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이틀전인 지난 3일, 해남우리신문의 은빛책날개 강사가 북일 삼성리 경로당을 찾았다. 할머니들은 마을대보름 굿에 필요한 나물 손질에 여념이 없으면서도 김미화 강사가 읽어주는 옛 이야기 책에 푹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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