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만 1만명 찾는 명소…시원한 물놀이는 북평 동해리로

▲ 여름방학, 해남 곳곳에서 각종 체험장이 문을 연 가운데 북평면 동해리 물놀이 체험장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체험마을로 유명한 북평면 동해리의 물놀이 체험장도 개장했다.
동해리 물놀이 체험장은 두륜산 자락에서 흘러내린 맑고 차가운 계곡 물로 연간 1만여명이 찾는 여름 명소이다.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지정된 동해마을은 마을 앞 너른 들녘과 150년 역사를 지낸 돌샘, 동구 밖 느티나무, 마을을 따라 이어진 낮은 돌담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아름다운 마을이다.
김치정보화 마을이기도 한 동해리에서는 계절별 농사체험과 생태체험 등도 즐길 수 있고 동해뜰 김치, 칼슘 묵은지, 저염 장아찌 등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동해 물놀이 체험장은 물놀이 시설을 비롯해 정자, 평상, 주차장, 샤워시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체험장 이용료는 어린이 2000원, 어른 4000원이다.
문의:010-2024-5402, 010-5477-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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