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 철쭈기봉사단 

 

▲ 계곡면사무소 철쭈기봉사단이 암 투병중인 농가를 찾아 수확이 끝난 밤호박 넝쿨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계곡면사무소 철쭈기봉사단(단장 김정하)은 지난 5일 암 투병 중인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철쭈구봉사단은 밤호박 수확이 끝난 하우스 시설 철거작업 지연으로 애타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실시됐다. 
농가주인 임 모씨는 “암 투병으로 오랜 시간 일하기 힘든 데다 하우스 철거를 위한 일손도 구하기 힘든데 자기 일처럼 봉사를 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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