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성 기자 동상 수상

▲ 김유성 기자

해남우리신문 김유성 기자가 ‘2014 지역신문 컨퍼런스’ 젊은 기자의 창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는 지난 3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4 지역신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동상을 차지한 김유성 기자는 ‘젊은 기자의 창-발로 뛴 현장기사가 지역사회를 바꿨다’는 주제로 기관출입이 아닌 현장중심의 보도가 지역사회를 건강하게 변화를 준다는 내용의 발표를 했다.

김 기자는 기자생활 11개월 간 현장에서 느낀 내용과 개선할 점을 찾아 뛰었던 과정을 소개했다. 해남 농촌마을의 진입로와 농로의 위험성, 약자 중심의 인도가 아닌 차량중심의 인도, 스쿨존과 사거리 모퉁이 주차 등을 게재한 기사를 소개하며 현장에서 뛴 기사 가 독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행정의 변화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지발위가 주최하는 지역신문 컨퍼런스는 지역 언론들이 거둔 우수한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으로 2007년부터 열리고 있다.
해남우리신문은 첫 지발위 선정해인 2011년 ‘마을에서 희망을 찾다’에 이어 2013년 ‘우리아이가 태어났어요’ 그리고 올해까지 3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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