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배 태권도품새·겨루기대회

 

 

 제23회 땅끝배 태권도품새‧겨루기대회가 지난 22일~23일 양일간 우슬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총 405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남군태권도협회 박종익 회장은 “이번 대회는 승리하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태권도를 사랑하고 즐기면서 지혜가 담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함양함에 있다”며 “특히 여러분께서는 오늘 대회에 참가한 선수 한 사람 한 사람을 눈여겨보시고 우리의 태권도가 어떻게 발전해야하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어떻게 육성해야할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고 말했다.
이날 남자초등 3~4학년부 단체우승은 삼호태권도장, 남자고등부 단체우승은 코리아타이거체육관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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