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두륜미로파크
9월18일까지 임시 무료개방

▲ 해남 두륜미로파크가 10월 정식개장을 앞두고 임시 개방했다.

해남 두륜미로파크가 10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임시 개방했다.
미로파크 임시 개방은 오는 18일까지로, 이 기간에는 휴관일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군은 관광객은 물론 군내 유치원, 초․중․고 학생 등을 초청, 관람 후 설문조사를 통해 사용 불편사항과 기능 미비점 등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인근에 조성된 두륜미로파크는 4039㎡의 규모의 야외미로공원과 미로전시관 및 미로체험관으로 구성된 전시동이 들어서 있다.
총 길이 417m의 야외 미로공원에는 서양측백나무, 전나무, 단풍나무 등을 식재한 미로공원이 조성돼 있으며, 공원 내에 또롱이, 다롱이, 영롱이 등의 각종 캐릭터 조형물과 전망대 등이 설치됐다.
또한 실내 전시동은 미로의 유래와 역사를 알 수 있는 미로역사관과 함께 거울로 만든 미로숲, 공룡어드밴처, 해남 도솔암 등 5가지 테마로 구성된 미로체험관이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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