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족 즐길 수 있는 곳

 

땅끝 가는 길목에 위치한 송지면 대죽리 조개잡이 체험장도 가족 및 단체 체험장, 학생들 현장학습 장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조개잡이 체험비는 학생 3000원, 어른 5000원으로 지난해보다 1000원이 인상됐다. 체험장 관계자는 “지난 2001년부터 가격을 고수해오다 올해부터 1000원이 인상됐다”며 “지나치게 저렴한 탓에 지역 바지락 상인들에게도 피해가 가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죽리는 바닷길 체험도 가능한데, 썰물 때에는 마을과 섬을 연결하는 바닷길을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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