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로컬푸드 생산자 아카데미 위탁교육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자 및 농가의 인식 제고를 통한 로컬푸드 사업 환경조성과 로컬푸드 사업 기반 마련, 안정적인 사업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견학은 지역경제순환센터와 거점농민 가공센터, 온고울로컬푸드,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등 다양한 곳을 찾았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생산, 가공, 판매까지 하는 완주군의 주요시책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완주군의 축적된 노하우를 접목하는데 중점을 뒀다. 
앞으로 로컬아카데미는 이론 교육과 로컬푸드 직매장, 두레농장 등 현장체험을 중심으로 군민의 참여를 이끌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