하는 매 경기마다 선전해 우승을 차지,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미담소식
김민성
2015.05.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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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이 2015년 벼 계약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지난 12~13일까지 진행된 교육은 삼산지점과 북일지점, 옥천농협 본점을 돌며 실시됐다. 380여명의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안병용 벼작물 담당이 강사로 참여했다.교육에 앞서 박재현 조합장은 전국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한눈에 반한쌀과 땅끝햇살의 판매확대를 위해 농가는 재배 매뉴얼에 의한 균일한 원료곡을 생산하고 농협에서는 첨단시설로 수매, 보관, 관리. 가공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한편 옥천농협은
미담소식
김민성
2015.05.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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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해남에서 타오른 오월항쟁」독자분 한해 10권 무료배부해남에서 일어난 5월항쟁은 2010년「땅끝해남에서 타오른 오월항쟁」이란 책자로 정리됐다. 해남 5·18 항쟁의 역사적 배경을 담고 있는 이 책은 5·18 항쟁 일지와 증언록(사망자, 부상자, 구속훈방자, 목격자), 사진으로 보는 해남 5·18, 신문보도로 본 해남 5·18 그리고 이후 30년 등으로 편성돼 있다.이 책은 1년간의 채록 과정을 거쳐 5·18 관련자들의 생생한 증언과 애환을 담고 있다.2010년 발간된「땅끝해남에서 타오른 오월 항쟁」저서가 필요한 분은 해남우리신문
종합
해남우리신문
2015.05.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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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가 지난해에 비해 2개월 빠르게 조기 출하되고 있다. 해남여주의 조기 출하는 2중 시설하우스에 3월 초순에 정식했기 때문이다.북평면 김성국(50) 씨는 “해남의 따뜻한 기후를 활용해 조기 재배를 시작했는데 현재 소비자 직거래에서 1kg당 7000에 판매되고 있어 소득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해남군은 올해 45농가 12ha에 2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덕재배 시설 5ha, 건조기 지원 등으로 여주를 틈새 소득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여주 조기재배 면적확대 및 고품질 생산기술 보급으로 고소득
농업
김유성 기자
2015.05.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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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해신’의 범선을 그렸던 국내 최고의 범선화가인 송지 어불도 출신 어당 박문순 화백 초대전이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대흥사 숲길 설향다원에서 열린 가운데 마지막 날인 17일 어당 화백이 화선지에 먹으로 범선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어당 화백 고향 초대전은 해남우리신문과 땅끝종합미술관건립을 계획 중인 양성일 씨에 의해 마련됐다.
문화
김유성 기자
2015.05.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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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해남지역 작가들의 ‘세월호 특별전’엔 다양한 작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전시회엔 이정순, 김우성, 양은선 작가, 수채화 동호회의 그림을 비롯해 조명옥 씨의 꽃꽂이도 출품됐다. 또 김창수 작가의 오브제 작품과 해남우리신문의 취재수첩 형식의 작품도 선을 보였다. 리멤버0416해남과 생협 회원들의 사진작룸도 선을 보이고 있는 이번 세월호 전시회는 오는 29일까지 이어진다.지역 작가들이 동일한 주제를 가지고 기획전시회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8시 오프닝 행사에는 이병채 교
문화
김민성
2015.05.22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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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소련의 오브닌스크에서 세계 최초로 건설됐다는 핵발전소. 선진국들은 이미 탈핵으로 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만 유독 핵발전소를 짓고 수출하는데 열심입니다. 이미 원전사업은 그 위험성을 차치 하고라도 사양산업인데 말이죠. 일본에서는 핵발전소를 ‘화장실 없는 맨션아파트’라고 부른다고 하죠. 정말 원자력은 안전할까요? 정말 원자력은 원가가 가장 싼 에너지일까요? 원자력이 과연 친환경적일까요?저자는 앞으로 핵발전소가 사고 날 확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우리나라를 꼽습니다. 핵폐기물 또한 골칫거리입니다. 아직 인류는 이러한 고준위핵폐기장
문화
최재희
2015.05.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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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전남하모니카 생활음악인들대흥사 숲길을 문화컬렉션 거리로 만들기 위한 공연이 매주 주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30일에는 하모니카 연주가 숲길을 수놓는다.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열리는 하모니카 연주에는 해남과 목포, 강진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생활음악인들이 출연한다. 하나의 악기만을 가지고 연주를 하는 것은 해남에서 이례적이다. 이어 이날 2시부터는 해남군생활음악회(지부장 한 채철)의 공연이 진행된다.한재철 지부장은 “숲속 음악회가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호응이 좋아 하모니카 연주회를 마련하게
문화
김민성
2015.05.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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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마을에서 한여름밤의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해남군 오는 23일부터 7월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 땅끝 맴섬 앞 무대에서 '2015 땅끝작은음악회'를 연다.해남연예협회가 주관하는 음악회는 총 10회로 나눠 개최되는데 23일 1회 공연에서는 ‘달빛 속 남도예술의 향기’라는 주제로 판소리, 두드림 난타, 7080 대중가요 등의 음악이 선보인다.이외에도 ‘신명나는 뮤직페스티벌’, ‘파도소리와 관현악의 만남’, ‘추억을 담는 여행속으로’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관광객을 맞는다.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
해남우리신문
2015.05.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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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면(면장 안준승)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26일부터 6월말까지 민원업무 개시 시간을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시작한다. 이는 영농철에는 주민들의 활동시간이 빨라지는 것을 감안해 일터로 나가기 전 민원사항을 해소토록 편의를 제공하는 데 있다.최근 민원서류는 가정에서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고 있지만, 농촌지역의 경우는 90% 이상이 민원창구를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계곡면의 1시간 빠른 민원행정 운영은 각 업무 담당별로 직원 1명이 근무하며, 즉결제증명을 비롯한 부서별 업무상담을 한다.
종합
해남우리신문
2015.05.22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