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사진작가협회, 31일까지 접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해남지부(지부장 김총수)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진교육은 2017년 1월2일부터 20일까지 방학기간 지역청소년들에게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을 이해하고 나아가 지역의 자원들을 활용하는 방안모색을 위해 ‘사진으로 보는 해남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주제로 운영한다.
해남사진작가협회는 “사진이론과 현장촬영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 및 디지털 카메라의 이해, 드론을 이용한 항공촬영 등 다양한 방법의 촬영기술을 도입해 해남지역의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다”고 전했다.
사진강좌는 오전 9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11강좌가 실시된다. 수강생들의 사진발표회는 1월22일 해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가질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 내 초등생부터 고등부까지로 접수는 해남예총사무국(536-5200)으로 이달 31일까지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