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원복지관 어르신들이 전남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4회 남도어르신 판소리·민요 한마당 축제에서 단체 대상과 개인 대상을 차지했다.

남도어르신 한마당축제
판소리 부문 상 휩쓸어

화원복지관 어르신들이 전남화순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적벽홀에서 열린 제4회 남도 어르신 판소리·민요 한마당 축제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판소리건강 100세 프로그램을 통해 민요를 배운 전남 14개 지역 32개 단체 팀과 개인전 10여명이 경연에 나섰다.

이날 경연에서 화원복지관은 단체전 대상(이광옥, 박종삼, 최귀남, 박미순, 천정자, 윤생근, 주양배, 김금엽, 김정율, 황치백, 김재오, 김정연, 주형관, 모월자, 곽광일, 장명관, 김영환, 이상배, 진판선, 김내운), 개인전 대상(김정율)과 동상(박종삼)을 거머쥐며 기쁨을 나눴다. 고희성 강사는 “어르신들이 상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대회에 출전한 것에 큰 기쁨을 느끼고 계신다”며 “지난 8개월간 모두들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가 대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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