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짱뚱어 낚시도 쏠쏠

 

해남군에 다양한 바다활동과 어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색다른 휴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 황산면 산소어촌체험마을은 물고기가 지나가는 길목을 막고 하는 맨손 고기잡이 체험을 비롯해 독살을 이용한 개매기 체험, 대나무 짱뚱어 낚시 등 어촌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체험거리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국 최초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지주식 김양식장과 드넓은 갯벌, 염전 등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대나무 굴양식장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마을 경관은 사진 명소로도 이름이 높다. 
문의:534-0250, 홈페이지:sanso.sean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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