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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에 해남ㆍ완도ㆍ진도선거구에 출마할 이로 장환석(62)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도 이름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 시절 청와대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던 그는 문내면 선두리 출신으로 ‘남도의 희망’이라는 정책연구원을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내년 총선에 출마 의사를 밝힌 정의찬씨의 대동세상에 이어 두 번째 지역정치 및 연구조직의 탄생이다. 그는 독일 쾰른대학교 재학시설 쾰른지역 한인 유학생회장으로 활동했고 독일 만하임시 YMCA에서 ‘독일 이주노동자 및 소외 청소년 지원 프로젝트’ 운영위원, 만하임시 소재 천주교 재단이 운영하는 노
정치
박영자 기자
2023.07.1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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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국회의원이 지난 6월30일 드론으로부터 항만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항해선박 및 항만시설의 보안에 관한 법률」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우리나라 전체 물동량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항만은 대한민국 해양물류를 책임지는 관문이자 ‘가급’ 국가중요시설이다. 그러나 최근 전 세계적으로 드론 도발 위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항만이 드론 테러 사각지대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4대 항만공사에서 총 17건의 불법 드론 적발됐음에도 제압 및 처벌은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
정치
조아름 기자
2023.07.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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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28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6월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금결산 및 예비비 승인안, 조례안 제안설명 청취와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예비심사 등을 진행했다.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기금결산 승인안, 2022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을 종합심사한 결과 등을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했다.주요 안건으로는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정치
김유성 기자
2023.07.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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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에 들어간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국회의원이 단식투쟁 8일째인 지난 27일 단식을 중단하고 성명서를 발표했다.윤 의원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이제 단식을 중단하고 앞으로 있을 더 크고 긴 싸움을 준비하겠다”며 “비록 단식은 중단하지만, 대한민국 국민이자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해남·완도·진도 주민들은 지난 27일 국회 본관 앞 단식농성장을 찾아 윤 의원의 건강을 염려하며 단식을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
조아름 기자
2023.07.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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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도의원‧군의원들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범군민 서명운동에 나섰다.해남군청 야외공연장 옆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하는 농성장이 들어섰다. 민주당 소속 김성일‧박성재 도의원과 해남군의회 김석순 의장, 서해근 부의장, 박상정 총무위원장, 민찬혁‧민홍일‧이기우‧이상미 군의원은 릴레이로 농성장을 지키며 서명을 받고 있다. 김석순 의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는 우리 해양과 어민들을 사지로 내모는 행위이자 범인류에 대한 범죄다”며 “오염수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농성장을 차리고 서명운동에 돌입
정치
김유성 기자
2023.07.10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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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국회의원이 지난 28일 행안부로부터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2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먼저 그동안 유가족 대기 공간 협소와 식당 부족으로 이용자의 불편이 잇따랐던 남도광역추모공원에 내년 9월까지 대기실, 식당, 휴게실 등을 위한 편의시설 조성비 9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또 만조시 하천 범람의 위험이 있는 북평면 묵동 소하천 하류부의 제방을 높이고 교량 4개소. 배수펌프장 1개소 신설비 12억원을 확보해 2024년 12월까지 완공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윤재갑 의원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통해, 그동안 열악한
정치
조아름 기자
2023.07.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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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 공공예금 운영의 투명성이 높아진다. 또 공공예금의 높은 이자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스템도 도입된다. 해남군의회는 공공자금 이자수입 관리를 시스템화하고, 공공자금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전국 최초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민홍일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이와관련 해남군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박상정)는 지난 2022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남군의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공공예금 이자 수익률이 상위권 지자체에 비해 약 3배가량 낮다며 공공자금 운용 개선방안을 주문한 바 있다.이어 군의회는 지난해 12월
정치
박영자 기자
2023.07.1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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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는 지난 23일 이상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이상미 의원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여성 폭력 방지와 피해자의 보호·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개인의 존엄과 인권을 증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제정하게 됐다”고 제안 배경을 밝혔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여성폭력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시책을 강화하기 위해 군수는 이를 위해 필요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시행하고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과 함께
정치
조아름 기자
2023.07.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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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는 6월 23일 제3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경매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해남군의회 국내외 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류협력을 통한 의장과 의원의 책무 ▲교류협력에 관한 사전검토 및 교류협력의 내용 ▲협약 체결 절차 ▲교류협력 사후관리 등을 담고 있다.민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해남군의회가 국내외 지방의회 간의 상호협력을 통해 우수시책과 의정활동 발전 방향 등 유익한 정보를 공유, 의정역량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치
조아름 기자
2023.07.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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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는 지난 23일 제32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김영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해남군 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승인했다. 개정안은 장애인, 노령자, 저소득자 등 사회적, 경제적 또는 신체적 여건으로 정보통신서비스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등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해남군 관내 등록 장애인수가 6,236명에 달하고 65세 이상 노령인구비율이 전체 인구의 34.8%에 이르는 만큼 복지부분에서 정보격차 해소 문제도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치
조아름 기자
2023.07.10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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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재갑 국회의원이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를 촉구하는 단식농성에 들어갔다.윤 의원은 지난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부터 정부의 정상적인 판단과 행동을 촉구하며 단식투쟁에 나선다”며 “단식 현장에서 국회의원 한 분 한 분에게 오염수 관련 찬반 의견을 묻겠다"고 밝혔다.윤 의원은 “정부가 방사능 조사 지점을 확대하고 조사 횟수를 늘려 방사능이 검출되면 수산물을 먹지 말라고 할 작정이냐. 제2, 제3의 원전 사고가 나도 또 다시 해양 방류를 허용할 셈이냐”며
정치
김유성 기자
2023.07.0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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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총 13억7,000만원을 투입해 화산면 중정항 등 10개소에 다목적 인양기를 설치했다.15톤급 다목적 인양기는 어획물 육상 인양 등 부족한 어촌 일손 해소와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소형어선 인양을 위해 매년 추가 설치되고 있는데 어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군은 2003년부터 지금까지 총 130대의 다목적 인양기를 설치했다.이어 군은 다목적 인양기 사용에 어업인이 불편함이 없도록 매년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어촌계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수리비 50%를 지원하고 있다.다목적 인양기는 물김 위판에서부터 각종 양식 기자재
정치
조아름 기자
2023.07.03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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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과 관련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출마가 유력시되면서 총선 판도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또 오랜만에 진도출신인 박지원 전 원장이 총선에 합류하면서 모처럼 민주당 경선에 해남, 진도, 완도 출신들이 각각 등판하게 됐다.현재까지 무소속 출마를 밝힌 후보가 없는 가운데 내년 총선은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이 될 전망이 높다. 또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전국에 후보를 내겠다는 입장이지만 아직까지 출마하겠다고 밝힌 후보는 없다. 출마후보가 없을 경우 해남·완도·진도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웅 교수
정치
박영자 기자
2023.07.0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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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도의원은 지난 14일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정부와 지자체는 세수 부족으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지만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하 ‘교육교부금)은 매년 쓰지 못해 쌓아놓고 있는 기금이 26조원이다”며 “열악한 전남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해 양질의 공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김 의원은 “현재 전남을 포함한 17개 지자체는 총 37조원의 빚에 허덕이고 있다. 전남도도 1조5,000억원 지방채 발행으로 재정이 악화되고 있는 반면 도 교육청은 기금에 1조3,000억원이 있다
정치
조아름 기자
2023.07.03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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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의장 김석순)는 지난 13일 행정사무감사 차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총무위원회(위원장 박상정)는 두륜산 생태 힐링파크(조성중), 땅끝 관리사무소 관리 현황, 세계의 땅끝공원 조성현황, 우수영 관광지 일원을 방문해 사업장별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근무 직원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청취했다.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성옥)는 해남읍내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 해남군 유기동물 보호센터 운영현황을 비롯한 우수영 전복치패장 생산·유통 현황 등 10개소를 방문해
정치
김유성 기자
2023.06.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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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국회의원이 지난 13일 식물공장과 수직농장 등 스마트 작물재배시설을 농업시설로 인정하는「농지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농식품부는 기후변화, 탄소중립, 노동력 부족 등에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팜 육성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상 수직농장이나 작물재배 스마트팜은 농업시설로 인정되지 않아 농지에 설치가 불가능한 사각 지대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윤 의원은 “수직농장 등 작물재배 스마트팜을 농업시설로 인정해 농지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면 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청년 농업인들의 초기 투자
정치
조아름 기자
2023.06.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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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국회의원이 지난 14일, 자식을 유기 또는 학대한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하는「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자녀 부양의무를 게을리 한 부모에 대한 별도의 결격 사유는 마련돼 있지 않아 피상속인인 자녀와 유대관계가 없는 부모가 사망 보험금을 수령 받는 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윤재갑 의원은 자식을 유기 또는 학대한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해 자녀에 대한 부양의무를 저버린 부모가 자식의 사망 보험금을 수령받지 못하도록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치
조아름 기자
2023.06.2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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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는 지난 7일 박상정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 결의문을 채택했다.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보관 중인 132만톤의 오염수를 30년에 걸쳐 매일 100㎘(킬로리터)씩 해양에 방류하기로 결정했고 올 7월쯤 오염수 방류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져 전 국민의 우려를 낳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군의회는 우리나라는 1인당 해산물 연간 소비량이 세계 1위인 국가로 오염수가 방류돼 해양 생태계가 파괴된다면 국내 수산업 타격을 시작으로 우리 국민들은 해산물과 소금을 비롯해
정치
김유성 기자
2023.06.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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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부 의원이 해남군으로부터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화산농협에 불법 파견한 것으로 알려져 출입국 외국인 사무소가 조사에 나섰다.해남군은 올해 박 의원 농장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9명을 배정했다. 그런데 배정된 외국인 근로자를 화산농협 고구마 선별작업에 파견하고 있다는 사실이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회자됐고 이에 해남군이 조사에 나선 결과 3명을 2주간 화산농협에 파견한 사실이 밝혀졌다. 근로자당 하루 일당 10만원 조건으로 파견했다는 것이다. 조사에서 불법 파견이 사실로 확인되자 해남군은 이를 출입국 외국인 사무소에 알렸고 이에 출
정치
박영자 기자
2023.06.1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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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는 의료취약지역인 전남도 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해남군의회는 지난 7일 제328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전남도는 16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고, 17개 군이 의료취약지역으로 지정돼 있을 만큼 건강수명이 전국 최하위인 데다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4%가 존재하고 있다”며 목포대 의과대학 및 부속병원 설립 타당성을 강조했다.또 “국내 5대 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과 의료진의 수도권 집중 현상은 가속화되고 있다”며 “필수의료 분야인 중증
정치
박영자 기자
2023.06.12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