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해남준법지원센터(해남보호관찰소)에 김영운(54) 신임 소장이 부임했다.
김영운 소장은 해남 출신으로 국민대를 졸업하고 ‘90년 보호관찰직 9급 공채로 임용돼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했고 영월지소장, 군산지소장, 서울남부 행정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운 소장은 “엄정한 법집행 등 기본적인 임무에 충실하면서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보호관찰소는 지난해 7월부터 ‘해남준법지원센터’라는 복수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환경개선 활동과 지역 주민 및 학생에 대한 법교육 사업을 활발히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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