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광호 대표이사>

해남우리신문사 제4대 대표이사에 김광호 이사가 선출됐다.
해남우리신문사는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김광호 이사를 만장일치로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신임 김광호 대표이사는 지난해 5월 진정일 전임 대표이사가 국민의당 해남완도진도 본부장을 맡게 되자 그 뒤를 이어 해남우리신문 대표이사 권한대행을 맡아왔다.
이날 대표이사로 선출된 김광호 신임대표이사는 “지난해 권한대행을 맡은 것은 좋은 이사분과 대표이사를 배출하라는 숙제로 받아들었는데 이젠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며 “이사들이 힘을 합쳐 더 좋은 신문, 지역민에게 사랑받은 우리신문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 경영면에서도 전국 지역신문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건전 경영에 힘쓰자”고 덧붙였다. 한편 해남우리신문은 지난 27일 해남문화원 소강당에서 제5회 주주총회를 열고 김광호, 김화성, 정광식, 홍강식, 윤영식, 김용철, 최종용 씨를 이사로 선출했다.
이어 주주총회에선 2~3대 대표이사를 맡아 해남우리신문이 지역신문으로서 자리를 잡는데 초석을 닦은 진정일 전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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