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오는 30일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음악의 절대적 표본을 보여주고 대륙의 웅장함을 음악으로 보여줄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가수 박기영<사진>의 특별출연으로 즐거움을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2부 스테이지 지휘를 맡은 최대승 씨는 화원면 출신으로, 불가리아 국립 심포니 및 몰도바 국립 방송교향악단 객원지휘 등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로 현재 아르떼 유스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역임하고 있다
입장권은 오는 지난 21부터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안내데스크에서 1인 4매 한정 선착순 예매하고 있으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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