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진다리 마을방송
해남우리신문 해남FM 방문

▲ 광주 남부 진다리 마을방송 제작위원들은 해남우리신문사 내 해남FM 방송실을 견학한 후 신문사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광주 남구 진다리 마을방송(본부장 엄해정)위원들이 개국을 앞두고 지난달 22일 해남우리신문을 방문했다. 해남FM 견학 차 온 것이다.
오는 11월 개국을 앞둔 진다리 마을방송 위원들은 해남FM이 빠르게 정착한 것에 감탄을 하며 제작비용은 얼마나 들었는지, 프로그램 운영은 어떤 식으로 하는지 등 많은 내용을 질문했다.  
이에 해남우리시문 박영자 편집국장은 “해남 FM 편성은 교육을 통해 진행자를 양성했고 양성자 중 개인이 가지고 있는 특기를 중심으로 방송편성을 하게 됐다”며 “진행자들은 모두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자원 봉사자들마다 자신들이 잘하는 분야를 진행하다 보니 갈수록 진행 수준이 높아지고 주민참여도 더 이끌어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진다리 마을방송 엄해정 본부장은 “해남FM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배경에는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의지가 뒷받침돼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진다리 마을방송도 헌신․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면 해남FM처럼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많은 것을 배우고 용기도 얻어간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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